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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토제닉 하루 한 끼는 한식으로 쌀밥 먹기
요즘 나름의 테스트를 하고 있는 중이에요. 그건 바로 쌀밥 먹기인데요.
물론, 지금까지 쌀밥을 먹어왔어요.ㅋㅋㅋ 현미밥에서 오히려 쌀밥으로 갈아탄 지 오래되었네요. 이유는 소화적인 부분에서 훨씬 이득이었기 때문이었어요.
블로그 예전 글에는 이미 여러번 언급했으니 또 이야기하는 것은 패스하고요.
하루 섭취 쌀밥 양을 늘려보고 있어요. 여기에 사실 요즘 고구마도 자주 섭취하고 있는 중이에요.
지난 글에서 하루 세끼의 기본 공식을 이야기했었죠.
지난 글에서 아침과 점심의 일반적인 루틴에 대해 이야기했다면, 이번에는 요즘 저의 저녁 식사에 대해 적어보려고 해요.
요즘 저의 저녁은 보통의 한식이라고 보시면 돼요.
정말 한식으로 쌀밥 놓고 먹고 있어요. 저녁 전에 간식도 먹었다는 사실은 물론, 다 아시겠지만요.ㅋㅋㅋ
저녁은 주로 고기 없는 식단으로 차리는데~ 그렇다고 단백질 섭취 없느냐~ 전혀 그렇지 않고요.
그렇다고 저지방식이냐~ 그것도 절대 아니에요.
올리브 오일이 쏟아지는 바람에 더욱 맛있게 볶아진 양송이 볶음에~ 계란물이 넘쳐버려서 양이 줄어든 조금 아쉬웠지만 탱글 했던 계란찜.
그리고 당근과 애호박 잔뜩 넣고~ 치즈도 듬뿍 넣은 야채전~ 물론 노밀가루는 당연합니다.ㅋㅋ
지난 식단에 기록하기도 했고 레시피도 올린 호박전과 비슷하게 만들었어요. 한 가지 요리법은 얼마든지 다양하게 응용할 수 있다는 점이 최고 장점이죠.
지난 식단의 노밀가루 호박전은 소개한 소스에 듬뿍 찍어먹어야 진짜 맛있지만, (일반적인 호박전 맛은 절대 아니라는 점)
저녁에 먹은 야채전은 케찹마요에 스리라차 콕 찍어 먹었더니 더 맛있었어요.
저도 모르게 계속 야채전만 먹고 있더라고요. 다음엔 저 야채전으로 한 끼 해결해도 가능할 듯싶네요.
팽이버섯은 하나 다 구워봐야 버섯 숨이 죽으면 얼마 되지 않으니까 깔끔하게 한 봉지 다 구워줬어요.
노릇하게 구우면 살짝 불향이 나면서 버섯의 단물이 쭈욱 나와서 아작아작 씹히는 식감과 함께 정말 맛있거든요.
요즘 예쁘게 차려 먹으려고 노력 중이에요. 정말 눈으로 예뻐야 더 맛있더라고요.
아무래도 밖에 많이 못 나가니까.. 무엇인가 더 흥미로운 일들을 집안에서 만들고 싶어 지는 것 같아요.
이렇게 반찬 가득 놓고 미니 밥 하나 먹었는데요.
요즘은 하루 한 끼는 물론 쌀밥이고 2끼까지 쌀밥을 넣어 먹는 날도 많아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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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밥을 한 끼 먹는 날은 고구마를 나머지 한 끼에 넣어서 섭취하는 경우도 많고요~ 가끔 간식으로 고구마라테도 만들어 먹고 있어요.
삶은 고구마는 냉장고에 떨어지지 않게 계속 넣어두는 중이고요.
탄수화물 섭취를 늘린다고 저지방 식단으로 먹는 건 아닌데~ 딱히 몸의 변화는 없는 것 같아요. 여기서의 변화는 안 좋은 쪽을 이야기해요.
작년보다 재작년보다~ 그 어느 때보다 몸이 따뜻해진 건 확실한 느낌을 받고요. 특히나 소화적인 부분에는 정말 많이 좋아졌어요.
이젠 소화 안된다... 배가 차서 못 먹겠다.. 이런 이야기는 안 하는 것 같아요.
정말 잘 먹고 잘 움직인다는 것이 감사할 뿐이네요.
큰일 할 여자의 키토제닉 이야기는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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