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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아침이 일주일 중 제일 기다려지죠! 특히나 토요일 아침!! 주말에 먹으려고 맛난 거 잔뜩 챙겨놔야 일주일 스트레스 없애버릴 수 있어요. 마트에 갔는데 과일들이 정말 먹어줘~ 먹어줘~ 나 좀 데려가~ 하는 것 같았어요. 그래서 정말 푸짐하게 장바구니 채워왔어요. 아침부터 과일 먹방 시작했네요. 딱 한 가지만 고를 수 없어서 다 꺼내버린 과일들. 하지만 천도복숭아가 냉장고에 아직 있다는 사실.ㅋㅋㅋ 방울토마토랑 체리 블루베리 잔뜩 씻어서 아침에 방탄 코코아랑~ 함께 깨끗이 싹싹 비웠어요. 신기한 것은 방탄 코코아에 요즘 버터도 잘 안넣기도 하고 생크림 살짝에 우유 넣는데도 몸이 후끈후끈 데워져요. 아침을 가볍게 먹었으니 점심은 두둑히 먹겠다며 스테이크~! 코스트코 갔다오면 소고기 돼지고기 쟁여야 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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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리지 않는 키토제닉 식단. 요즘은 새로운 음식을 해 먹으려고 더 노력 중인데요. 점심을 맛나게 먹으려고 아침은 가볍게 빵???!!! 먹었어요. 아침에 먹는 보들보들 부드러운 카스테라는 늘 ~ 맛있어요. 오늘은 생크림 발라먹는 먹방을... 사실... 아침부터 좀 무거운 것 같지만 많이 움직이면 돼요. 카스테라는 홈메이드이기 때문에 시판 빵보다 나름 건강하고요. 그래 봐야 탄수화물 양은 30g도 안돼요. 친구에게 맛난 거 해 먹자고 친구를 초대해서 같이 삼겹살을 뿌셨어요. 부추 이런 거(?) 깔고 삼겹살 올리고 싶었는데 간편하고 싼 콩나물로 했어요. 콩나물 한 봉지 다 뜯어서 클리어~했네요. 혹시나 냄새날까 봐 삼겹살에 술 뭍혀서 한겹한겹 올려줬고요. 혹시나 또 냄새날까봐 쪽파를 뿌려줬는데 정말 냄새 1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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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키토제닉 유지어터!로 살고 있는듯하네요. 요즘 복부가 너무 탄탄해져서 제 몸보고 좀 신기해하는 상태예요.ㅋㅋ (내 몸띵이 왜이렇게 탄탄해졌니...?? 좀 더 다듬어서 비키니 빌더 대회 나가볼까.??? ..) 요즘 제가 정말 애정하는 간식 3가지를 소개해 보려고요. 배고파도 먹고 입이 심심할 때도 먹고, 식후에 허전할 때도 먹고, 당떨어져서 에너지 부족할 때도 먹고, 일하다가 쉴 겸 먹는 매일 먹는다고 해야 맞는 저의 간식 3가지입니다. 가방 속 필수품. 냉장고 필수템! 저는 원래 다크 초콜릿을 좋아했는데요. 키토제닉을 시작하고 다크 초콜릿을 더 좋아하게 되었어요. 이제 70% 이하는 쳐다보지도 않는다는... 요즘은 정말 단 게 먹고 싶으면 린트(Lindt) 70% 다크 초콜릿을 먹고 대부분 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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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먹은 빵이 정말 지금까지 먹은 빵 중 최고였어요. 금쪽같은 아침시간을 쪼개서 사진을 남기겠다는 일념 하나로 입에 빵을 배어 물고 씹으면서 기록을 남겨보았어요. 제가 요즘 매진하고 있는 글루텐프리, 노밀가루, 노슈가 빵이고요. 물론 키토빵이기도 해요. 글루텐 프리, 노밀가루, 키토빵에 방탄티를 같이 마실 때도 있고 그냥 허브티를 마시는 날도 있어요. 사실 노밀가루라서 소화가 너무 잘된다는 점이 마음 편히 빵을 즐길 수 해준 가장 큰 장점으로 꼽을 수 있을 것 같아요. 밤에 구운 이 빵이 지금까지 만들어본 초코빵 중에 발란스가 가장 잘 맞은 빵이었어요. 초코스러움도 적당했고, 달기나 촉촉한 식감이 아주 좋았어요. 이 초코빵은 구웠을 때 바로 먹어도 촉촉했고, 다음 날 아침에 먹었을 땐 더 촉촉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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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소세지 맛에 눈을 뜨고 있어요. 제 식단의 나름 일탈이라고 하면 아마도 가공육인 소세지를 꼽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웬만한 음식들은 집밥으로 해결하지만 소세지 만은 시판 제품을 먹는 것이 더 맛있더라고요. 이왕 가끔 먹는 거 맛있게 먹고 잘 움직이는 것이 모토이기 때문에 소세지는 한번 구입하면 냉동실에 소분해 두고, 먹고 싶을 때 꺼내서 먹고 있어요. 물론 좀 더 건강하게 먹기 위해 끓는 물에 2~3번 데쳐서 먹긴 해요. 소세지는 작은 걸 사도 한 번에 다 먹은 적이 없어서 꼭 남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처음엔 지퍼백에 담아서 냉동시켜봤었는데 소세지가 서로 달라붙어서 떼어낼 때 좀 힘들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찾아낸 소세지 간편하게 냉동 보관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코스트코(costco)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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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듯이 고기가 당겼던 그날의 선명한 기억에 대해 글을 적어보려고 해요. 지금까지 평생~ 물론 오래 산건 아니지만... 생고기를 보고 이성을 잃을 정도로 미친 듯이 먹고 싶다고 느낀 순간은 처음이었어요. 마치 내가 원시인이 된 느낌이었으니까요... 정말 너무나도 낯설고 당황스러웠던 감정이었어요. 며칠 전 오랜만에 굽는 고기 말고 물에 빠진 고기를 먹어야겠다고 생각해서 냉동실에 얼려둔 소고기를 꺼냈어요. 그때까지만 해도 아무런 느낌이 없었어요. 소고기 뭇국을 끓이기 위해 볶던 무에 아직 해동이 살짝 덜 된 소고기를 넣었는데... 팬에 들어간 고기를 보는 순간... 집어 먹고 싶다는 강렬한 생각... 정말 순간 자제력을 상실할 뻔... 육회용 고기도 아니고 냉동고기를... 지금 생각해도 1차원적인 정말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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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토제닉을 시작하고 레시피를 만들어 가는 과정은 참 흥미로워요. 역시 맛있는 음식이 뭐니 뭐니 해도 가장 사람을 행복하게 만드는 것 같아요. 친구에게 인정받은 키토 피자~! 친구는 키토제닉을 하지 않아요. 제가 입에 침이 마르도록 야채로 도우를 만들어서 피자를 해 먹었는데 너무너무 맛있었다. 밀가루 도우가 아닌걸 순간 나도 잊고 먹고 있었다고 이야기를 해서 주말에 친구에게도 제 피자를 선보여줬어요. 지난번 황홀한 맛이라고 표현한 그 피자 맞고요. 이번에는 샐러드 야채를 얹어가면서 더 건강하고 맛있게 먹었어요. 배가 안고픈데... 이 사진 포스팅 하고 있는데 식욕이 오르는 건 아는 맛이라서 그럴 거예요. 손에 척척 감기는 도우와 치즈+토핑의 향연은 정말 입안에서 축제였어요. 친구는 이렇게 이야기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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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치즈를 키토제닉 식단에 엄청 활용해요. 유제품이나 치즈류에 대해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서 저의 치즈 먹는 방법에 대해 써보려고 해요. 치즈 종류 참 많죠. 저는 가리지 않고 다 먹어요. 치즈가 소화가 엄청 잘되는 사람은 아닌 것 같아요. 하지만 치즈 맛을 포기하기란 쉽지 않죠. 오늘 제가 활용하는 치즈를 열거해 볼 건데요. 1. 슬라이스 치즈 이건 뭐~ 설명할 것도 없죠. 계란 프라이에 얹어 먹어도 맛있고, 그냥 먹어도 맛있고, 견과류랑 같이 먹어도 맛있죠. 저는 보통 하루 1장 정도의 슬라이스 치즈를 먹는 것 같아요. 다른 치즈에 비해서 다른 음식과 잘 어울리고 국물에 넣어 먹어도 맛있어서 애용해요. 2. 피자 치즈 (모짜렐라 치즈) 피자는 치즈 맛으로 먹는 거죠.ㅋ 저만 그런 거 아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