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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토제닉 유지어터의 다양하게 먹는 식단일기

키토제닉 식단을 처음 시작할 때는 지방을 어떻게 하면 더 많이 섭취할까? 어떤 지방을 섭취해야 할까? 하는 것에 모든 초점이 집중되었다면, 키토제닉 식단을 통해서 체중 감소가 되고, 식단일기를 통해 내게 맞는 식단을 찾아가면서부터는 탄수화물을 어떻게 먹을지, 어떤 탄수화물을 섭취할 지에 대한 포커스가 더 커진 것 같아요.

하루 탄수화물 섭취량을 얼만큼으로 잡느냐에 따라 키토제닉 다이어트 단계가 다른 것처럼 어떤 탄수화물을 섭취하느냐에 따라 체중 감소도 다르게 일어나는 걸 경험했거든요.

누군가에게는 맞는 탄수화물이 나에게는 안 맞을 수도 있고~ 누군가는 다이어트 식단이라고 부르는 감량템들이 나에게는 증량템이 되어 체지방 증가를 불러올 수 있기 때문에 자신의 몸에 맞는 식품을 알아가고 그렇게 식단을 해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더라고요.

식단일기 쓰는 방법 10가지 tip.

 

식단일기 쓰는 방법 10가지 tip.

 식단을 기록하는 일은 다소 귀찮아요. 하지만, 식단을 기록하면 내 몸의 컨디션이 어떤 음식에 영향을 받는지 알 수 있게 되어서 좋아요.  한 3개월을 음식 기록을 했던 것 같아요. 미친 듯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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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성공의 반은 식단일기라고 할 만큼 식단일기에 대한 도움을 많이 받았어요. 그 방법에 대해서는 위의 글에 자세히 적혀있으니 식단일기를 적으려고 계획 중이라면 도움이 될 거예요. 하지만, 식단일기를 맹신하지 말아야 하는 부분도 있는데요. 그것에 해당되는 내용은 글 하단에서 이야기해볼게요. 글을 끝까지 읽어주세요.

얼마 전 맛남의 광장을 보다 보니 파프리카로 토스트를 해 먹는 장면을 나오더라고요. 다들 너무 맛있다고 극찬을 해서 정말 맛있는지 궁금해졌어요. 단지 파프리카뿐인 토스트가... 흔한 계란 조차 없는데 맛있을까 싶더라고요.

먹고 싶은 건 먹는 다이어터, 유지어터이기 때문에 만들어봤어요. 편식 없는 다이어트 식습관을 형성해야 실패하지 않는다는 것을 수 없이 시도했던 다이어트로 경험했기 때문에 먹고 싶은 음식이 생기면 되도록 건강하게 먹으려고 노력하거든요.

파프리카는 올리브 오일 듬뿍 넣고 브라운 빛이 돌 때까지 팬에서 볶아주었어요. 소금이랑 후추 간만으로 간을 맞췄고요. 식빵은 한 조각만 사용했어요. 마요네즈랑 궁합이 잘 맞다고 해서 냉장고에 늘 구비되어 있는 마요네즈 듬뿍 올려봤어요.

혹시 맛이 없을 것을 대비해서 식빵 반쪽에는 슬라이스 치즈를 1/2만 넣었고요. 갓 볶아낸 따뜻한 파프리카를 올려서 애플 사이다 식초 한잔과 함께 먹어봤어요.

맛은요.... 맛있어요. 정말 맛있더라고요. 오히려 치즈 넣은 쪽에선 치즈를 괜히 넣었다 싶을 정도로 마요네즈와 파프리카만으로도 정말 맛있더라고요. 또 먹고 싶은 토스트였어요.

앞으로 냉장고에 파프리카가 있다면 계란 없이 심플한 파프리카 토스트를 해 먹을 것 같아요. 백종원 아저씨의 요리 꿀팁 대성공이었던 식사였어요. 

치아씨드. 식이섬유 섭취

맛있게 토스트를 먹고 치아씨드를 물에 불리려고 담가놨어요. 오랜만에 다시 치아씨드를 구매했거든요. 좀 더 먹어보고 후기를 올릴 예정이지만 왠지 보기만 해도 더 건강해지는 느낌이에요.

요거트에 넣어먹으려고 불리기 시작했는데 식이섬유가 많아서 포만감이 좋을 것 같고~ 식이섬유 많다는 차전자피보다 맛도 있고 냄새도 없어서 벌써부터 기대 중이에요.

포장지에 보니 치아씨드를 스무디나 음료, 요거트에 넣어먹으라고 되어있더라고요. 여러 가지 떠오르는 치아씨드 활용 요리 아이디어를 적극 실행해볼 예정이에요. 당분간 치아씨드가 식단일기에 많이 등장할 것 같아요.

키토제닉 식단 돼지등갈비찜

가볍게 먹는 식단이 있다면 무겁게 먹는 식단도 있어야 잘먹잘빠 키토식이니 한 끼는 아주 든든하고 맛있게 먹었어요.

돼지 등갈비에 김치 국물만 넣고 등갈비를 푹 삶았어요. 감자 남은 게 냉장고에 있길래 감자도 처리하고 탄수화물도 섭취할 생각으로 남은 감자도 넣어서 함께 푹 끓여주었어요.

양파랑 파는 넉넉히 넣어주고, 목이버섯도 좀 불려서 넣었고요. 김치가 별로 없어서 김치 국물만 잔뜩 넣어서 끓였는데도 맛있더라고요.

왠지 김치찌개 하면 계란말이가 따라붙기 때문에 비록 김치찌개는 아니지만 빠지면 아쉬운 계란말이도 했어요. 계란 2개로 만든 계란말이 양 접시에 담고 나니 계란 3개로 할 때 보다 더 많더라고요. 호박을 채 썰어서 소금에 살짝 절였다가 물기를 짜서 계란말이를 했더니 호박 부침개 같으면서 계란말이 같으면서 담백하니 맛있더라고요.

앞으로는 야채 섭취도 할 겸 야채를 넣어서 계란말이를 하게 될 것 같아요. 호박을 반개도 넘게 넣어서 사실 계란을 말면서 찢어질 거라고 예상했는데 전혀 안 찢어지고 잘 말리더라고요.

제 경우는 식단을 계속 다르게 먹으려고 노력해요. 나름의 철칙인데요. 그 이유는요...

저는 계란을 엄청 좋아해요. 늘 냉장고에 계란이 가득 있어요. 계란만 매끼 줘도 아마 끄덕 없이 매일 매 끼니 맛있게 먹을 정도로 좋아하는 식품이지만 되도록 하루 한 끼 이상 먹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이유는...

매번 같은 식단만 먹으면 다이어트 효과가 감소되더라고요. 다이어트 식단은 일률적인 식단이 아닌 다양한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는 것에 포커스가 잘 맞춰줘야 체중감소도 잘 되더라고요.

물론,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제 경우는 고기만 두 끼 먹는 식단보다는 고기와 계란 혹은 계란과 해산물 등 골고루~ 다르게 식사를 챙기는 것이 다이어트에 효과적이었어요.

식단일기를 통해서 자신에게 맞는 식단을 찾았다고 해서 100% 신뢰할 순 없고요. 식품 섭취라는 것이 어떤 상황에 섭취했느냐 언제 먹었느냐, 어떻게 먹었느냐 등등 변수가 많기 때문에 참고자료 정도로 활용해야 해요.

식단일기를 맹신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제가 경험한 방법들과 안 맞는 음식이 정말 안 맞는 건지에 대해 확인하는 과정들을 적어두었으니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거예요.

잘 먹는다는 것은 어떤 음식을 어떻게 섭취하느냐가 전제되어야 하는 것이니까요.

큰일 할 여자는 오늘도 다이어터~ 유지어터랍니다.

식단일기를 맹신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 + 노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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