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i1.daumcdn.net/thumb/C148x148/?fname=https://blog.kakaocdn.net/dn/vkHWw/btrbuADah5e/cCmSeJfSXCS4KwAQkw9inK/img.png)
탄수화물을 먹어도 그대로네? 삼시세끼 탄수화물! 정말 오랜만에 올리는 식단일기예요. 레시피를 공유하려고 영상을 찍고, 편집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글쓰기가 뒤로 미뤄지더라고요. 사진들은 기록했지만, 너무 오래 지나 예전 사진은 패스하고~ 최근 사진들로 이제부터 다시 식단일기 시작해보려고요.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저는 탄수화물을 아주 잘 먹고 있는 다이어터~ 하지만 체중은 그대로?! 짝짝짝~!!! 10년 전 반바지를 꺼내서 입어봤는데 여전히 잘 맞아서 어제 정말 신이 났었어요~ 이보다 기분 좋은 일이 있을쏘냐~!! 10년 전보다 사실 더 적극적으로 운동하거나 신경쓰진 않지만 라인은 그대로 인 느낌입니다. 그럼 잘한거죠뭐~ 처음 키토제닉 시작할 때는 과일이며, 당류는 모두~ 배제하고 정말 먹을게 없어진듯한 ..
![](http://i1.daumcdn.net/thumb/C148x148/?fname=https://blog.kakaocdn.net/dn/Fy1Fl/btq2uWnEgar/tcDk4RhWtcZ4DtixRUGLDK/img.png)
밥없은 김밥. 계란김밥 이젠 김밥은 밥없는 김밥만 먹게 되었어요. 맛있고~ 배부르고~ 무엇보다 체중증가 없어서 너무 좋거든요. 특히나, 이번 김밥은 정말 지금까지 키토김밥 중에서 포만감 최고입니다. 정말 단순한데. 맛있어요! 김밥을 만들때는 소스가 필요하겠다고 생각했는데 전혀~! 필요없어요. 담백하고 깔끔하니 딱 맛있습니다. 꼭 만들어 보세요~ 너무 맛있어요. 자세한 레시피와 눅눅하지 않게 키토김밥 만드는 방법은 영상에 소개되어있어요^^ 구독과 좋아요는 영상제작에 큰 힘이 됩니다. 부탁드려요^^ 밥없는김밥. 키토김밥. 다이어트식단. 저탄수화물
![](http://i1.daumcdn.net/thumb/C148x148/?fname=https://blog.kakaocdn.net/dn/bYovSr/btqQwndNt27/w4bb7oFdnVcD0SGWrY9fH0/img.png)
키토제닉 오늘도 맛있게 오트밀 다음으로 먹고 있는 아침메뉴는 바로 간편 스프 카레 해 먹으려고 우유를 사 왔는데 스프만 만들어 먹고 있네요. 아마도 우유가 모자라서 카레는 못 먹을 것 같고요. 날씨가 추워져서 그런지 전보다 훨씬 덜 춥지만 그래도 따뜻한 국물이 있는 음식이 당기는 건 어쩔 수 없는가 봐요. 노밀가루 스프 만들기는 레시피 카테고리에 여러 번 올렸으니 참고하시면 되고요. 10분이면 끓이고도 남는 간편 스프를 아침에 만들어 먹었어요. 당근스프도 조만간 다시 만들어 먹어야 할까 봐요. 겨울 당근이 맛있는 계절이니 한 번쯤 먹어줘야 할거 같은 기분 냉장고에 미리 데쳐놓은 시금치가 있어서 정말 10분도 채 걸리지 않은 스프는 저탄수화물 한끼 식사로 아주 좋아요. 생크림 있을 때는 생크림 넣고, 없으..
![](http://i1.daumcdn.net/thumb/C148x148/?fname=https://blog.kakaocdn.net/dn/bPuTeg/btqP9sNIAIo/tLutIye4oMU8DzwCj16GpK/img.png)
저탄고지/키토제닉 가장 쉬운 식단 비빔밥 일주일에 2-3번은 먹는 듯한 비빔밥. 연이어서 저녁마다 먹는 날도 있고~ 딱히 밥하는데 에너지를 쓰고 싶지 않을 때도 비빔밥을 먹고 있어요. 비빔밥이 전에는 고추장 없이, 간장도 없이 먹는 것이 뭔가 하나 빠진 듯이 어색했는데 지금은 전혀~ 생각도 나지 않고 오히려 비빔밥 각각의 재료들 맛을 느낄 수 있어 더 맛있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소고기가 있는 날은 냉장고 속 남은 야채 다 넣고 만들어서 비벼먹기 먹다 남은 호박볶음과 어정쩡하게 남아있는 시금치나물, 겨울에 맛있는 무나물 그리고 빨리 먹어야 할 것 같은 양송이버섯을 꺼내 볶아서 함께 비벼 먹었어요. 정말 별것 없지만, 여기에 참기름이나 들기름 넉넉하게 둘러서 비벼 먹으면 두말할 필요 없이 맛있어요. 각각의..
![](http://i1.daumcdn.net/thumb/C148x148/?fname=https://blog.kakaocdn.net/dn/bpVIwW/btqOSyISIPE/Yx1evrA5K4bUwe3KbHUNxK/img.png)
빵순이의 빵 많이 먹은 날 매일 아침 무조건 빵식! 하고 있어요. 아침에 배고픈 것이 기쁠 만큼 빵 먹는 행복으로 아침을 시작합니다. 날씨가 추워졌지만~ 아침에 빵 한쪽에 시원한 음료 마시고 사과 반쪽 먹으면 열 뿜 뿜~ 더워서 겉옷 벗게 되더라고요. 한번 만들면 2-3장의 식빵 두께의 빵이 나오는데요. 계란 크기에 따라 살짝 양이 다르게 나오더라고요. 어쨌든 매일 맛있는 키토식빵. 초간단이라서 더 맘에 드는 키토빵! 사이즈가 정말 커서 더 좋아요.ㅋ 식빵 먹을 땐, 한 장 먹으면 뭔가 아쉬웠는데 이 키토식빵은 사이즈가 커서 그런지 한 장만 먹어도 엄청 든든하고, 먹는 느낌 들어요. 냉동실에 소분해 뒀다가 다음날 꺼내놨다가 먹기도 하고, 전자레인지에 그냥 데워 먹어도 엄청 맛있더라고요. 빵에 브리치즈 잔..
![](http://i1.daumcdn.net/thumb/C148x148/?fname=https://blog.kakaocdn.net/dn/kyJaC/btqOKXvgAY6/kmUCJGnMZ5WX3mKlkmLfW0/img.png)
무조건 3끼와 간식으로 키토제닉. 아침 빵식을 하기 시작하면서 장이 건강해지고 있다고 느끼고 있어요. 화장실은 매일 갔지만, 요즘엔 정말 쾌변이라고 할 만큼 잘 가고 있어서 화장실 다녀오고 나면 배가 고픈 느낌이 들 정도... 장이 건강해져서 인지 소화도 잘되지만, 약간의 식사패턴을 바꿨더니 장이 더욱 건강해지는 것 같아 뭔가 기분 좋은 요즘입니다. 아침은 늘 빵이에요. 어느덧 2주가 되어가는 것 같아요. 빵을 먹고 오전에 늘 쾌변. 가장 좋은 점은 든든하다는 점. 그리고 소화도 잘되고~ 차리기 쉽다는 점.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나는 빵순이라는 점. 특별히 팬에 노릇하게 구워서 치즈 한 장 올리고, 스크램블 한 계란 올리고 브리치즈도 약간, 홀그레인 머스터드도 약간 그리고 화룡점정~ 케첩과 마요네즈로..
![](http://i1.daumcdn.net/thumb/C148x148/?fname=https://blog.kakaocdn.net/dn/YMBtT/btqN8YfxDpG/N5n8TkKZOpOfG69nMm9Qn1/img.png)
탄수화물을 먹느냐 마느냐 그것이 문제인 키토제닉/저탄고지 탄수화물을 섭취하는 것은 잘 섭취해도 걱정일 때가 있고, 너무 섭취 안 해서 걱정이 생길 때도 있는 것 같아요. 곧 2년이 다돼가는 시점에서 저의 키토제닉 식단을 쭈욱~ 돌아보면, 어떤 때는 탄수화물을 너무 잘 먹고 있어서 문제인가? 싶을 때도 있고요. 어떤때는 요즘 탄수화물 섭취가 너무 적었나? 싶을 때도 있더라고요. 물론, 사람에 따라 그리고 환경이나 여러 가지 주변 변수에 따라서 몸의 컨디션은 달라지고 대사의 흐름도 달라질 테지만 언제나 포커스가 맞춰지는 것은 탄수화물인듯해요. 알아도 알아도 뭔가 어려운 듯한? 그러다가 또 쉽다고 느껴지기도 한 키토제닉/저탄고지를 하는 일인입니다. 제육볶음에 들어가는 떡이 먹고 싶어서 한 제육볶음. 고기가 먼..
![](http://i1.daumcdn.net/thumb/C148x148/?fname=https://blog.kakaocdn.net/dn/qcYRn/btqNXGF28Qh/yoEGlWYMzHCkcdmXfAqTtK/img.png)
키토제닉 식단을 여전히 하는 이유. 키토제닉 식단을 여전히 고수하고 있는 이유가 뭘까 하는 생각을 해봤어요. 키토제닉 식단을 하고 나서 꼭 이득을 보았다고 할 순 없기 때문에... 누구에도 쉽게 권하고 있진 않지만 나는 유지하고 있는 식단. 저탄고지 식단일 수도 있고, 키토제닉 식단일 수도 있는 어쨌든 저탄수화물 식단을 유지하고 있는 일인. 키토제닉을 시작했던 그 겨울이 다시 오고 있으니 이젠 굳이 꼬집어 식단이 다르다고 말할 수 없을 정도로 익숙해지고 친숙해진 식단이에요. 키토제닉 식단. 처음에는 돈이 많이 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보카도 오일도 비싸고, 버터도 비싸고, 코코넛 오일은 또 뭐며~ 고기와 함께 장바구니 물가는 상승했고... 나가서 외식하기 불편해지고~ 같이 먹을 때 정말 밥 없이 먹으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