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토제닉 식단의 변화. 고기 없는 키토식단 고기 없는 키토식단 상상해보셨나요? 저는 사실 고기 뺀 키토식단을 하기가 어렵다고 느꼈었어요. 여러 번 시도했지만 매번 허기짐과 포만감이 없는 식사는 식후 만족도가 너무 낮더라고요. 생선도 먹어봤고~ 계란도 먹어봤고~ 버터나 지방, 견과류 위주로 섭취해 보기도 했지만 지금까지 만족할 만한 성과를 얻은 적은 없어요. 고기를 매일 한 끼에서 두 끼를 먹다 보면, 섭취하는 고기양이 엄청나더라고요. 이게 아무리 야채를 많이 섭취한다고 해도 야채 먹는 양은 한계가 있고... 고기양이 너무 많은 건 아닌지에 대해 키토제닉 일 년이 넘어가면서 조금 진지하게 접근하게 된 것 같아요. 물론, 키토제닉 식단을 시작하고 고기를 자주 먹어서 더 건강해진 것도 있을 테지만, 고기 섭취..
생리통, 입 터짐 모두 사라진 생리기간. 키토만세 정말 잘 먹고 건강해진 키토제닉. 생리통이나 pms에 대해서는 키토만큼 좋은 게 없는 것 같다고 생각해요. 제 경험엔 이보다 좋은 건 없었어요. 키토제닉 시작하고 첫 달부터 생리통이 사라졌어요. 여전히 생리기간 입터짐 없고!!! (식욕 폭발이 사라진 점은 진짜 다이어트할 때 완전 이득.) 생리통 약 끊었어요. 생리통 약 없인 못살았는데... 더군다나 주기도 완전 일정해졌고요. 키토제닉을 시작할 때 생리불순이 왔다는 이야기도 많이 듣고 주기가 불안정해졌다고 해서 저 역시 걱정과 불안을 앉고 시작했는데요. 여러 가지 부작용과 여러 번의 끝나지 없는 키토플루를 겪었지만 가장 큰 혜택인 대자연의 평화를 얻었어요. 이번 달 역시 생리기간이라고 구분 지어 말하지 않..
키토제닉 식단. 생리기간엔 무조건 챙겨 먹는 2가지 식품 키토제닉 식단 이후에 생리통에 효과를 너무 많이 봤어요. 매달 느끼고 있지만 여전히 새롭고 감사하고 좋네요. 몇 년 동안 생리통 약을 달고 산 건지 모를 정도로 이젠 옛날 기억이 되었어요. 통증 제로 상태로 편안하게 지냈지만 잘먹잘빠는 꼭 챙겨야죠. 블로그에도 여러 번 이야기했지만, 대자연엔 꼭 챙겨 먹는 식품들이 있어요. 물론 2가지 식품 이외에도 몇 가지 더 있어요. 이젠 생리기간이 되면 습관처럼 당연하게 때가 챙겨 먹고 있고, 왠지 먹어줘야 더 안심되고~ 영양 보충도 잘 될 것 같은 느낌이 들더라고요. 이번에는 대자연 전에는 생리 식욕이라고 할 만한 게 치킨 파티 말고는 식욕 폭발이 없어서인지 전반적인 대자연 컨디션이 좋았어요. 지금까지 쭉 ..
키토제닉 만세를 외치고 싶은 키토제닉 477일 식단일기 키토제닉 식단을 시작하고 가장 큰 변화는 바로 생리 전 증후군과 생리통의 변화! 단연코 다이어트된 것보다 이게 훨씬 좋다고 이야기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체지방 감소되고 허리 25인치 된 거 물론 좋지만, 매달 생리 때만 되면 느꼈던 감정 변화와 이상 식욕 그리고 생리통!!! 이 세 가지 문제점이 사라진 게 가장 좋은 키토인입니다. 생리통이 심해서 매달 약을 꼭 먹어야 했고~ 진짜 하늘이 노래지는 게 무슨 말인지 이해 갈 정도로 정신이 혼미해질 때도 있었거든요. 생리 전 이상 식욕으로 식탐이 오르고~ 아무 일도 없는데 혼자 짜증이 나는 나 자신도 이해할 수 없는 그 상황들... 하. 지. 만. 지금껏 키토 만세를 이렇게까진 외치지 않았는데 키토제닉 ..
449일 차 식단일기. 제 날짜에 찾아온 호르몬과 오늘도 잘 먹기 내일이면 벌써 450일 차가 되는 키토제닉 식단 일지입니다. 호기심에 시작한 키토제닉이 벌써 450일 차가 되었으니 곧 500일이 되겠죠. 핸드폰에 깔아 둔 호르몬 기록 앱이 정확히 알려준 그 날짜에 딱! 시작하는 이 주기 무엇~... 정확해도 너무 정확한 칼 주기네요. 키토제닉 식단을 하기 전에는 이렇게까지 잘 맞진 않았는데 ... 키토제닉 식단을 한 이후로 참 신기해요. 생리 식욕 다스린 방법. 대성공! 폭식 잠재운 방법 생리 식욕 다스린 방법. 대성공! 폭식 잠재운 방법 지난 글에서 이야기했듯이 생리 전 식욕 증가나 PMS증상이 전혀 없었기 때문에 대자연 기간까지 모두 평온하게 보냈어요. 하지만! 생리가 끝나갈 즈음부터 식욕이 오르기..
키토제닉으로 통해 얻은 가장 큰 변화 키토제닉 식단을 시작하면서 가장 기대하지 않았던 부분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해요. 저는 오히려 키토제닉을 무턱대고 시작해 보고 나서 여러 가지 글들과 이야기를 통해 키토제닉 부작용이라고 이야기하는 생리지연과 생리양 증가에 대해서 알게 되었어요. 사실 그래서 키토제닉을 시작하면서 혹시라도 날짜가 미뤄지고 늦춰질까 봐 매번 생리 전에 초조해하면서 걱정을 했었어요. 하지만~ 지금은 전혀~ 그런걱정 하지 않아요. 참 다행스럽게도 저의 경우는 키토제닉 1년이 넘는 동안 한 번도 생리 지연이 오지 않았고 생리양의 증가 또한 없었어요. 저는 오히려 키토제닉을 시작하고 생리 전 증후군 PMS 기간 동안 정말 마음이 평온해지는 것을 느꼈고~ 오히려 키토제닉을 시작하고 생리 전 증..
대자연 전이되면 어김없이 부어요. 이번에는 700g의 체중 증가를 보였어요. 양호하죠~ 예전에는 대자연 때에는 바지는 답답해서 못 입을 정도였어요. 이때는 반드시 레깅스 입어줘야 해요. 티셔츠도 최대한 헐렁하고 편한 옷을 입어야 그나마 정상 컨디션을 유지할 정도였어요. 엄격한 키토제닉을 할 때는 정말 붓지 않았어요. 신기할 만큼.. 이럴 수도 있나 싶었어요. 지금은 탄수화물 잘~ 먹는 식단을 유지하고 있고 그다지 사이즈의 변화나 체중변화 없는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대자연 전 붓기 관리 노하우 3가지에 대해서 적어볼게요. 키토제닉 대자연 2번. 식욕(입) 터짐, 진통제 없이 최저 몸무게 사이즈 갱신 키토제닉 대자연 2번.식욕(입)터짐,진통제 없이 최저 몸무게 사이즈 갱신 키토제닉을 시작한 지 39일째가 ..
어느덧 키토제닉 9개월! 키토제닉은 정말 많은 이슈를 제게 안겨주었어요. 크게 나누자면 3가지로 이야기 할 수 있겠네요. 좋은 점도 있고, 안 좋은 것은 아니지만 속상한 경험도 하게 되었고요. 우선 많은 다이어터 분들이 원하는 드라마틱한 체중 변화도 맛보았구요. 이와 더불어 아주 감사하게도 생리 전 증후군(PMS)이라던지 생리통에서 해방 되었어요. 이미 블로그에 키토제닉 식단은 비롯해서 증상의 변화들에 대해 상세하게 기록해 놓은 글들이 많이 있으니 내용은 생략할게요. (최근 4년-5년 동안 생리통 약을 먹었던 건 안 비밀...) 그리고 제게 2차 충격을 주었던 갑상선 호르몬.. 저하... 2달여만에 다행히 갑상선 호르몬은 자연적으로 정상 수치를 보였고, 약을 먹지 않아도 된다는 결과를 듣고 병원에서 야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