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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토 1주년 다시 키토제닉 초심으로 돌아가기
키토제닉을 시작하고 벌써 일년이 지났다는것이 믿겨지진 않지만~
곧 3월도 되고~ 다시 한번 겨울이라고 정신줄 살짝 놓고 망각하며 지난 시간들을 반성하고자~ 봄맞이 클린 키토를 하기로 다짐했어요.
주말에 속이 꽉찬 김밥도 싸서 먹었으니 이제 다시 시작해야죠.
주말엔 김밥 싸먹기. 키토제닉+367 만족감이 높은 식사는 다이어트 원동력.(바로가기)
주말에 정말 기분 좋게 치팅해서인지~ 신기하게 입맛이 뚝 떨어져서 그다지 생각나는 음식이 없다는게 함정.
요즘 다시 방탄티를 시작했어요.
물론 아직 최상의 비율을 찾기 위해 맛이 들쑥날쑥 하지만, 그래도 역시나 재미납니다.
아직은 과일 탄수화물과 쌀밥 정도는 허용하는 범주내에서 하고 있고요.
스트릭한 키토제닉은 키토제닉 초반 이후로~ 키토제닉 부작용 이후로 안녕~했기 때문에
적당히 탄수화물을 섭취해주는 식단을 유지하면서 발란스를 맞추려고 하고 있어요.
방탄커피도 아니고~ 방탄코코아도 아닌~ 어쨌든 크레마 가득한~ 다 마실때까지 거품이 죽지 않았던 방탄을 첫 식사로 마셨어요~
아시죠. 저는 간헐적 단식 안해요. 3끼+간식을 주로 먹어요.
이렇게 먹어도 괜찮나 싶겠지만~ 대사가 좋아져서 인지 3끼+간식을 먹고 4일동안 2키로 감량도 문제 없었어요.
다시 그때로 바싹 단기 다이어트~ 느슨한 다이어트 하려고요.
간헐적 단식이 키토제닉에 맞지 않는 증상.(바로가기)
사과를 매일 아침 보통 반개씩 먹는데 벌써 6년이 되어가는 듯 하네요.
요즘 견과류에 꽂혀서~ 아몬드, 잣, 브라질 넛 꺼내서 함께 먹었어요. 방탄에 오일이나 버터를 많이 넣지 않기 때문에 견과류 저정도 먹어도 괜찮더라고요.
이렇게 아침먹고 머리도 맑아지고 집중도 잘되서 오전에 많은 걸 했어요.
점심은 간단하게 가장 편리하고 빨리 먹을 수 있는 고기 먹었어요.
아보카도 오일에 소고기 올리고 소금이랑 후추로만 간을 해서 볶았어요.
소고기 익으면 그릇에 바로 덜고 데쳐놓은 시금치를 팬에 그대로 올려서 소금간만 조금 해줘서 볶으면 맛있어요.
그리고 입안 깔끔하게 해주는 배추김치 곁들여서 먹으면 다른 진수성찬 안부러워요.
초반에는 정말 다양한 야채를 골고루 먹었는데, 점점 야채 종류가 줄어드는 건 좀 반성해야 할 부분인것 같아요.
키토제닉 레시피 폴더에 Best 5 키토제닉 식단 올리면서 정말 반성했어요.
이렇게 잘 해먹었는데 지금 식단은 너무 단촐해진것 같아서.ㅋㅋ 반성하며~ 다시 더 열심히 해먹는걸로~!!!
요즘 베이킹 테스트를 많이 하다보니 자꾸 섭취하게 되는... 당...
물론~ 홈메이드이기때문에 시판 제품들에 비하면 달지 않고 노밀가루 이지만~ 그래도 살짝 이런게 다이어트에는 방해가 되서...
그래도 간식으로 너무 맛있게 먹었던 도넛~ 다이어트 하면서 베이킹 하는 빵순이의 굴레ㅋㅋㅋ.
저녁은 이미 삶아서 소분해놓은 닭다리살 꺼내서 소분해 놓은 닭육수에 넣어 끓였어요.
역시 부지런해야 밥도 후다닥 차려 먹을 수 있는건가봐요.
만가닥 버섯, 표고버섯, 파 잔뜩 넣고 소금 후추 간만 했어요. 마지막에 버터 한조각 넣어서 좀더 찐~한 국물로 먹었고요.
김은 꺼내 놓았지만 닭다리 버섯국이 너무 맛있어서 식사 끝날때야 김이 있었구나 했다는.ㅋㅋㅋ
배추김치는 뭐~ 닭국이랑 환상 궁합이죠.
지난번 4일만에 2키로 감량처럼~ 이번에도 효과가 좀 좋아야 하는데~ 큰일 할 여자는 오늘부터 봄맞이 다이어트 시작합니다~!
4일 2kg 감량. 저녁이 핵심! 키토제닉. 저탄고지(바로가기)
요즘 이걸로 ~ 쉽게 다이어트하고 있어요!(바로가기)
식단일기 쓰는 방법 10가지 tip.(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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