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토제닉 냉장고파먹기. 쫄깃한 탄수화물. 한그릇 키토식단. 갑상선 호르몬 정상. 부작용 사라진 저탄고지.

편식 없는 탄수화물 잘 먹는 키토제닉. 잘먹잘빠

냉장고 파먹기. 초간단 요리. 설거지 없는 한 그릇 요리를 해 먹었어요. 특히나 오늘은 쫄깃한 이것!으로 탄수화물 섭취를 했어요.

사실 키토제닉 식단이라는 것은 주 에너지원이 지방일 뿐이지, 무탄수화물 식단을 아니잖아요.

야채 탄수화물만으로 하루 탄수화물을 채우기엔 위험부담이 있는 것이 키토제닉이더라고요. 저도 참~ 많은 키토제닉 부작용을 겪었으니...

특히나 갑상선.. 아찔했던 기억... 물론 블로그에는 3킬로 증가까지 적어놨지만 제 기억으론 5킬로 정도는 증가했던 것 같아요. 한 달 이내에... (절대 인정하고 싶지 않았던 현실은 먹는 양과 상관없이 매일 매일 증가했다는 점...)

25"허리 유지하는 비법. 단 한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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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글을 보시면 갑상선에 대한 이야기가 좀 있고요. 포스팅 하단에 갑상선에 대해 올렸던 글을 링크 걸어둘게요.

키토제닉 부작용은 그 어느 누구도 겪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지금도 갑상선 호르몬이 바닥을 치고 체중이 늘었을 때를 생각하면 기억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할 만큼 맘이 좋지 않거든요.

키토제닉은 탄수화물을 섭취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탄수화물을 조절하는 식단이라는 사실. 

조절만 한다면 무엇이든 먹을 수 있는 것이 바로 키토제닉 식단. 제가 꾸준히 빵을 섭취할 수 있는 이유도 여기 있고요.

그럼 한 그릇 뚝딱 오늘의 식단을 올려볼게요.

키토제닉 냉장고파먹기 김치찜

뚝딱 한그릇 요리는 바로 김치찜이에요. 국물을 좀 자작하게 만들어서 김치찜과 김치찌개 중간 정도로 만들었어요.

맛있는 김치만 있으면 특별한 재료 없이도 충분히 맛있고, 설거지거리도 없어서 자주 해 먹고 있어요.

김치찜에는 딱히 반찬이 필요 없지만, 아무래도 염분이 높다 보니 생당근과 데친 시금치를 함께 먹어서 중화시켜줬어요.

잘 익은 김치와 김치 국물, 돼지고기를 넣고 물이나 멸치육수를 자작하게 넣어주고 뭉근하게 오래 끓이면 끝!

김치국물 넣으면 소금이나 간장 필요 없이 간이 딱 좋더라고요. 파도 듬뿍 넣으면 맛있고요. 이번엔 목이버섯 불려놓은 게 있어서 함께 넣고 끓였어요.

오늘의 탄수화물은 바로~ 쫄깃한 떡볶이 떡이에요. 떡볶이 떡을 5-6개 넣고 함께 끓여서 먹었어요.

김치찜 국물이 쏙 베인 떡볶이 떡은 진짜 너~무 맛있더라고요. 

냉동실에 소분해 얼려둔 돼지 등갈비랑 삼겹살을 한 줌을 넣고 끓였더니 국물 제대로 진한 김치찜이 만들어졌어요.

정말 누가 말 걸어도 모를 만큼 맛있게 먹었어요. 돼지 등갈비 살은 뼈에 붙어있기 때문에 삼겹살과 다른 쫄깃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가져서 너무 맛있었고요. 특히나 오늘의 탄수화물. 떡볶이 떡. 진심 너무 맛있었어요.

곤약면이나 두부면은 대체 불가능. 쌀 100% 떡볶이 떡이 최고.ㅋㅋㅋ

키토 탄수화물 섭취 핵심 3가지. 어느덧 +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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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수화물 잘 먹는 키토제닉 식단을 유지 중이고요.

물론 하루 섭취하는 탄수화물의 양은 그날그날의 식단에 따라 섭취량이 좀 달라지지만, 야채 탄수화물만 섭취하진 않고~ 곡물 탄수화물도 매일매일 먹고 있어요.

바나나도 방탄 커피와 함께 먹고 있다고 최근 식단에 올렸었죠. 그러고 보니 제가 탄수화물 섭취량 변화에 대한 글을 적어 두고 올린다는 게~ 아직 포스팅이 안 돼있었네요.

다음 글은 탄수화물 섭취량에 대한 변화에 대해 적어볼게요...

6개월만에 TSH 갑상선 호르몬 재검사 결과. 키토제닉 부작용. 콜레스테롤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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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치팅~ 쌀국수와 닭다리. 주말에도 잘먹는 키토식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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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로록~삼겹살덮밥. 키토제닉 식단. 잘먹잘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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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일 할 여자는 오늘도 다이어터~ 유지어터 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