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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5월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만큼 시간이 빠른 것 같아요.
어쩌다 보니 일주일 만에 포스팅을 하게 된 것 같네요. 요즘 베이킹의 난에 빠져서 정말 테스트하고 또 만들고를 반복 중이에요.
구워져 나온 빵 식감과 맛 테스트한다고 자꾸만 맛보게 되는 ㅋㅋ 원하지 않지만 진짜 원하지 않는 건 아니라는 뭐 그런 앞뒤 안 맞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어요.ㅋㅋㅋ
빵 먹다 보면 밥 먹고 싶어 지죠. 그래서 요즘은 비빔밥을 쭈욱 자주 해 먹고 있어요.
소고기 볶아서 냉장고 야채 모두 꺼내서 먹었고요. 날이 더워지니 오이가 신의 한 수였어요.
사진에는 없지만 스리라차 뿌려서 비벼먹었는데요. 매콤하니 맛있더라고요. 야채는 언제나 맛있는 것 같아요. 요즘 저의 키토 식단에서는 시금치를 빼놓지 않고 먹어요. 그리고 브로콜리도 항상 먹는 것 같아요.
미네랄 섭취에 좋죠. 철분도 많이 들었고요. 고기만 못하겠지만요.
한 그릇 뚝딱 비우고 나면 누가 다 먹었나 싶을 정도로 다시 먹고 싶어 져서 요즘엔 비빔밥을 2-3일에 한 번씩은 먹고 있어요.
요즘 테스트 중인 빵이에요. 정말 몇 번째 테스트 중인지 모르겠어요. 마음에 들 때까지 합니다.
이건 여러 번 시도 중에 그나마 마음에 들게 나왔던 빵이고요. 어제 테스트한 빵은 아주 마음에 들게 나와서 더 이상 저 빵에 대한 테스트는 안 해도 될 것 같아요.
아몬드 밀은 가볍지만 부서지는 식감이 있고 코코넛가루는 뭔가 모래가 굴러다니는 듯한 그런 식감이 입안에서 있어서 섞어도 보고 단품으로도 해보고 여러 방법으로 하다가 드디어 답을 찾아가고 있어요.
테스트용으로 1/2 분량의 레시피만 썼더니 다소 귀여운 빵이 나왔지만 어제 만들어본 최종 빵은 아주 만족스러웠어요.
애증의 빵 테스트 덕분에 저는 어쩌다 보니 매일 빵을 먹고 있어요. 이건 간식인 듯 식사인 듯... 자꾸 먹게 된다는 게 함정이에요. 방탄 티나 방탄 코코아랑 함께 먹으면 맛있더라고요.
그래서 요즘엔 거의 두 잔 정도의 방탄 음료를 마시게 되는 것 같아요. 그럼 다음 글에서는 제육볶음과 닭가슴살에 대한 식단을 올려보도록 할게요. 빵 소식도 계속 전하고요.
카카오닙스. 이제 초콜릿 아웃~! 마그네슘+칼륨덩어리. 키토제닉 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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