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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리플라워는 십자화가 식물로 장에 좋은 식품이고 디톡스 채소이기도 해요. 키토제닉 식단 혹은 저탄수화물 식단, 비건 식단에서 다양한 요리로 활용되며, 밥 대신으로 먹으면 탄수화물 섭취량을 확~ 줄인 포만감 높은 식사를 할 수 있어요.
저탄수화물. 키토제닉 간편 식사로 good~!
콜리플라워를 단순히 데쳐서 드시기만 했다면 이번에 소개해 드리는콜리플라워 밥. 콜리플라워 라이스를 활용하시면 더욱더 건강하고 쉬운 다이어트를 하실 수 있을 거예요. 연말엔 저탄수화물 식사~필수~!
콜리플라워 한 송이 사 와서 데쳐서 반찬으로 먹고, 고기 볶을 때 같이 넣기도 하고, 오븐에 구워 먹기도 하고~ 콜리플라워 라이스까지... 정말 무궁무진한 착한 식재료 콜리플라워~
자~ 그럼 저의 콜리플라워 라이스~ 콜리플라워 라이스(밥)를 소개할게요~! 주의사항도 있으니 끝까지 읽어주세요.
1. 콜리플라워는 송이송이 손질을 해서 뜨거운 물에 소금을 넣고 한번 데쳐주세요. (과정은 브로콜리 손질법과 같아요.)
저는 데쳐놓은 냉장고 속 콜리플라워가 있어서 바로 프로세서에 갈아주었어요. 칼로 다지는 것보다 프로세서로 갈면 시간도 절약되고 일정한 크기의 콜리플라워 라이스를 만들 수 있어요.
2. 예열된 팬에 콜리플라워 라이스를 모두 붓고~ 올리브 오일을 조금 넣어 수분을 날려주면서 볶아줍니다.
저는 이번에 800ml 통에 담겨 있는 데쳐놓은 콜리플라워를 모두 사용했어요. 얼마큼을 넣든 양은 상관없어요. 많아 보이지만, 수분이 날아가면 완성된 양이 줄어들어요.
올리브 오일이나 아보카도 오일, 혹은 버터를 사용하셔도 무방해요~ 취향껏 사용하시면 되고요~ 비빔밥으로 드실 경우 데친 콜리플라워를 프로세서에 갈아서 볶는 과정 없이 바로 비벼 드셔도 좋아요. 비빔밥 레시피는 아래 글에서 보실 수 있어요.
3. 콜리플라워 라이스를 만들 때에는, 냉장고 파먹기를 하면 딱 좋아요. 냉장고 속 한수저 남아있던 애매한 참치랑 부추를 잘게 잘라서 넣어줬어요. 콜리플라워 이외에 부재료로 계란과 파를 듬뿍 넣어주어도 맛있어요.
김치를 조금 다져서 넣으면 김치볶음밥 가능하고요. 뭐든~ 냉장고 속 재료를 응용하면, 다양한 콜리플라워 라이스를 만들 수 있어요. 초간단~ 초간편식 콜리플라워 라이스~!
4. 수분을 날려주는 과정이 필요하기 때문에 예열된 팬 위에 그냥 두지 마시고, 계속 뒤적거려 주세요. 볶음밥 하듯이 계속 볶다 보면 수분이 날아가고 콜리플라워 라이스가 날아다니는 걸 보실 수 있어요.
소금과 후추로만 간을 한 참치와 부추. 그리고 콜리플라워 라이스를 넣은 볶음밥 완성입니다. 참치를 넣을 경우, 소금 간이 사실 많이 필요 없어요. 참치의 감칠맛이 더해져서 더 맛있어요.
부재료 없이 콜리플라워 라이스를 버터에 볶아서 소금 후추로만 간해도 맛있어요~
아직 주의사항이 나오지 않았죠~ 끝까지 글을 읽어주세요~~
5. 위에서 볶은 콜리플라워 라이스를 한 끼 식사로 소분해요.
저는 락앤락 오븐 글라스 햇쌀 용기를 사용했는데요. 냉장이든 냉동이든 데워먹기 편하기 때문에 주로 락앤락 유리 용기를 사용하고요. 한번 데쳐내고 다시 볶은 요리라서 냉장고에 며칠 둬도 그대로더라고요.
고기나 다른 음식 없이 저렇게 한 그릇만 먹어도 식이섬유 많기 때문에 생각보다 배고프지 않아요.
다이어트 밥먹자. 락앤락 오븐글라스 햇쌀 밥용기 탈탈터는 후기!
저의 경우는 한 끼 식사로 사진에 보이는 콜리플라워 라이스 하나와 계란이나 고기 같은 단백질을 추가해서 먹어요. 콜리플라워 라이스이기 때문에 밥 대용뿐만 아니라, 데운 야채 대용으로도 먹을 수 있어요.
이름은 콜리플라워 라이스이지만~ 야채 대신 먹을 수 있다는 점~! 한 그릇이 양이 적어 보일 수 있지만, 데친 콜리플라워를 갈았기 때문에 그렇지 않고요. 생각보다 포만감 정말 좋아요.
콜리플라워 라이스에 마요네즈나 스리라차를 얹어서 먹어도 맛있어요~ (이건 별미~) 이건 키토제닉 식단뿐 아니라 비건식. 다이어트용 식단으로 손색이 없고요. 탄수화물 부담스러울 때, 혹은 과식해서 식사조절을 해야 할 때 한 끼 먹으면 아주 좋아요~!
냉장고 자투리 야채를 처리할 때도 좋기 때문에 여러모로 이득인 콜리플라워 라이스입니다. 콜리플라워 라이스를 볶는 과정 없이 밥 대용으로 비빔밥으로 드시고 싶으시면, 아래 글을 참고하시면 돼요. 마지막으로 콜리플라워 라이스를 만들 때 주의사항을 알려드릴게요.
키토제닉 3가지 비빔밥. 글루텐프리. 쓱쓱 비벼먹는 한그릇 요리
콜리플라워 라이스를 만들 때 주의사항~!
콜리플라워를 데친 후 프로세서에 갈고 양이 너무 많다고 느껴서, 지퍼백에 소분해서 냉동실에 넣어서 꺼내 먹어 보았어요.
이때의 장점은, 조리시간 단축~ 그리고 필요한 양만큼 꺼내먹기 좋아요. 지퍼백에 납작하게 담아 얼리면 쉽게 부스러져서 필요한 만큼 꺼내 쓰기 아주 좋아요.
하지만~! 가장 큰 단점이었던 것은~ 해동하는 과정에서 물이 많이 나오더라고요. 이미 야채 탈수기로 모두 물을 빼서 프로세서로 간 콜리플라워라서 수분이 없었음에도 해동하는 과정에서 꾀나 많은 수분이 나오더라고요. 식감도 처음 그 느낌과는 다른 느낌이었어요.
그 이후로는 콜리플라워 양이 많다 싶으면, 프로세서에 갈아서 지금처럼 콜리플라워 라이스(볶음밥)를 만들어서 수분을 모두 날리고 락앤락 오븐 글라스에 소분해서 냉동실에 두었다가 전자레인지에 데워먹고 있어요. 이게 훨씬 효율적이고 맛있더라고요.
콜리플라워 라이스를 볶을 때에는 올리브유뿐만 아니라 아보카도 오일 사용하셔도 좋고요. 버터를 사용하시면 은은한 버터 풍미를 느끼면서 지방도 채우고 지방 덕분에 더욱 든든한 다이어트 하실 수 있을 거예요.
저의 경우는 보통 아보카도 오일을 쓰고, 가끔 버터와 계란, 소이 프리 간장을 써서 볶음밥을 만들어요. 이럴 때 마늘 가루나 양파가루를 활용해 보시면 더 감칠맛 나는 볶음밥을 만들 수 있어요.
콜리플라워만으론, 포만감이 적으시면, 쌀밥을 조금 같이 넣어서 콜리플라워 밥을 만들면, 점성도 생기고 밥알이 씹히기 때문에 식감적인 면에서는 더 좋아요. 저도 이번에는 콜리플라워 라이스만 활용했지만, 보통은 미니밥을 하나 넣어서 만들거든요.
탄수화물 조절도 쉽고 배도 부른 간편한 콜리플라워 라이스 만들어서~ 간편하고 맛있는 다이어트 하세요~
큰일 할 여자는 오늘도 다이어터~ 유지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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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pizza 다이어트. 컬리플라워라이스 요리/키토제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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