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키토제닉을 시작한 지 26일 차가 되었어요. 전 글에서도 기록했지만 키토플루를 3번이나 경험했네요. 그저 허탈한 웃음만 나올 뿐이에요. 하지만 이젠 확실한 방법을 찾았으니 두렵지 않아요.ㅋㅋㅋ 저의 초반, 두번째 겪한 키토플루 경험담을 보고 싶으시면 아래 글을 참조하시면 돼요. 최근 겪은 3번째 글은 아래에 링크해 둘게요.바로가기 ☞ 내가 겪은 키토플루 증상 7가지+개선방법. 상세한 기록바로가기 ☞ 키토제닉 3주차 엄청난 경험. 해결 방법을 찾다!키토제닉을 시작하게 된 3가지 이유 1. 대사 높이기(스스로를 게으른 위장이라 부를만큼 소호력이 나빠요. 1인분을 다 먹으면 절대 안되는 1인) 2. 건강한 식단을 통한 지속 가능한 다이어트(절대 못 굶는 1인) 3. 붓기야 물러가라(오후만 되도 이미 종..
키토를 시작한 지 벌써 26일차예요. 겪한 2차 키토플루를 겪고 얼마지 나지 않아 다시 컨디션이 이상해지는 걸 느꼈어요. 2차 키토플루와 같은 증상이 서서히 오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3일을 지켜봤는데 강도가 점점 세지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그래서 어떻게 했냐고요? 답을 찾았어요. 3일째에 강경 대응을 했고 4일째 오늘은 컨디션이 좋아서 날아다니고 있어요.ㅎㅎㅎ 키토플루 2번째를 겪으면서 느낀건 소금이 중요하다는 것과 소량 미네랄을 잘 챙겨야 한다는 것이었어요. 식이도 충분히 해야 한다는 것도 간과해선 절대 안되겠죠. 겪한 키토플루를 소금물을 자주 마시고 음식에 소금을 많이 넣어 먹는 식으로 말끔하게 해결 한 후에는 소금이 당기지 않아서 적당량의 소금만 음식에 넣어먹고 소금물도 생각나지 않았어요..
불면증으로 커피를 끓은지 벌써 1년!!! 키토제닉을 하면서 가장 대두되는 것이 버터와 방탄 커피잖아요. 너무나 그 맛이 궁금해 마셔봤어요. 3일 마셔봤는데 둘째 날부터 속이 약간 쓰렸고 셋째 날은 더 심하게 쓰렸어요. 저 말고도 속이 쓰리고 하시는 분들이 계시던데 다들 오일이나 버터를 줄이는 걸 추천 하시던 대. 제 방탄에는 버터가 12G 정도밖에 안 들어갔으니 절대 많은 양이 아니죠! 그래서 그 대안을 찾아봤어요. 방탄 커피를 마실 때 크리미한 버터의 풍미 다들 좋아하시죠? 이거 너무 맛있었어요. 그래서 시도하게 된 것이 방탄티(TEA)예요. 전에 제 글을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차를 마시게 되면서 불면증을 극복한 이후, 커피는 마시지 않아요. 어떤 차가 버터와 어울릴까에 대한 고민은 아직 끝나지 않았..
키토플루를 지나 어느덧 키토 23일차가 되었어요. 키토플루를 지나가면서 하루하루 컨디션이 나아지고 있는 게 느껴져요. 밤마다 깊이 자지 못하고 자주 깨서 힘들었는데, 그 횟수도 차츰 줄어들어서 한 번 정도 깨고요. 식후 경미하게 나타났던 두통도 이젠 사라졌어요. 체지방은 여전히 내려가는 중이고, 근육량은 거의 변동이 없어요. 느린 대사였던 제 몸이 빠른 대사로 바뀌는지 요즘 에너지 효율이 좋아진 것 같아요. 아침에 일어나서 잘 때까지 에너지가 크게 차이 나지 않고 일정하게 유지되는 느낌이에요. 어제부터 더욱 확실하게 느끼고 있는 것은 배고픔을 느끼면서 움직이는 게 스트레스로 작용하지 않는다는 거예요. 전에는 배가 고프다는 게 느껴지면 움직이는 것 자체가 엄청난 스트레스였어요. 하지만 요즘은 '배가 고프네..
배불리 식사 하고도 입이 심심할 때 있잖아요? 배가 볼록한데도 뭔지 모르게 헛헛할 때 있잖아요. 그럴 때 조금만 먹어도 포만감 좋고 기분 업 되는 에너지 뿜뿜 하는 간식을 가져왔어요. 이제 제 간식은 더 이상 다크초콜릿이 아닐 것 같아요. 친구에게 선물 받았지만 앞으로도 제가 더 찾아 먹게 될 간식 같네요. 간식은 바로 이거예요. 바로 코코넛 칩이에요! 예전 저의 글을 읽어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저는 코코넛 향을 좋아하지 않아요. 이미 제 피부를 위해 코코넛 오일을 모두 양보한 일에 대해선 아래 글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바로가기 ☞ 만지고 싶은 촉촉한 피부 | 코코넛 오일-#1바로가기 ☞ 1년 사용 후기+바르는 방법 | 코코넛 오일-#1 키토 제닉 중에도 코코넛 오일은 거의 먹지 않아요. 다른 지방들로 ..
어느새 키토 제닉을 시작한 지 21일차가 되었고, 겪한 키토 플루는 대처 방법이 잘 맞았는지 3일 만에 벗어났어요. 지난 글에 써놨듯이 다신 겪고 싶지 않아요. 저는 초반에 약한 키토 플루, 얼마전에 겪한 키토 플루를 겪으면서 컨디션과 소화력이 좋아지는 요즘 아주 생활하기 좋아요. 저의 키토플루 내용은 아래 글을 보시면 돼요. 초반 키토플루. 바로가기 ☞ 내가 겪은 키토플루 증상7가지+개선방법. 상세한 기록 후반 키토플루. 바로가기 ☞ 키토플루 3일만에 극복.완화방법 이제는 식단을 채우는 것도 힘들지 않고, 엄청 잘 먹어요. 어쩜 그리 다 맛있는지 정말 열심히 먹고 있어요. 단백질은 해산물과 계란, 고기류를 돌려가면서 먹으려고 노력하고요. 지방의 경우는 동물성 지방과 식물성 지방을 골고루 먹으려고 노력해..
"자꾸만 손이가는~ 닭다리살 구이 레시피" 닭고기는 늘 옳죠! 닭고기는 물에 빠져도 맛있고 구워도 맛있고 튀기는 건 제일 맛있죠. ㅎㅎㅎ 키토제닉을 하면서 다양한 닭고기 부위를 사용하게 되어서 더 좋은데요. 영양만점 손쉬운 레시피를 가져왔어요. 저는 일주일에 3-4번은 닭 다리살을 먹게 되는거 같아요. 탱글탱글한 식감과 닭고기 특유의 감칠맛은 먹어도 또 먹고 싶은 그런 맛이에요. 아래의 레시피를 보면 아시겠지만 조리과정 아주 심플하고요. 재료도 간단합니다. 그리고 다양한 야채를 골고루 담아서 야채를 통한 탄수화물을 맛있게 섭취할 수 있어요. 키토제닉 하면 또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의 비율이 중요하잖아요. 팻시크릿에 돌려 본 결과 탄:단:지=1:2:7정도의 비율이 나왔어요. 순탄수화물은 7g으로 아주 착..
키토제닉은 좋은 지방을 탄수화물 대신 더 많이 섭취하는 식단을 바탕으로 하는 식이요법이에요. 가장 손쉽게 지방을 섭취하는 방법은 누구나 알고 있듯이 고기를 통해서죠. 하지만 육류에는 꼭 좋은 성분만을 포함하고 있지 않아서 되도록 다양한 지방을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건강에 더 좋아요. 가장 손쉽게 생각나는 오일로는 올리브오일이 있지만, 올리브오일은 샐러드 용으로는 좋지만 발연점이 높지 않아서 고열 조리 시 좋지 않다고 해요. 그럼 굽거나 튀기거나 하는 요리를 할 때 어떤 오일을 사용하면 안전한지 발연점이 높은 오일에 대해 알아볼게요.사진 : guygoneketo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도는 사진이죠? 어떤 오일로 조리해야 할까요? 첫 번째, 기(Ghee) 버터 인도에서 출발한 기 버터는 락토오스(유당)을 함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