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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토제닉을 시작하고 소금에 대한 중요성을 너무나 많이 느끼고 있어요. 저는 키토플루를 3번이나 겪었거든요. 저도 제가 그렇게 호되게 키토플루를 겪을 줄 몰랐네요. 키토플루에 대한 글은 자세히 적은 적이 많아요. 키토플루에 대한 내용은 블로그 글을 검색해 보시면 많이 보실 수 있어요.
키토플루를 시작하고 키토플루로 일상생활이 힘들 정도까지 겪고 나니 키토제닉 식단에서 필요하다고 하는 영양소들에 관심이 가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키토플루가 2번째, 3번째 왔을 때는 정말 키토플루를 해결하고자 노력했던 것 같아요.
키토제닉 식단에서 부족해 지기 쉽다는 미네랄들은 일반 식생활을 해도 부족해지기 쉬운 부분인 것 같아요. 워낙 소량 필요한 영양소이다 보니 대부분의 식단에서 간과하기 쉽죠. 탄수화물이나 단백질, 지방처럼 굵직한 에너지원이 아니기 때문에 부족해져도 잘 모를 수 있기 때문이에요.
제가 키토플루를 격하게 겪고 나서부터 먹기 시작한 소금이에요. 이 소금은 제가 쓰던 소금에 비해 염도가 높은 편이라 소량만 사용해도 충분히 짠맛을 느낄 수 있어요. 음식에 넣어 먹기도 하고 가끔씩 물에 타서 소금물로 마시기도 해요. 키토플루를 겪을 때 이 소금으로 소금물을 자주 마시고 금세 회복되는 걸 느꼈어요.
핑크솔트는 다양한 브랜드의 다양한 제품이 있더라고요. 가격도 모두 다르고요. 제가 구매할 때 살펴보니 소금마다 약간의 염도 차이가 있는 것 말고는 특별히 미네랄이 더 많이 들었다거나 적었다는 표시는 없더라고요. 대부분 풍부한 미네랄이 들었다는 문구는 포장지에 쓰여 있었어요.
그라인더로 갈아먹는 소금이 더 신선하고 상급일 수 도 있는데 저는 그냥 간편하게 사용하려고 갈아져 있는 제품을 구매했고요. 이미 포장을 뜯어서 소금을 덜어 놓은 상태로 사진을 찍어서 위의 사진에는 소금이 보이지가 않네요.
저 통으로 거의 2통 담겼던 것 같은데, 현재는 거의 다 먹어가서 조금밖에 남지 않았어요. 나물을 무칠 때나, 야채를 볶거나 고기를 볶거나 국을 끓일 때 모두 사용하고 있어서 재구매 의사는 100%에요.
키토플루 겪고 계시다면 미네랄이 풍부한 핑크솔트 드셔 보세요. 제 경우에는 일반 소금으로 만든 소금물보다 핑크 솔트 소금물이 더 마시기 수월했었어요. 이왕 섭취하는 나트륨이라면 미네랄까지 풍부한 소금을 사용하는 것이 건강에도 더 좋은 것 같아요. 제가 살 때에 비해 그라인더에 들어있는 제품들이 더 많아진 것 같아요. 비교해 보시고 구매하시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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