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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토제닉 식단은 지방을 주 에너지 원으로 사용을 하기 위한 식단이라서 지방의 섭취 비중이 높죠. 그래서 지방 비율이 높은 오일류나 지방이 많은 고기류를 섭취하게 되는데요.

제가 키토제닉을 시작하기 전부터 가장 많이 먹었던 고기는 닭가슴살이었어요. 뻑뻑 살을 좋아하거든요. 잘 구우면 뻑뻑하지 않고 정말 촉촉하고 부드러운 닭가슴살을 맛보실 수 있을 거예요.

그래서 오늘은 제가 운동하고 먹은 닭가슴살 식단을 보여드리고 알려드릴려고요.

지난번 제 운동 일지는 아래 글을 보시면 돼요.

키토제닉 운동일지. 빠른 대사 다음 단계는 몸매 쉐이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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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토제닉 식단을 시작하고 키토플루를 3번이나 겪으면서 아무래도 운동을 소홀히 하게 되었어요. 운동을 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체중 감소가 일어난 것도 운동을 덜 하게 된 이유이기도 했고요. 하지만 운동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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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가슴살 오븐 구이+각종 야채+마요네즈 디핑소스

운동을 다녀온 후 먹은 닭가슴살 식단이에요. 닭가슴살과 각종 야채 그리고 올리브 오일을 함께 곁들여서 먹었어요.

보이는 사진보다 야채는 더 섭취했고요. 야채 킬러에게 저 정도 야채는 턱없이 부족하더라고요.

닭가슴살은 마늘가루, 양파가루, 후추, 케이엔 페퍼, 핑크 솔트, 소량의 올리브 오일을 넣고 적어도 3-4시간 재워주세요. 그러면 양념이 고기 속까지 잘 배어서 구웠을 때도 맛있어요.

키토제닉 식단. 더 맛있게 즐기는 5가지 향신료

 

키토제닉 식단. 더 맛있게 즐기는 5가지 향신료

키토제닉 식단의 기본은 소금과 후추죠. 하지만 매번 소금과 후추만으로 음식을 하다 보면 질리게 되죠. 그래서 저는 다양한 향신료를 사용해서 음식을 해 먹고 있어요. 매번 비슷하게 장을 보더라도 질리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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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즐겨 쓰는 향신료는 위의 글을 보시면 정보를 얻으실 수 있을 거예요.

양념에 재워놓은 닭가슴살을 프라이팬에 구울 경우, 겉을 우선 바삭하게 익혀주고 뚜껑을 덮어서 속까지 익혀 주시는 게 좋고요. 닭가슴살의 수분이 마른다면, 굽는 도중에 청주나 물을 살짝 넣고 뚜껑을 덮어서 수증이를 함께 넣어주시면 부드럽게 익혀져요.

저는 기름 튀는 것을 싫어해서 오븐에 굽는데요. 190-200도 정도에 닭가슴살의 크기에 따라 20-25분 정도 구워줘요.

굽기 전에 위에 올리브유를 덧바르면 닭가슴살이 구워지면서 마르는 것을 방지할 수 있고요.

굳이 추가로 올리브유를 바르지 않더라도 오버 쿡 되지 않으면 촉촉한 닭가슴살을 드실 수 있어요.

또한, 프라이팬이나 오븐에 굽기 전에 냉장고에 보관 중이던 닭가슴살을 실온에 미리 꺼내 둬서 고기의 온도를 실내 온도로 해주면 구울 때 더 맛있게 구워진다는 점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제 경우는 한 번에 2-3 덩이 구워서 냉장고에 넣어두고 데워먹고 있어요. 양념을 하고 오븐에 구운 것이라서 3-4일 냉장 보관해도 상관없더라고요. 하지만 날씨가 더워지니 이제는 조심해야겠죠.

닭가슴살도 충분히 키토 제닉 식단으로 즐길 수 있어요. 좋은 등급의 항생제 없는 고기를 먹으면 가장 손쉽고 좋겠지만, 지방을 제거한 고기를 좋은 지방과 먹는 것도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제가 먹고 있는 소금과 양념들 참고하셔서 맛난 키토제닉 식단으로 더 건강한 생활 하세요.

키토제닉 히말라야 핑크솔트. 미네랄 소금. 키토플루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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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토제닉을 시작하고 소금에 대한 중요성을 너무나 많이 느끼고 있어요. 저는 키토플루를 3번이나 겪었거든요. 저도 제가 그렇게 호되게 키토플루를 겪을 줄 몰랐네요. 키토플루에 대한 글은 자세히 적은 적이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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