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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면증으로 커피를 끓은지 벌써 1년!!! 키토제닉을 하면서 가장 대두되는 것이 버터와 방탄 커피잖아요. 너무나 그 맛이 궁금해 마셔봤어요. 3일 마셔봤는데 둘째 날부터 속이 약간 쓰렸고 셋째 날은 더 심하게 쓰렸어요. 저 말고도 속이 쓰리고 하시는 분들이 계시던데 다들 오일이나 버터를 줄이는 걸 추천 하시던 대. 제 방탄에는 버터가 12G 정도밖에 안 들어갔으니 절대 많은 양이 아니죠! 

 그래서 그 대안을 찾아봤어요. 방탄 커피를 마실 때 크리미한 버터의 풍미 다들 좋아하시죠? 이거 너무 맛있었어요. 그래서 시도하게 된 것이 방탄티(TEA)예요. 

 전에 제 글을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차를 마시게 되면서 불면증을 극복한 이후, 커피는 마시지 않아요. 어떤 차가 버터와 어울릴까에 대한 고민은 아직 끝나지 않았지만, 첫 시도해 본 차는 대 만족이었어요! 절대 방탄 커티의 맛에 뒤지지 않았어요. 단연코 커피 특유의 씁쓸한 끝 맛만 덜할 뿐 방탄 커피와 별다른 느낌을 받지 못했어요.

 유리잔이 없는 관계로 계량컵에 담아 사진을 찍어봤어요. 때깔 보이시나요? 이게 진정 티인가~ 하는 의문이 드시죠??? 해답은 제가 고른 티에 있어요. 내용을 보시면 아래에 나와요. 티를 우려내고 핸드블랜더로 윙윙~ 돌렸더니 어제 마셔봤던 방탄 커피와 흡사한 모양새를 보이죠. 위에 크리미한 거품도 그대로고요.

 빛깔은 방탄커피 그대로고요. 이야기 하지 않으면 방탄티 인지 방탄커피 인지 잘 구분 못할 정도의 맛이에요. 물론 스타벅스처럼 씁쓸한 원두 맛이 많이 나는 커피를 유독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고선, 티라고 느껴지지 않아요. 그 이유는 방탄티(TEA)를 만들 때 사용한 티백이 비법이에요. 새로운 발견은 언제나 활력을 주죠. 내일은 다른 티에 버터를 첨가해 봐야겠어요. 오늘 이거 마시고 에너지 뿜뿜 입니다. 제가 사용한 티백에 대한 정보는 아래 글을 참고하시면 돼요.

 

바로가기 ☞ 들레| 커피의 유혹. 나만의 마시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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