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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토제닉 식단에서 지방을 빼놓을 수 없죠. 포만감도 높여주고 탄수화물 대신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기 위한 주말~ 하지만~ 주말엔 평일보다 유혹이 많아서 입 터짐~ 폭식을 하는 경우가 경우가 빈번한 것 같아요.
이번 주말엔 다양한 지방들로 구성된 키토제닉 식단들로 냉장고를 꽉꽉 채워놓았어요. 걱정 뚝~!
후다닥~ 한시간이면 다~ 가능한 키토제닉~ 저탄고지~ 지방 빵빵~냉장고 채우기~!
지방을 한가지만 섭취하면 그것도 좋지 않은 것 같아서~ 저는 되도록 다양한 지방을 섭취하려고 노력해요. 뭐~ 초반엔 거의 올리브유와 버터에 의존하고 지냈다면, 지금은 아보카도 오일과 들기름을 적극 사용하고 있어요.
자~ 그럼 쉬운 다이어트 들어갑니다.
버섯만 보이시나요? 그럼 잘못 보신거예요~
버섯이라고 다 같은 버섯이 아니거든요~ 윗줄부터 보면, 아보카도 오일을 넣어서 볶은 만가닥 버섯볶음, 그리고 들깨가루와 들기름을 넣어서 볶은 표고버섯볶음, 다음은 버터를 넣고 볶은 만가닥 양파볶음이에요.
그리고 아랫줄엔 요즘 저의 최애 반찬인 당을 조절한 홈메이드 반찬 쌈무이고요. 이건~ 그냥 아무 데나 잘 어울려요.ㅋ
그리고 계란 5개를 풀어서 냉장고 파먹기 자투리 스팸과 파를 넣어 만든 계란말이까지.
이렇게 5가지 하는데 한 시간이면 충분해요. 하지만~ 이렇게 만들어서 냉장고에 넣어두면 밥 먹는 건 정말 식은 죽먹기죠~
콜리플라워라이스 만들기. 주의사항tip. 저탄수화물. 키토제닉
지난번에 소개해 놓은 콜리플라워 라이스~! 지금까지 키토제닉 하면서 쭉~ 가장 애용하는 콜리플라워~! 비빔밥도 블로그에 많이 올려놨죠~
콜리플라워 라이스 만들어 놓은 거 하나 꺼내고, 버섯볶음 하나 꺼내고 계란말이 좀 꺼내면 식단 끝이거든요. 계란말이 한 번에 만들어 놓고 꺼내 먹으면 단백질 쉽게 섭취하고~ 계란 속 좋은 지방도 함께 섭취할 수 있으니 1석 2조~!
들기름이나 버터~ 혹은 아보카도 오일에 볶음 버섯들은 재료들은 버섯, 양파, 파~ 이렇게 세 가지로 같지만, 지방이 다르기 때문에 감칠맛도 다르고 소금간만 했지만 맛도 달라요.
그럼 한 가지로 잔뜩 만들어서 냉장고에서 꺼내먹으면 더 쉽지 않냐라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골라먹는 재미가 있는 게 좋잖아요. 이렇게 냉장고에 넣어두면 주말에도 걱정 없이 즐겁게 다이어트할 수 있어요.
다양한 지방으로 주말 입 터짐 대처하기.ㅋㅋㅋ
다이어트는 장거리 마라톤~ 오늘도 큰일 할 여자는 유지어터~ 다이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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