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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같은 듯 하지만 다르게 먹는 것은 다이어터의 철칙!

다이어트는 날씨탓!

찬바람이 부니까 따뜻한 음식이 생각나는 계절이에요. 찬 음식보다는 따뜻한 음식이 체온을 높여주기 때문에 저 역시 즐겨먹고 있는데요.

야채도 되도록 따뜻하게 먹고, 찬 음료보다는 따뜻한 음료를 선호해요.

요즘, 제가 푹 빠진 식단은 바로 초간단 크림스프예요.

뜨끈하게 한 그릇 먹고 나면 정말 열 뿜 뿜... 입고 있던 겉옷 벗게 만드는 매력적인 음식.~

키토제닉 저탄고지 크림스프

3-4일 동안 매일 한 끼는 수프를 먹었어요.

노밀가루, 저탄수화물 빵 만들어서 노릇하게 구워서 올려먹었더니 더 맛있더라고요.

양송이 잔뜩 넣어서 10분 만에 뚝딱 만든 크림스프 한 그릇으로 아침부터 열 뿜뿜 했고요. 정말 너무 덥다는 소리가 나올 정도였어요.

전에도 블로그에 올린 적이 있는 레시피이기 때문에 만드는 과정은 패스할게요. (레시피 카테고리에 크림스프는 자세히 나와있어요.)

크림수프는 안에 재료만 바꿔주면 얼마든지 다양하게 만들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양송이스프/ 저탄고지 식단

아몬드가루로 초간단 빵을 만들어서 넣었더니 괜찮더라고요.

밀가루 빵의 식감만을 상상한다면 물론 실망할 수 있겠으나 노밀가루 빵만의 고소함과 담백함은 밀가루 빵과는 다른 매력이 있기 때문에 훌륭합니다.

정말 너무 맛있었어요. 빵을 스프에 찍어 먹어도 맛있고 푹 담가서 부드럽게 먹어도 맛있더라고요.

앞으로는 크림스프 만들어 먹을 때 꼭 빵을 함께 곁들이게 될 것 같네요.

요즘 찬바람이 불기 때문에라는 핑계하에 베이킹을 다시 시작했어요.

따뜻한 집에서 은은한 버터향 풍기며 구워지는 빵 냄새는 정말 소소한 행복을 맘껏 느끼게 하거든요.

노밀가루 마들렌/ 다이어트 베이킹

노밀가루, 글루텐프리~ 하지만 완전한 저탄수화물은 아니지만 그래도 맛있어요.

이게~ 너무 맛있다는 것이 함정. 내일 먹어야지 하고 밤에 구워놓으면 반은 없어지는 마들렌.

인공감미료로 구워봤는데 알콜당의 매력이 또 있더라고요. 시원하면서 뒷맛 깨끗한 이 매력은 설탕과는 다른 차원이더라고요.

설탕으로 만든 것과 인공감미료로 만든 것중에 딱히 어느 것이 훨씬 맛있다고 선택하지 못할 정도로 둘다 맛있더라고요.

인공감미료를 그다지 선호하는 편은 아니지만 앞으로는 적극적으로 베이킹에 활용해볼 생각이에요. 인공감미료로 더 맛있고 건강에 좋은 레시피 만들어지면 여기로 가져올게요.

오늘도 맛있게.

오늘도 건강하게.

큰일 할 여자의 맛있는 이야기는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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