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토제닉. 노밀가루 시금치 스프 만들기.

 생크림의 변신은 무죄.

 키토제닉을 시작하고~ 치즈를 부담 없이 먹고~ 유당 빼고 요거트 즐기고~ 생크림은 더할 나위 없이 늘~ 냉장고에 떨어뜨리지 않고 넣어두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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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거트를 즐기는 방법은 이미~ 전에 과정 샷을 올려두었고요.

 오늘은 생크림을 먹은 이야기를 하려고 해요~ 

 요즘 아침저녁으로 따뜻한 걸 먹는 게 좋더라고요. 특히나 아침에는 따뜻한 음식이 속도 편하고요~ 아침마다 계란을 먹었었는데 요즘은 따뜻한 이걸로 하루를 시작해요.

생크림 넣은 스프. 키토제닉 식단

시금치 스프 만들기 

1. 데쳐놓은 시금치를 준비해주세요.

2. 예열된 냄비에 버터를 2큰술 넣고 데쳐놓은 시금치를 한 줌 넣고 볶아주세요.

3. 시금치가 버터에 잘 볶아지면, 쌀가루를 한큰술 넣고~ 살짝 볶아주세요. (아몬드가루로 대체하셔도 좋고~ 밀가루로 대체하셔도 좋아요)

4. 우유 혹은 생크림을 넣고~ 농도를 맞춰주세요. 치킨스톡이나 끓여놓은 닭 육수가 있다면 조금 넣어주세요. 감칠맛이 아주 좋아요.

5. 핸드믹서로 냄비에 있는 재료들을 곱게 갈아주세요.

6. 핸드믹서로 간 후에 기호에 따라 생크림이나 버터를 더 넣어주셔도 상관없어요. 

7. 기호에 맞게 소금간을 하고, 살짝 더 끓여주시면 완성이에요. 후추는 먹기 직전에 뿌려주세요.

Tip, 생크림이 눌러 붙을 수 있기 때문에 끓이는 동안 냄비 바닥까지 잘 저어주세요.

시금치스프. 키토 아침식단

 밀가루 안 먹는ㅋㅋㅋ 저는 100% 쌀가루로 끓였어요. 뭐든 소화가 잘 되는 음식이 대사를 돕기 때문에 훨씬 좋다고 생각하거든요. 

 쌀가루를 한수저 넣었지만, 한 번에 먹을 양이 아니기 때문에 순탄수화물은 얼마 되지 않으니 걱정 안 하고 맛있게 먹었어요.

 냄비 하나면 충분한 설거지 없는 요리. 데쳐놓은 시금치만 있으면 끓이는데 걸리는 시간은 고작 10분 남짓~!

 아~ 혹시 생크림이 증량템이라고 여기시나요? 저도 한때 생크림이 증량템인가 정말 의심에 의심을 했었는데요. 아래의 지난 제 글을 보시면 공감하실 수도 있으실 것 같아요.

키토제닉. 생크림은 증량템? 요리법에 따라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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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큰일 할 여자는 오늘도 다이어터~ 유지어터 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