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삭한 키토 치즈 스낵 레시피. 꿀tips+주의사항. 치즈간식

배고프지는 않지만 입이 심심할때 먹는 치즈간식

다이어트 하다보면... 대자연이 다가오면... 혹은 스트레스 받으면... 때로는 이유없이 뭔가 씹고 싶을 때가 있잖아요.

그럴때 아주 좋은 간식이라고 생각되요.

재료간단하고 구하기 쉽고 만들기는 더 쉽고~!

사실~ 만드는대로 다 먹을 수 있을 것만 같은 느낌이지만.

솔직히 이야기해서~ 과자보다 낫잖아~!!! 라는 마음으로 자주 즐겨 먹는 간식이에요.

키토제닉 최애 치즈스낵

다들 감이 오시죠? 네~ 바로 그거예요.

오늘은 과정샷을 찍어놓아서 나름 자세히 올릴 수 있을 것 같아요.

슬라이스 치즈스낵 만들기

슬라이스 치즈를 양껏 준비해 주세요. 저는 한장+조금을 이용해서 만들었고요.

제가 만들어 보니 9조각보다는 12조각이 더 좋을 것 같았어요.

슬라이스 치즈를 꺼내서 겉 비닐을 벗기지 마시고 그대로~ 손톱을 이용해서 조각을 나누어주세요.

꿀팁입니다.ㅋ 손에 뭍지 않아요~ 아주 편해요.

슬라이스 치즈 비닐을 벗기고 꼭 간격을 널직하게 벌려서 종이호일에 올려주세요. 

키토간식 치즈스낵 만들기

그리고 종이호일 그대로 전자렌지에 넣어주세요.

저는 총 60초를 돌렸지만 전자렌지의 전력에 따라 시간은 다를 수 있어요. 

아래 사진을 보시고 참고하시면 얼마나 돌려야 하는지에 대해서 감을 잡을 수 있으실 거예요.

바삭한 치즈스낵. 키토 치즈간식

치즈가 녹아서 납작하게 퍼질때까지만 돌리시는 것이 아니라 봉긋하게 솟아 오를때까지 돌려주셔야해요.

그럼~ 완성 사진에 대한 설명 들어갈게요.

손가락 끝쪽에 있는 치즈들은 납작한걸 보실 수 있어요. 이런 치즈는 쫄깃한 식감이 나요.

가운데 있는 치즈들은 봉긋하죠. 이런 치즈는 식었을 때 바삭~ 하고 부스러져서 과자를 먹는 착각을 하게 만들어요.

그중에서 저의 블로그 주소를 써놓은 곳에 http 바로 앞의 약간 갈색이 도는 치즈가 보이시나요.

이 치즈는 전자렌지 가운데 있던 거라서 가장 열을 잘 받았어 가장 많이 구워졌어요. 하지만 이게 반전이라는 점!.

바삭한 치즈 스낵. 한밤중에 먹는 간식

가장 가운데 있던 치즈는 갈색이 되었고 보시다시피 타려고 하기 직전의 모습이에요.

하지만 이 치즈 조각을 한 입 베어물면 정말 바삭한 소리와 함께 아래 사진의 모습을 보실 수 있어요.

바삭한 식감의 치즈스낵

안이 텅 비었죠~ 갈색빛이 도는 치즈가 가장 바삭하고 맛있었어요.

물론 다른 치즈 스낵의 맛도 비슷하지만 식감적인 측면에서는 다르다고 할 수 있어요.

비교적 납작하게 구워진 치즈스낵의 경우는 쫄깃한 식감과

볼록하게 구워진 치즈의 바삭바삭~ 한 매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초간단 치즈스낵.

이 맛은 과자인가~ 치즈인가~ㅋㅋㅋ

치즈스낵은 전자렌지에서 꺼내서 뜨거운 김이 나가고 난 후에 드시는게 더 맛있어요. ㅋㅋ

바삭하고 쫄깃한 두가지 식감의 치즈스낵

봉긋하게 잘 올라왔죠. 

처음 잘라놓은 치즈조각이 너무 큰것보다는 작게 자른게 더 잘 만들어지더라고요. 9조각은 좀 큰듯해요. 대부분 쫄깃하게 만들어졌어요.

치즈 한장 정도의 분량을 만들어도 전자렌지에 놓인 위치에 따라서 식감은 쫄깃과 바삭 두가지 식감으로 나올 수 있다는 점.

바삭의 식감을 원하시면 치즈 2/3장 정도로 넓게 벌려서 돌리시면 더 고르게 부풀어서 잘 만들어지더라고요.

하지만~ 치즈 is 뭔들~ 전 다 맛있더라고요. 

배고플때~ 입이 심심할때~ 친구 과자 먹을 때 입막음으로~ 다양하게 활용해요. 만들기도 쉽고 무엇보다 초간단. 초간편~!

저는 밤에 만들어 두고 다음날 간식으로 들고 나간 적도 있어요. 이렇게 저렇게 먹어도 다~ 나름의 매력이 있더라고요.

바삭하고 쫄깃한 치즈 스낵 만들어보시고~ 건강한 다이어트 하세요.

키토 치즈 고르는 3단계 방법. 제품 선택 노하우(바로가기)

키토 치즈 고르는 3단계 방법. 제품 선택 노하우

큰일 할 여자는 오늘도 다이어터~ 유지어터 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