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키토제닉 오늘도 맛있게

오트밀 다음으로 먹고 있는 아침메뉴는 바로 간편 스프

카레 해 먹으려고 우유를 사 왔는데 스프만 만들어 먹고 있네요. 아마도 우유가 모자라서 카레는 못 먹을 것 같고요.

날씨가 추워져서 그런지 전보다 훨씬 덜 춥지만 그래도 따뜻한 국물이 있는 음식이 당기는 건 어쩔 수 없는가 봐요.

노밀가루 간편 스프

노밀가루 스프 만들기는 레시피 카테고리에 여러 번 올렸으니 참고하시면 되고요.

10분이면 끓이고도 남는 간편 스프를 아침에 만들어 먹었어요.

당근스프도 조만간 다시 만들어 먹어야 할까 봐요. 겨울 당근이 맛있는 계절이니 한 번쯤 먹어줘야 할거 같은 기분

냉장고에 미리 데쳐놓은 시금치가 있어서 정말 10분도 채 걸리지 않은 스프는 저탄수화물 한끼 식사로 아주 좋아요.

생크림 있을 때는 생크림 넣고, 없으면 우유 넣고~ 그것도 없으면.. 음....

버터도 듬뿍 넣고, 파마산 치즈도 듬뿍 넣었더니 치즈향과 버터의 부드러움이 아침을 더욱 편안하게 만들어주더라고요.

겨울에는 꼭 스프 만들어서 드세요. 몸도 따뜻해지고 참 좋아요.

키토제닉 한그릇 요리 덮밥

요즘 최애 메뉴는 한 그릇 덮밥.

한 그릇 스프, 한그릇 오트밀, 한그릇 매일 다른 덮밥.

설거지 거리 안 나와서 좋고 요즘처럼 바쁠 때 후다닥 만들어 먹기 편해요.

사실 야채만 손질되어 있으면 이것 역시 10분이면 후다닥 가능합니다. 정말 맛있어요.

오늘은 마요네즈랑 스리라차 뿌려서 먹어봤는데 색다르고 맛있더라고요

쌀밥은 두 수저 듬뿍 퍼와서 고기랑 야채 거의 다 먹어갈 때쯤 마지막에 먹어줬어요.

키토제닉 기버터는 맛있다

기버터를 먹기 시작했거든요. 근데 사다 놓고 자꾸 안 쓰는 건 습관 탓.

자꾸 아보카도 오일과 올리브 오일만 쓰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기버터부터 꺼내놓고 요리했어요.

처음엔 기버터 향과 맛이 정말 이상하다고 느꼈는데 기버터로 야채를 볶거나 하면 향이 괜찮더라고요.

그래서 요즘은 야채 볶을 때 기버터 사용하고 있어요. 버터와는 전혀 다른 매력을 가졌더라고요.

기버터로 베이킹하면 어떨지 살짝 많이 궁금한데... 베이킹 재료가 떨어져서 못하고 있는 건 함정... 

베이킹 재료가 간당간당해서 하기도 뭐하고 안 하기도 찝찝한... 그래서 주말에 왕창 사들일 예정이에요.

전자레인지 빵은 여러 버전으로 만들어 보고 있어서 다음 주에 레시피를 올릴 계획인데요. 아직 미비하지만, 한 가지씩 함께 공유하다 보면 더 많은 것들이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사실~ 맛이라고 하는 것이 모든 사람을 만족시킬 순 없잖아요~ 도구도 다르고 재료도 조금씩 다를 테니까요.

저의 기준으로 편하게 만드는 것들을 공유하려고 하는 것이니까요.

다음 주에 하나씩 하나씩 전자레인지 빵~ 오븐 사용한 빵~ 나눠보도록 할게요.

큰일 할 여자의 맛있는 키토제닉/저탄고지 이야기는 계속됩니다.

반응형
댓글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