식단을 기록하는 일은 다소 귀찮아요. 하지만, 식단을 기록하면 내 몸의 컨디션이 어떤 음식에 영향을 받는지 알 수 있게 되어서 좋아요. 한 3개월을 음식 기록을 했던 것 같아요. 미친 듯이 세세하게. 다시 읽는 것이 아주 귀찮아질 만큼 세세하게 적었어요. 음식을 섭취했을 때 내 몸에 나타나는 반응은 제 경험상으로는 빠르게는 먹고 5분 내로 나타났고, 어떤 음식들은 사실 몇 시간이 지나거나 며칠 지나서 느꼈던 것 같아요. 하지만, 이것도 쉽게 결론을 얻을 수 없는 것이 음식을 섭취할 때의 상황이나 컨디션이 다를 수 있고, 함께 섭취한 음식이 어떤 것이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서 정말 오랜 시간을 추적해야 알 수 있는 것 같았어요. 저의 경우는 섭취 식단을 기록함으로써 알러지~!!! 아~ 싫다 정말~ 알러지 식..
키토제닉 식단 사진 모음입니다. 잘먹잘빠~ 다이어트의 기본이죠. 잘먹어야 잘빠집니다. 키토제닉 식단에 한창 집중할 때 먹은 식단들과 요즘 먹는 식단 중에서 모아모아서 5가지를 베스트 키토제닉 식단을 뽑아봤어요. 사진보면서 이야기할게요.ㅋㅋㅋ 아~ 먹고싶다... 1. 치킨윙 한참 윙에 빠져서 정말 일주일에 3번은 윙을 먹었어요. 아래 닭다리살 구이 레시피와 별반 다르지 않아요. 향신료 듬뿍 넣어 파마산 듬뿍 뿌려서 구운 치킨윙이예요. 향신료에 대한 글은 이미 2차례에 걸쳐서 블로그에 자세히 적혀있어요. 키토제닉 식단. 자꾸 손이 가는 닭다리살 구이 레시피. 저탄고지 키토제닉 식단. 자꾸 손이 가는 닭다리살 구이 레시피. 저탄고지 "자꾸만 손이가는~ 닭다리살 구이 레시피" 닭고기는 늘 옳죠! 닭고기는 물에 ..
빵 좋아하시나요? 저는 무척이나 좋아해요. 저 역시 빵을 끊지 않고 다이어터. 유지어터로 지내고 있으니까요. 달달한 디저트용 타르트나 케이크 모두 좋고요. 식사대용으로 먹는 빵들 또한 좋아해요. 크로아상이나 식빵, 롤케이크, 치즈케이크 모두 좋아하고요. 빵집 앞을 지나갈 때 갓 구운 빵 냄새를 맡는 게 가장 힘든 유혹 중 하나예요. 공감하시나요? 배고플 때 갓 구운 빵 냄새만큼 유혹적인 건 없는 것 같아요. 따뜻한 빵 한 조각에 아메리카노를 곁들이면 정말 할 말을 잃죠. 제가 카페를 즐기는 이유 중의 하나도 바로 디저트와 커피를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이유가 크긴 해요. 자~! 그럼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데 빵을 끊어야 할까요?라는 궁극적 의문에 우린 빠지게 되죠. 저 역시 그랬던 것 같아요. 달달하고 부드..
대자연 전이되면 어김없이 부어요. 이번에는 700g의 체중 증가를 보였어요. 양호하죠~ 예전에는 대자연 때에는 바지는 답답해서 못 입을 정도였어요. 이때는 반드시 레깅스 입어줘야 해요. 티셔츠도 최대한 헐렁하고 편한 옷을 입어야 그나마 정상 컨디션을 유지할 정도였어요. 엄격한 키토제닉을 할 때는 정말 붓지 않았어요. 신기할 만큼.. 이럴 수도 있나 싶었어요. 지금은 탄수화물 잘~ 먹는 식단을 유지하고 있고 그다지 사이즈의 변화나 체중변화 없는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대자연 전 붓기 관리 노하우 3가지에 대해서 적어볼게요. 키토제닉 대자연 2번. 식욕(입) 터짐, 진통제 없이 최저 몸무게 사이즈 갱신 키토제닉 대자연 2번.식욕(입)터짐,진통제 없이 최저 몸무게 사이즈 갱신 키토제닉을 시작한 지 39일째가 ..
이제는 키토제닉 유지어터!로 살고 있는듯하네요. 요즘 복부가 너무 탄탄해져서 제 몸보고 좀 신기해하는 상태예요.ㅋㅋ (내 몸띵이 왜이렇게 탄탄해졌니...?? 좀 더 다듬어서 비키니 빌더 대회 나가볼까.??? ..) 요즘 제가 정말 애정하는 간식 3가지를 소개해 보려고요. 배고파도 먹고 입이 심심할 때도 먹고, 식후에 허전할 때도 먹고, 당떨어져서 에너지 부족할 때도 먹고, 일하다가 쉴 겸 먹는 매일 먹는다고 해야 맞는 저의 간식 3가지입니다. 가방 속 필수품. 냉장고 필수템! 저는 원래 다크 초콜릿을 좋아했는데요. 키토제닉을 시작하고 다크 초콜릿을 더 좋아하게 되었어요. 이제 70% 이하는 쳐다보지도 않는다는... 요즘은 정말 단 게 먹고 싶으면 린트(Lindt) 70% 다크 초콜릿을 먹고 대부분 85%..
정말 잘 먹고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는 요즘 식단에 대한 문의가 있어요. 그래서 요즘 제가 가장 많이 먹고 있는 식단에 대해 적어보려고 해요. 키토제닉 식단을 시작하고 지방에 대한 편견도 없어졌고, 탄수화물도 잘 소화시키는 요즘은 정제된 밀가루는 되도록 먹지 않으려고 하지만 다른 탄수화물에 대해서는 좀 편안하게 대하려고 하고 있어요. 스트릭한 키토제닉 식단은 대사의 흐름을 바꾸는 데 제 경험상 너무 좋지만, 너무나 스트릭한 키토제닉 식단을 고집하게 되면 집착을 낳게 되고 결국 부작용이 생기더라고요. 벌써 키토제닉 시작한 지 5달째가 되었어요. 생각해보니 주기별로 많이 먹었던 음식이 다르더라고요. 키토제닉 한 달 차에는 주로 닭고기와 계란을 많이 먹었어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식품이기도 했고, 닭고기..
키토제닉을 시작한 지 벌써 140여 일이 다되어 가는데요. 저는 지금까지 키토제닉 식단을 하면서 변비에 대한 고민을 해 본 적은 없는 것 같아요. 물론 아주 스트릭 한 키토제닉 식단을 할 때는 이틀에 한번 간 적은 있지만 그때도 배가 부글댄다거나 가스가 차고 답답함을 느끼진 않았고요. 장은 정상 컨디션이었고 화장실도 이틀에 한번 갔지만 별문제 없이 시원하게 다녀왔었어요. 잘 먹어야 잘 빠지는 건 맞는 이야기라는 것은 아시죠. 하지만 잘 먹기만 하고 잘 싸지 못하면 다이어트 안되더라고요. 다이어트는 잘 먹고 잘 싸는 것까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변비에 대해서 문의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제가 변비에 걸리지 않았던 이유가 뭔지 제 생활 패턴을 곰곰이 생각해 봤거든요. 우선, 제 식단을 보시면 아시겠지..
탄수화물 폭식을 했다는 글은 이미 보셔서 많이들 알고 계시겠지만. 탄수화물 폭식이란 게 사실 많이~ 먹어도 폭식이지만 키토제닉 식단을 시작하고 먹지 않던 당이 높은 음식을 먹어도 몸에선 좀 다르게 받아들이는 것 같더라고요. 탄수화물 음식들을 잘 제한하면서 지내다가도 어느 순간엔 너무 쉽게 입에 그 음식을 넣고 있는 나를 발견하죠..ㅋㅋ(어쩔 때는 잠깐의 고민도 없이 1초 만에 입으로 직행.. 정말 알 수 없음...ㅋㅋㅋ) 키토제닉.탄수화물 폭식.입터짐. 결과는?!! 키토제닉.탄수화물 폭식.입터짐. 결과는?!! 키토제닉에서 탄수화물은 정말 핫한 이슈죠. 탄수화물을 매번 식단에서 배제한다는 게 생각보다 쉬운 것 같으면서도 어렵다고 늘 생각해요. 지금까지 탄수화물을 섭취해 왔고, 그런 식단에 익숙하고, 나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