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토베이킹은 단연코 치즈케이크. 촉촉하고 찐한 바스크 치즈케이크. 키토베이킹하면 치즈케이크. 초간단 찐한 치즈맛 바스크 치즈케이크 레시피를 가져왔어요. 고지방 저탄수에 딱 맞는 키토 베이킹의 대명사라고 할 수 있는 치즈케이크인데요. 높은 열에서 단시간 구워낸 마치 탄듯한 비주얼의 바스크 치즈케이크는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의 비율이 1:1:8로 바스크 치즈케이크 1조각에는 대략 지방 20g, 탄수화물 3g을 섭취할 수 있어요. 찐한~ 치즈맛~ 그리고 촉촉함까지 더한 바스크 치즈케이크는 만들기도 너무~ 쉽고요. 다른 베이킹에 비해서 정말 대충 휘적거리는 느낌의 쉽고 간편한 키토베이킹이라고 할 수 있는 치즈케이크예요. 다이어트 간식.~딱! 다이어트 간식.~딱! 치즈케이크는 언제나 진리죠. 리코타 치즈를 활용해서..
키토제닉 아몬드가루 베이킹. 아몬드케이크 아몬드가루로 키토제닉 베이킹을 했어요. 이번에도 믿고 쓰는 밥스레드밀 아몬드가루 사용했고요. 예상과는 다른 비주얼의 아몬드 케이크가 구워져 나왔지만, 거의 다 먹어가고 있다는 것은 맛있다는 결론. 재료는 키토 베이킹답게 아주 심플하게 사용했고요. 도구도 볼 하나 거품기 하나면 끝일 정도로 간단하게 만들어 보았어요. 오븐 온도가 잘 맞지 않아서 결과물을 더 예측하기 어려웠지만 다행히 먹음직스러운 비주얼로 나왔더라고요. 아몬드 가루를 활용한 아몬드케이크를 구워봤는데 제 예상과는 달리 파운드케이크처럼 가운데가 갈라져 나왔어요. 오븐 온도가 잘 안 맞아서인지 예상과는 전혀 다른 비주얼의 케이크가 구워졌지만, 아주 촉촉하고 담백하고 맛있어서 식사대용으로 계속 굽게 될 것 ..
맛있는 코코넛 가루. 밥스레드밀 Bob's Red Mill Coconut Flour 코코넛 향과 식감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는데 계속 재구매하고 있는 밥스레드밀의 코코넛 가루! 키토제닉 초반에 코코넛 가루를 구매해서 키토 베이킹을 했었지만~ 그다지 코코넛 향과 식감에 정을 붙일 수 없었어요... 아무래도 아몬드 가루와는 달리 코코넛 가루는 특유의 향과 입자 때문에 호불호가 갈리는 제품이다 보니... 코코넛과 관련된 제품을 보면 (물론 코코넛 오일은 제외하고요.) 별로 호기심이 생기지 않았거든요. 하지만. 밥스레드밀 코코넛 가루를 사용해 본 후부터는 코코넛 특유의 향과 풍미를 좋아하게 되었네요. 코코넛 가루라고 다 같은 건 아니더라고요. 지금은 빠뜨리지 않고 장바구니에 담는 품목이 되었어요. 밥스레드밀 코..
아몬드 100% 저당질. 고소한 아몬드 스콘 갑자기 아몬드 스콘이 먹고 싶어서~ 전에 만들었던 밀가루 스콘을 바탕을 대충 만들어 본 스콘. 이젠 밀가루 안 먹은 지 1년은 되는 듯하네요. 밀가루 끈고 나니 장도 편해지고~ 피부도 좋아지고~ 설거지하느라고 오븐 시간 체크를 제대로 못해서 약간 갈색빛이 돌게 구워졌지만, 아몬드 가루 100%를 사용해서 그런지 견과류 특유의 고소한 맛이 많이 나서 좋았어요. 지난 후기에 쓴 것처럼 밥스레드 밀 아몬드 가루 사용했는데 역시나 맛이 좋아요. 아몬드 가루로만 만들어서 살짝 부서지는 듯한 느낌이 있지만, 밀가루 스콘에 비해 고소한 맛이 많이 나서 좋았어요. 아몬드 스콘이 밀가루 스콘에 비해서 겉바속촉이 밀리진 않더라고요. 견과류 특유의 바삭함이 밀가루 스콘에 비해 좋..
나를 위한 베이킹 기록 2월 동안 열심히 불태운 노밀가루 글루텐 프리 베이킹에 대한 기록을 해보려고 해요. 매일 베이킹을 하지만, 맘에 들게 나온 경우보다 맘에 들지 않는 경우가 훨씬 많았어요. 그대로 버린 것도 있으니까요. 못 먹는 실패작이기보단 아쉬운 실패작이 더 많았던 조금은 발전한 노밀가루 글루텐프리 베이킹. 모든 베이킹재료들은 노밀가루. 글루텐프리이고~ 쌀가루도 글루텐이 첨가되지 않은 100% 쌀가루만 사용 중이에요. 노밀가루 카스테라. 가장 많이 시도했고~ 아직도 시도중인 카스테라. 만족이란 건 끝이 없다는 걸 요즘 더 많이 하는 것 같아요. 나를 위한 베이킹이다 보니 계속 좀 더 나은 무엇을 찾는 것 같은 느낌. 카스테라 같기도 하고 제누아즈 같기도 하고... 사실 카스테라와 제누아즈는 경계..
유혹많은 주말을 위한 준비 다이어트 실패는 꼭 주말에 하는 것 같아요. 분명 평일에는 잘~ 지키던 습관도 친구만나고 밖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길어지다 보면 어김없이 유혹이 찾아오고... 다들 공감하시죠. 네~ 저도 그러합니다. 그래서 주말 전에 반찬을 잔뜩 냉장고에 채워둔다거나 유혹을 뿌리칠 식량을 준비해두죠. 2인분의 브로콜리 스프를 끓여서 냉장고에 넣어뒀어요. 요리시간 10분이니까~ 후다닥 해서 넣어뒀어요. 든든한 입막음이 될거예요. 노밀가루 레시피라서 한그릇 먹고나면 속도 편하고 든든해요. 키토제닉. 노밀가루 시금치 스프 만들기.(바로가기) 키토제닉. 노밀가루 시금치 스프 만들기. 생크림의 변신은 무죄. 키토제닉을 시작하고~ 치즈를 부담 없이 먹고~ 유당 빼고 요거트 즐기고~ 생크림은 더할 나위 없이..
먹는 즐거움이 있는 다이어트. 매일~ 매번~ 체중 감량만 신경 쓰면서 하는 다이어트는 사람을 지치게 하죠. 키토제닉 식단을 기본으로 하고있고, 당을 멀리 하려고 노력하지만~ 그래도 주말엔 치팅이라고는 부를 수 없지만 그래도 뭔가 나를 위한 한 접시가 필요한 것 같다는 생각을 해요. (대자연의 호르몬이 당을 부르네요.) 주말마다 제가 빵을 먹는 건 다들 아시잖아요.ㅋ 네~ 저는 빵 먹는 다이어터예요~ 빵 다이어트가 성공할 수 있었던 것에 대한 것은 아래 글에 이미 적어놓은 적이 있죠. 빵먹는 다이어트 성공한 비법. 1가지 빵먹는 다이어트 성공한 비법. 1가지 빵 좋아하시나요? 저는 무척이나 좋아해요. 저 역시 빵을 끊지 않고 다이어터. 유지어터로 지내고 있으니까요. 달달한 디저트용 타르트나 케이크 모두 좋..
처음에는 몰랐는데 빵을 구우면 구울 수록 감이 생겨요. 그래서 반죽을 하고 틀에 넣을 때 빵이 잘 될지 안될지가 이미 느껴져요. 물론 느낌이 매번 들어맞는 건 아니지만 이날의 예감 역시 맞았네요. 요즘 초코빵에 이어서 키토제닉을 시작하기 전에 그렇게 좋다고 소문난 밀싹 파우더를 처리하고자 베이킹을 시작했어요. 사실, 밀싹 파우더는 먹어본 적은 없고 해독에도 좋고 아무래도 보리싹이다 보니 영양가가 풍부할 거란 생각에 무조건 사두었던 제품이었거든요. 호기롭게 초코빵에 카카오파우더를 넣었으니 밀싹을 넣어보자며 베이킹을 시작했어요. 가루류를 다 넣고 느낌이 왔어요. 너무 묽구나라는 느낌적 느낌. 반죽을 틀에 부으면서 확신했죠. 너무 묽다.. 심하게 묽구나. 그냥 떡이 되어 나올지도 모르겠다 싶었어요. 그래서 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