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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가득 간편 한접시 키토식단일기
요즘 특히나 날씨도 춥고 일상은 바쁘다 보니 간편하게 한끼를 해결하는 것을 더 선호하고 있긴 해요.
물론, 반찬 다양하게 놓고 먹는걸 훨씬 좋아하는 일인이지만, 바쁨 앞에서는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아침부터 뜨끈함이 좋아 한그릇 부드럽게 먹었어요.
아침 오트밀의 매력
아침 오트밀의 매력은 여러가지가 있는데요.
첫번째, 정말 빨리 만들 수 있다.
두번째, 영양을 골고루 갖추기 간편하다.
세번째, 먹고나면 몸이 후끈하게 달아오른다. 추울때 최고~
네번째, 속이 편하다. 소화는 진짜 잘 되요. 일반 죽보다 훨씬 나은 느낌
다섯번째, 설거지가 적다.
별거 아닌데 바쁜 생활 속에서는 좋은 장점이죠? 정말 빨리 먹고 든든하고 소화잘되고~ 뒷처리 할 것 적은게 가장 좋고요.
맛있다는 건 기본이기 때문에 오트밀의 매력에선 제외시킬게요.
부드러운 목넘김이 아침부터 기분 좋게 만드는 식사였어요.
정말 간단한 한접시 요리. 하루 한끼는 한접시에 가득 담아 해결해요.
모든 끼니가 이런것은 아니고요. 나머지 한끼는 정말 제대로 차려 먹고 있고요.
고기없는 키토제닉을 6주간 시행하고~ 다시 고기 섭취를 하고 있기는 하지만, 이상하게 전처럼 자주 먹게 되진 않더라고요.
여전히 고기 안먹는 날도 있고~ 하루 중에 고기 섭취 없는 날도 있어요.
먹어도 저렇게 1인분 정도 혹은 1인분 좀 안되게? 전보다 훨씬 적은 양을 먹고 있어요.
그런데도 충분히 만족~만족~ 대만족 중이에요.
돼지고기는 일부러 간을 약하게 했어요.
냉장고 야채는 골고루~ 꺼냈더니 정말 색이 알록달록 예쁘더라고요. 역시 보기 좋은 음식이 더 맛있다고 느끼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전에는 모두 함께 볶았지만, 요즘은 야채랑 고기 따로 볶아먹고 있어요. 맛도 더 깔끔하고~ 고기 지방을 그다지 선호하지 않기 때문도 있어요.
따뜻하게 볶은 야채랑 고소하게 볶은 돼지고기 함께 먹으면 참 맛있더라고요.
살짝 부족한 간을 파마산 치즈 듬뿍 뿌려서 먹었더니 정말 맛있었어요.
키토제닉 식단을 하면서 느끼는 점은 한식은 정말 손이 많은 상차림이구나 하는 점이에요.
나물반찬~ 조림반찬~ 볶은 반찬 등등~ 뭐 하나 손이 덜 가는 음식이 없는 것 같아요.
나물만 보더라도 다듬어서 데치고 찬물에 헹구고~ 수분 다시 짜주고~ 마지막 양념까지...~ 참 번거롭다는 생각. 근데 이 번거로운 한식이 제일 좋아하는 식단이라는 아이러니....
그래서 아침은 주로 빵순이니까 빵식.
점심은 간단히~ 한접시 요리 , 저녁은 제대로 한식으로 먹는 것 같아요.
한끼라도 진짜 좋아하는 식단으로 먹으면 하루 행복지수 다 채우는 느낌~
편식없는 큰일 할 여자의 즐거운 키토제닉/저탄고지 식단일기는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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