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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치팅하는 주말 키토식단

이번 주말에도 어김없이~ 맛있고 건강한 치팅을 했어요.

키토제닉 식단을 한지 일년이 다 되어가니 이제 내 몸을 해치지 않는 치팅을 할 수 있게 된것 같아요.

물론~ 팻시크릿은 이젠 거의 돌려보지 않게 되었고요.

입춘이 지났잖아요~ 대보름도 지났잖아요~

그럼 정말 봄을 준비해야죠.

사실~지난주부터 살금살금~ 운동을 시작했어요. 다음주부터는 진짜 봄을 준비해야 하니까요.ㅋㅋㅋ

그럼 주말 식단을 올려볼게요.

파 잔뜩 노밀가루 크림스프. 오메가 계란2개

이미 제가 요즘 크림스프에 푹 빠진건 다들 아시죠. 시금치에 삼겹살에~ 당근스프에~ 정말 많이 해먹었어요.

생크림 한통 사다 놓으면 그렇게 행복할 수가 없어요~

생크림 먹자고 크림스프를 만드는 건지~ 크림스프가 먹고 싶어 생크림을 사는 건지는 알 수 없지만, 어찌되었든 맛있으면 잘먹잘빠.

레시피는 별거 없고요. 기존에 올려두었던 스프만들기와 별로 다르지 않아요.

이번에는 파를 잔뜩 넣고 볶다가 핸드믹서로 갈았기 때문에 감기 예방 차원에서 든든하고 크리미하게 먹어줬어요.

노밀가루라 소화도 잘 되고~ 몸도 따뜻해지고~ 역시나 고지방이라 든든해요.

키토제닉. 노밀가루 시금치 스프 만들기.(바로가기)

 

키토제닉. 노밀가루 시금치 스프 만들기.

생크림의 변신은 무죄. 키토제닉을 시작하고~ 치즈를 부담 없이 먹고~ 유당 빼고 요거트 즐기고~ 생크림은 더할 나위 없이 늘~ 냉장고에 떨어뜨리지 않고 넣어두는 것 같아요. 일반 플레인 요거트~유당 빼고 먹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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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스프를 하루 건너 한번씩 먹고~ 쫄깃한 소고기무국을 하루 건너 한번씩 먹고~ 요즘 국물있는 따뜻한 음식이 그렇게 좋아요.

물론 크림스프만 먹으면 아쉬우니까 오메가3 계란을 아보카도 오일에 2개 부치고 케찹이랑 마요네즈 얹어서 먹었어요.

일반 케찹 먹고요. 마요네즈는 헤인즈 일반 마요네즈 먹어요.

주말에는 치팅 한끼정도 해야하잖아요.

뭘~ 먹을까 고민을 하다가 면이 너무 먹고 싶은거예요.

물론~ 건강하게 치팅~ ㅋ 양심에 가책 전혀 없이 맛있게 먹었어요. 

닭다리쌀국수

물론~ 시중에 파는 쌀국수 사먹을 수 있지만~파는 음식에는 참 많은 게 들어가기때문에 클린할 수가 없어요.

차라리 집에 있는 건강하고 맛있는 소금 넣어 내가 클린하게 만들어 먹겠다며~ 닭다리만 사다가 한 솥 끓였어요.

보기에 닭다리가 하나 보이지만 데코용으로 닭다리 하나만 남기고 나머지는 모두 살을 발라 놨기때문에

닭국수 그릇안에는 닭다리가 눈에 보이는 것보다 훨씬 많이 들어있어요.

마늘 어마어마하게 까서 넣고 푹 삶았더니 고기가 부드러운게 국물이 정말 일품이었어요.

저의 닭국수의 비법은 생각보다 통마늘을 많이 넣는 거거든요.

쌀국수 버미셀리 닭국수

원래 쌀국수를 좋아하기도 하고~ 아시다시피 밀가루와는 안녕했기 때문에 면 치팅 데이에 쌀국수를 먹었어요.

특히나 면발에 국물이 쏙쏙 베이라고 얇은 버미셀리(Rice Vermicelli) 선택했고요.

버미셀리 쌀국수는 얇기 때문에 삶는 시간도 얼마 안걸리고요~ 기존에 넓은 쌀국수면보다 꼬들하고 오독오독 씹히는 식감이 있어서 좋아요.

특히나~ 쌀국수 면이 불지가 않아요~ 넓은 칼국수면 같은 쌀국수면에 비해서 삶아놓아도 불지 않아요. 제일 좋은 장점이랄까요.

전에는 현미 버미셀리가 더 좋았는데 쌀밥으로 노선을 변경하고는 현미는 근처에도 가지 않아요.

장이 편해야 컨디션도 좋고~ 느린대사로 에너지가 몸에 쌓이지도 않는 다는걸~ 알게 되었거든요.

닭다리만 잔뜩 넣고 끓였지만 물론~ 몸에 그다지 이득이 없는 닭껍질은 다 벗기고 끓였고요.

닭껍질을 벗기고 끓여도 약간의 기름은 생겨요. 닭기름이 덜 들어간만큼 맛이 진하고 풍부하진 않지만 맛이 아쉬우면 사골팩을 하나 섞어주면 이야기 끝~!

쌀 버미셀리 50g에 40g정도의 탄수화물이 들어있어요. 매일 이렇게 먹는 거 아니니까 이정도는 괜찮아요.

하루 섭취 탄수화물을 조절해주면 되니까요.

생크림 섭취하고 살이 찌는 것 같은데 라고 긴가민가 하시면 지난 제글을 읽어보시면 조금 도움이 될 지도 모르겠어요.

키토제닉. 생크림은 증량템? 요리법에 따라 다르다!(바로가기)

 

키토제닉. 생크림은 증량템? 요리법에 따라 다르다!

키토제닉을 시작한 후 팻시크릿에 섭취 음식을 모두 기록했고, 엑셀을 통해서 쭉 내 몸의 체중 변화와 섭취한 지방의 종류와 섭취양, 식사와 간식 기록은 물론 몸에 나타난 특이 증상까지 매일매일 기록했어요.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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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한 것은 그때와 지금 제 장에서 반응하는게 다르다는 사실이예요. 지금은 정말 아무거나 다 잘먹고 잘 소화시키거든요.

장이 정말 건강해진건가??하는 생각을 하네요. 이젠 뭘 먹어도 소화 잘 시키고~ 가스차는 일도 없고~ 그래서 인지 피부도 좋아지고. 

오래해봐야 진짜 맞는지 아닌지를 알 수 있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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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토제닉 히말라야 핑크 솔트 OUT. 소금 바꾼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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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일 할 여자는 오늘도 다이어터~ 유지어터 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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