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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요거트 더 건강하게 먹는 방법
일반 요거트~ 그릭 요거트~ 무설탕 요거트를 좀 더 건강하게 먹는 방법은 익히 소개해 드린 바가 있죠.
초초초~간단~ 치즈의 꾸덕함을 좋아하신다면 당연히 요거트는 이렇게 드시는 게 신의 한 수~!
가끔 치즈가 부담스럽거나 없을 때, 혹은 너무 자주 먹어서 질릴 때쯤 한 번씩 요거트를 사 와서 이렇게 먹고 있어요.
일반 플레인 요거트~유당 빼고 먹는 방법! (바로가기)
앞서 소개해 드린 바 대로~ 아주 쉽고 간단하게 이번에도 유청을 빼고 꾸덕한 요거트를 먹었는데요.
다이어트의 시작은 건강한 먹거리를 준비하는 것부터 시작이라는 것~! 오늘도 명심하면서ㅋㅋㅋ
이번에도 대략 200g 정도의 요거트를 담고~ 실험을 실시했어요.
너무 꾸덕한 건 싫고~ 또 안꾸덕 한 것도 싫고~ 입맛이 좀 그렇죠.
하지만 맛있게 먹어야 다이어트도 즐거운 거니까요.
이번에는 대략 75ml 정도의 유청이 나왔고요. 보이시죠.
이건 제품마다 결과가 다를 수 있다는 점을 꼭 염두에 두시고요.
유리로 된 밀폐용기에 요거트를 더는 순간~ 이거다 싶었어요. 딱 제가 원하는 질감의 요거트였거든요.
사실~ 너무 간단한 방법이긴 해요.
그냥 잠시 요거트를 잊고 있으면 알아서 완성되니까요.
살짝 흠이라면, 꾸덕한 게 맛있어서 너무 빨리 먹는다는 단점.ㅋ
지금까지 유청을 뺐던 시간은 보통 10-12시간 정도였어요.
너무 꾸덕해서 뚝~뚝 떠졌어요. 흡사 실온에 둔 크림치즈의 질감 혹은 마스카포네?
다시 말해, 살짝 목 막힘을 요할 수 있는 정도의 꾸덕한 질감. 감이 오시나요?
이번에 제가 실험해본 시간은 6-7시간 정도~!
6-7시간 유청을 빼고 나니 딱 크림치즈와 사워크림의 중간 질감을 갖더라고요.
목 막힘도 없고~ 시큼한 맛이 너무 강하지도 않아서 그릇에 덜고 사진 찍다가 다 먹을 뻔했어요.
10-12시간 정도 되면 아주 꾸덕해지고~ 유청이 쏙~ 빠지기 때문에 스프레드 형식으로 사용하면 물기가 없어서 아주 좋아요.
그와는 다르게, 6-7시간 정도 유청을 빼면, 그냥 먹어도 부드럽게 목 넘김이 좋고요. 시큼한 맛이 강하지도 않아서 그릭 요거트(무가당)임에도 아주 깔끔한 맛을 느낄 수 있었어요.
베리류나 견과류 혹은 마그네슘과 칼륨이 풍부한 카카오닙스와 함께 먹으면 더없이 좋을 상태의 맛이었고요.
고기, 계란, 치즈~ 단백질에 질릴 때쯤 한 번씩 유청 뺀 요거트 드셔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큰일 할 여자는 오늘도 다이어터~ 유지어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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