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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토제닉 시작은 단연 버터~ Butter! 처음 그래스 페드(Grass-fed) 버터를 사서 먹어봤을 때의 충격을 잊을 수가 없어요.
키토제닉을 시작하고 그래스 페드(Grass-fed) 버터 Butter를 먹기 시작한 후 일반 버터는 눈길도 주지 않게 되었어요.
버터는 지방이고~느끼하다. 이게 지금껏 버터에 대한 생각이었는데, 그래스 페드 버터(Grass-fed Butter)는 신세계였어요. 엄격한 키토제닉을 할 때는 버터를 정말 캔디처럼 먹기도 했으니까 말이죠..
자 그럼~ 버터 소분 방법 알아볼게요.
저도 초반에는 그냥 수저로 자르거나~ 칼로 잘라서 그때 그때 사용했었는데요. 아무래도 지방이고~ 기름이다 보니 손에 묻고~ 산패될 위험도 커지기 때문에~ 이왕 좋은 버터 먹는데~ 신선하게 먹는 게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무엇보다~ 굳이 저울을 사용해서 버터 무게를 잴 필요가 없어지기 때문에 가장 좋은 것 같아요.
저는 이미 몇번 꺼내 먹은 버터를 뒤늦게 소분하기 시작했기 때문에 모양이 일정하지 않다는 점 참고해주시고요.
버터를 원하는 크기로 잘라주세요~ 저는 보통 3등분을 길게 하고 두께 1센티 미만으로 다시 작게 커팅을 해요. 그럼 보통 무게가 8-10g 되는 조각이 완성돼요.
10g 단위로 버터를 소분해 놓으면, 방탄티~ 방탄 커피~ 그리고 간식으로 꺼내 먹을 때 딱 좋더라고요. 작지도 크지도 않고~ 요리에 버터를 넣을 때도 딱 안성맞춤 사이즈였어요.
사탕을 감싸듯이 종이 호일을 버터 사이즈에 맞게 잘라서 하나씩 감싸주세요. 여기서 꼭 버터는 사면을 모두 감싸지 않아도 되고요. 사진처럼 3면을 감싸는 정도면 충분해요.
종이가 버터보다 다소 큰 건 상관없고요. 버터 사이즈보다 종이호일 사이즈가 작으면 아무래도 사용할 때 손에 뭍을 수 있어요.
종이 호일로 감싼 버터는 두 가지 방법으로 보관을 할 수 있는데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방법은 랩으로 하나씩 감싸는 방법이에요. 공기도 차단되고~ 하나씩 꺼내 먹기 아주 편리해요.
이렇게 하나씩 소포장을 해놓으면, 냉장보관이든 냉동보관이든 상관없고, 통에 담아도 되고~ 지퍼백에 담아도 버터가 서로 붙지 않기 때문에 편리해요.
다른 한 가지 방법은, 랩을 감싸지 않고 종이 호일만 감싼 채 밀폐용기에 담아주는 방법이에요. 매일 방탄티나 방탄 커피를 드신다면 이 방법을 추천해요.
저도 방탄티를 매일 먹을 때, 종이 호일을 감싸서 밀폐용기에 쭉 담아놓고 하나씩 편하게 꺼내 썼어요. 마치 책장에 책을 꽂듯이 종이호일로 감싼 버터를 밀폐용기에 담아주시면 돼요.
꼭~ 종이 호일로 감싼 면이 밀폐용기 뚜껑 쪽(위쪽)으로 오게 담아야 해요.3면을 종이호일로 감싸 두었기 때문에 손에 묻지도 않고, 버터끼리 붙지도 않아요. 정말 이렇게 해놓고 방탄티 많이 마셨어요.
저는 랩으로 감싼 버터를 냉동실에 보관하기 위해 지퍼백에 한번 더 담았어요.
키토제닉 초반에 방탄티를 참 많이 마시고~ 버터를 캔디처럼 먹을 때는 그래스 페드 버터(Grass-fed Butter) 한 덩이를 일주일에 하나씩 먹었었어요.
그땐~ 버터를 간식 삼아 먹었었으니까요. 지금은 버터 이외에 다른 지방에도 많은 포커스를 주려고 하기 때문에 전처럼 빠르게 소진할 수가 없어서 냉동 보관해요.
이왕~ 일반 버터보다 비싸게 산 그래스 페드 버터인데 신선하고 건강하게 먹는 게 좋잖아요.
다음 글에서는 살살 녹는 닭가슴살 요리법에 대해 포스팅해보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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