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토인의 주말 대처법. 냉장고 채우기 +358

유혹많은 주말을 위한 준비

다이어트 실패는 꼭 주말에 하는 것 같아요.

분명 평일에는 잘~ 지키던 습관도 친구만나고 밖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길어지다 보면 어김없이 유혹이 찾아오고...

다들 공감하시죠. 네~ 저도 그러합니다.

그래서 주말 전에 반찬을 잔뜩 냉장고에 채워둔다거나 유혹을 뿌리칠 식량을 준비해두죠.

노밀가루 브로콜리 스프

2인분의 브로콜리 스프를 끓여서 냉장고에 넣어뒀어요.

요리시간 10분이니까~ 후다닥 해서 넣어뒀어요. 든든한 입막음이 될거예요.

노밀가루 레시피라서 한그릇 먹고나면 속도 편하고 든든해요.

키토제닉. 노밀가루 시금치 스프 만들기.(바로가기)

키토제닉. 노밀가루 시금치 스프 만들기.

시금치 스프와 별로 다를게 없어서 레시피는 같아요. 

냉장고 재료에 따라서 시금치~ 브로콜리~ 버섯으로도 만들고요. 저는 파도 많이 넣고 자주 끓여요~ 

냉장고에 먹을게 없는 것보단 무엇이든 있는게 나으니까요. 입춘이 지났으니 곧 올 봄을 준비해야해요.

요즘 가장 포커스는 지방을 다양하게 섭취하는 거예요.

그래서 채소반찬도 다양하게 만들어서 냉장고에 넣어뒀어요.

그래스페드 버터 소분하기

버터는 시간날때 미리 미리 소분해 놔야 손에 기름 안뭍히고 편하게 언제든 꺼내 쓸 수 있어요.

단순반복이라 좀 지루하지만 꼭 해두는 작업이예요.

전처럼 버터를 즐겨서 먹진 않지만 그래도 급할때 사골에 넣어먹고~ 간식으로 먹고~ 요리에 사용하고~ 코코아 타먹고~

버터 하나 잘라놔 봐야 너무 금방 쓴다는게 함정이긴 하지만요.

바로 먹을 것들은 밀폐용기에 담고 나머지는 소포장해서 냉동실에 넣었어요.

버터 소분하는 방법은 아래 글에 이미 올려두었어요.

버터 소분으로 시작하는 키토제닉. 버터보관(바로가기)

버터 소분으로 시작하는 키토제닉. 버터보관

그리고 중요한 간식. 디저트.

빵순이인거는 이미 다들 아시죠. 엄청난 빵순이예요.

일주일에 한번은 꼭 빵먹어야 하는 큰일 할 여자입니다.

오죽하면 빵 포기 못하고 빵 먹는 다이어트를 하겠다고 노력했겠어요. 

물론 알러지 검사 후에 못먹는게 많아져서 깔끔하게 안먹어~ 포기했다 라고 이야기하지만 그래도 빵 먹고 싶거든요.

아직 미완성 코코넛 도넛

아직 테스트 중이긴 하지만 빵 is 뭔들.

이 도넛의 특징을 굽고 바로 먹는 것보다 나중에 먹는게 훨씬 맛있더라고요. 물론 아직 마음에 쏙 들진 않지만 이정도만으로도 빵순이에겐 행복이죠.

키토제닉 식단하고 알러지 검사로 먹지 말아야 하는 음식 알게 되고... 거기에 빵까지 아예 끈고 지냈다면 지금까지 못 왔을것 같다는 생각을 해요.

오죽하면 다이어트 하면서 빵 먹겠다고 빵을 구웠겠어요.

빵순이 빵사랑은 아래 글에서 아주 많이 느끼실 수 있을 거예요.

빵먹는 다이어트 성공한 비법. 1가지(바로가기)

빵먹는 다이어트 성공한 비법. 1가지

 

다양한 지방섭취~ 주말대처 요리. 키토제닉(바로가기)

다양한 지방섭취~ 주말대처 요리. 키토제닉

큰일 할 여자는 오늘도 다이어터~ 유지어터 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