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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맛있고 다이어트도 되었던 키토제닉 식단 사진을 올려요.

사진 올리다 보니 또 먹어야겠네요. 침이 자꾸 고여서 괴로워요.ㅠㅜ

대자연 중에는 포만감이 높은 식단이 필요한 것 같아요.

평소에 비해 에너지가 더 필요하잖아요??!!! 제가 가만히 있어도 몸은 엄청난 일을 하는 중이니까요.

그래서 어제 올린 식단에 소고기가 많았죠. 다 이유가 있는 식단이었어요.

소고기 그만 먹고 포만감 높은 새로운 식단이 필요했어요.

소고기만 먹었더니 붉은 고기가 질리려고 하더라고요.

두부면+베이컨+계란시금치스크램블+치즈+양배추+브로콜리

깔끔하게 오랜만에 면을 먹고 싶었어요.

정말 키토제닉 시작하고 면같이 생긴 건 처음 먹어요라고 쓰고 싶지만,

친구가 라면 먹을 때 옆에서 국물 뺏어 먹고 면 한 가닥씩 먹었네요.ㅋㅋㅋ

전 조금씩 먹으면 욕구가 해소되는 스타일이라 단호하게 참지는 않아요.ㅋ

베이컨에 두부면을 볶았더니 두부면이 탱글 쫄깃의 식감이어서 우무 면과 다르게 식감이 재밌었어요.

수분이 많은 두부면이 어서 양이 엄청난데 다 먹고 배가 너무 불렀어요.

파마산을 정말 잔뜩 뿌려서 모짜렐라 치즈까지 함께 먹었어요.

거의 치즈맛으로 먹은 것 같아요. ㅋㅋ 베이컨은 다 숨어서 몇 개 안 보이네요.

부족한 단백질은 계란으로 채우고 스크램블에 들어간 시금치도 데쳐 넣은 거라

양이 엄청난데 저는 야채 킬러니까 곁들이는 야채를 또 두고 먹어요.ㅋ

두부면은 양념이 우무 면처럼 쏙 베지 않는 게 단점이지만

파마산을 잔뜩 뿌려서 먹으니까 맛있었어요. 치즈를 엄청 먹은 날이라서

치즈에 대한 욕구도 잠재울 수 있었죠.ㅋㅋ(매일 치즈 먹는 건 안 비밀.ㅋㅋㅋ)

돼지목살+베이컨+청경채+콜리플라워+계란말이+양배추

저녁엔 돼지 목살이 메인이었는데, 너무 착하게 기름지지 않아서

기름 많은 베이컨 좀 같이 넣어서 볶았더니 베이컨의 풍미로 더 맛있었어요.

콜리플라워는 카레가루를 묻혀서 구웠기 때문에 노란빛을 뗘요. ㅋㅋ 맛있습니다.

아주 야채는 늘 쭉쭉 들어가요. 끝이 없죠.ㅋㅋㅋ

맨 위에 있는 데친 양배추는 반은 먹었나 봐요. 사실 한통 다 먹을 수 있었는데

나름 부대낄까 봐 자제한 거예요.

이날 점심 저녁 잔뜩 먹어줬더니 식욕이 좀 진정되더라고요.ㅋㅋㅋ

닭가슴살+콜리플라워+청경채+시금치+버섯+아보카도

오랜만에 닭가슴살 먹어줬어요. 닭가슴살을 제일 좋아하는데,

키토제닉 식단으로 닭가슴살을 먹으면 지방량을 따로 많이 채워줘야 해요. 약간의 단점이죠.ㅋ

사진에선 모르시겠지만, 그래서 올리브유 엄청나게 뿌려줬어요.

그리고 냉장고에 남아도는 야채 알뜰하게 다 담아줍니다.ㅋㅋㅋ

아보카도는 늘 맛나죠. ㅋㅋ 갈아 마셔도 맛있고, 그냥 먹어도 맛있고.ㅋㅋㅋ

이렇게 식사 전에 코코넛 밀크를 마셔놓고,

저렇게 한 접시를 먹고 대자연 중이라서 단것이 당기는 거라면서,

다크 초콜릿으로 입가심을 했어요.

식욕은 너무 참는 것보다 적절히 타협해줘야 한 번에 터지는 대참사를 막을 수 있어요.

소세지잔뜩+구운계란+콜리플라워라이스+마요참치+시금치+루꼴라

너무 클린 하게 점심에 닭가슴살을 먹어서 인지 저녁에는 자극적인 음식이 필요했어요.

자극적인 음식 뭐 별거 있나요? 제가 소금 후추 넣지 않은 시판 고기(?)들은 자극적이죠.ㅋ

이날은 짭짤한 소시지 실컷 먹고 식욕을 잠재우리~라는 목표로

소시지를 양껏 담았어요. 소시지만 먹으면 질릴 것 같아서 구운 계란과 콜리플라워 라이스를 밥처럼 함께 먹어줬는데

제가 판단을 잘 못했어요. ㅋㅋ 저는 소세지만 질리지 않고 많이 먹을 수 있는 사람이었어요.ㅋㅋ

소세지랑 샐러드 야채랑 사진에는 없지만 마요네즈 얹어서 싸 먹으니 정말 꿀맛이었어요.

끝없이 들어가는 음식을 또 발견했네요.

요즘 들어서 베이컨과 소세지를 먹었지, 평소 식단엔 잘 올리지 않아요.

키토제닉은 하면 하면 할수록, 신기한 점도 많고 식재료에 대해 배우는 점도 많은 것 같아요.

또한, 늘 소화가 안될 것 같은데 체한 적이 한 번도 없다는 것도 신기하고...

이렇게 매일 배부르고 맛있게 배를 채우면서, 체중 감량도 되고, 사이즈도 줄어 드니 말이에요.

이제 대망의 마지막 3월의 핵심 레시피가 남았네요.

다음에 올릴 식단은 저의 애정 키토제닉 식단이 될 것 같아요.

이미 블로그에 올려놓은 레시피인 닭다리살 구이와 1,2위를 다투게 되지 않을까 싶네요.

 

키토제닉 식단. 대자연 중 체중감량에 도움을 준 식단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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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토제닉 식단. 미트볼, 새우베이컨구이뷔페, 소고기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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