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토고추장 비빔밥. 야채가득 키토제닉 식단. 저탄고지 LCHF. 배부르게 먹자~

키토제닉 야채 섭취를 위한 비빔밥 먹기+홈메이드 키토고추장

하루 종일 야채~ 야채 노래를 부른 날은 저녁으로 비빔밥을 해먹었어요. 정말 어찌나 한가득 야채가 그립던지~ㅋㅋ

야채 먹기 가장 쉬운 방법은 바로 비빔밥 해 먹기~! 한 그릇에 쓱쓱 비벼먹으면 정말 제일 편하고, 좋아하는 식단 중 하나예요.

비빔밥은 냉장고 파먹기용으로도 좋고~ 후다닥~ 별다른 양념없이 먹을 수 있어서 더 좋은 것 같아요.

이날은 오롯이~ 쌀밥에 야채 한가득 제대로 한상차림!

키토제닉 야채섭취를 위한 비빔밥

한번에 팬을 3개 올려 놓고 요리했어요. 후다닥 차린 저녁 밥상.

미역부터 들기름이 볶아서 냄비에 올리고~ 아보카도 오일에 버섯 볶고~ 당근 볶고~ 참기름 듬뿍 넣어 시금치나물까지~

김 구워서 갓 지은 쌀밥과 야채 가득 넣고 비벼 먹었는데 정말 맛있어요. (지금도 침 고이는데 오늘도 먹을 거라는 사실.ㅋㅋ)

배추김치는 들기름 넣은 팬에 자글자글 볶아서 고명처럼 함께.

메주가루 없이~ 콩 없이~ 소이프리 고추장을 만들어봤는데 이게 아주 괜찮았어요.

이젠 무적 키토제닉 식단을 할 수 있을 것만 같은 느낌~! 신난다.ㅋ

소이프리 고추장으로 비빔밥. 키토제닉 식단

참기름은 넉넉히 넣어야 제맛이죠. 물론 잣밥이지만 참기름 아끼지 않는 센스.

참기름은 한수저 가득 넣어 쓱쓱 비벼먹었어요.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처음 시도해본 소이프리 고추장이 생각보다 아주 괜찮았어요.

간장 없이도~ 메주가루 없이도 충분하군요~ㅋ 스리라차보다 훨씬 맛있었어요.ㅋ 스리라차는 그냥 매운맛 소스 ㅋㅋㅋ키토고추장은 그냥 고.추.장. 느낌.ㅋㅋㅋ

익힌 야채들이라서 소화도 잘되고~ 그릇에 덜 어담은 것 이외에 야채는 비빔밥 한수저 먹을 때마다 가득가득.

야채가 고기가 생각나지 않을 만큼 맛있었어요.

김싸서 크게 한입. 비빔밥

두툼한 구운 김을 두장 겹쳐서 비빔밥 한술 올리고~ 볶은 김치 올리고~ 마요네즈 얹어서 먹으면 정말 맛있거든요.

마요네즈와 볶은 김치는 정말 환상의 궁합이죠. 제가 마요네즈를 너무 좋아해요.

야채는 딱 반씩 먹고 남겨서 오늘 저녁에 한번 더 비벼 먹을 예정이에요. 비빔밥엔 미역국이 최고.ㅋㅋ

고기 없었지만 야채만으로도 풍성했던 식사였고요. 들기름, 참기름, 아보카도 오일에 잣밥까지 참 골고루 먹은 저녁이었네요.

고추장은 샘플로 만들어봤으니 다 먹고 나면, 대량생산 들어갈 예정이고요. 이래 봬도 한 달 전에 만들어서 익힌 고추장입니다.ㅋ

저의 비빔밥 사랑은 키토제닉 식단 사진에 엄청나죠.ㅋ 콜리플라워라이스를 섞어서 함께 비벼먹어도 맛있어요.

탄수화물 섭치 조절할 때는 콜리플라워 라이스가 딱이죠.

키토제닉 식단. 소고기비빔밥. 밥대신 이것(?)+ 두가지맛 소스가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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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토제닉 3가지 비빔밥. 글루텐프리. 쓱쓱 비벼먹는 한그릇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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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일 할 여자는 오늘도 다이어터~ 유지어터 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