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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소 OXO 핸드 스파이럴라이저 야채면 만들기
옥소 핸드 스파이럴라이저를 활용하면 야채국수~ 야채면 만들기를 정말 손쉽게 할 수 있는데요. 구매 전에 혹시나 예쁜 쓰레기가 될까 봐 살짝 망설였던 것을 후회할 만큼 아주 잘 활용하고 있어요! 정말 옥소 OXO 굿그립 핸드 스파이럴라이저 때문에 요리하는 재미가 쏠쏠~ 다이어트는 덤으로 얻어가고 있어요.
그럼 옥소 스파이럴라이저에 대한 소개와 장단점 그리고 핸드 스파이럴라이저를 활용해 야채 국수/야채면 만들기에 대한 사용 후기를 적어볼게요.
제가 구매한 옥소 핸드 스파이럴라이저 제품은 3가지 다른 날을 한 세트로 판매되고 있는 제품이에요. 사실 실제로 보지 않고 인터넷으로 구매했기 때문에 한 가지 날만 있는 제품을 살까 하는 고민도 했었지만, 이왕 사는 거 여러 가지를 활용해보면 좋겠다 싶어서 3가지 날이 모두 들어있는 제품을 구매했어요.
옥소 제품은 그립감이 좋아서 다른 제품들도 많이 사용하고 있는데요. 몸이 불편한 와이프를 위해 남편이 만든 회사라서 그런지 정말 그립감 하나는 주방 용품 중에 가장 좋은 것 같아요. 옥소 제품이 대체적으로 가격대가 있긴 하지만 지금까지 구매하고 후회해본 제품은 하나도 없을 정도니까요.
옥소 핸드 스파이럴라이저를 하나씩 분리시켜 보면 위에 보이는 것처럼 3가지 다른 칼라와 다른 날을 가지고 있어요. 연두색과 주황색은 같은 형태지만 야채 국수의 두께가 다른 것이고요. 빨간색의 경우는 페투치니처럼 넓은 면을 만드는 스파이럴라이저예요.
호박 한 가지로 3가지 다른 면을 만들 수 있고 각각의 야채면을 요리에 활용하면 더욱 다양해지겠죠.
원하는 날을 하나씩 끼워 사용하면 되고요. 혹시나 스파이럴라이저의 날에 손이 다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연두색 손잡이가 함께 있어요. 연두색 손잡이의 아랫면에는 삼각형의 뾰족한 돌기가 있어서 야채 끝에 끼워서 손잡이로 사용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요.
가장 기본 사이즈는 연두색으로 야채 국수를 만들 때 아주 좋아요. 쥬키니를 이용해서 야채면을 만들어 봤는데요. 생각보다 날이 잘 들어서인지 호박 하나를 야채국수로 만드는데 힘들지 않더라고요.
호박 중심의 씨가 있고 수분이 많은 부분을 제외하고 야채 국수면이 만들어지다 보니 면이 끊어지지 않고 잘 만들어지더라고요. 오히려 야채면이 너무 길게 나와서 야채 국수면을 모두 만들고 나서 중간중간 손으로 끈어줬어요.
호박 1개 요리하면 다 먹기 부담스러운데 이렇게 옥소 스파이럴라이저를 활용해서 야채면을 만들어 놨더니 호박 1개 먹는 게 너무 쉽더라고요. 야채 섭취도 더 많이 할 수 있어서 다이어트에 좋을 것 같아요.
한 번에 호박 1개를 다 만들어 놓고 사용하고 남은 것을 밀폐용기에 넣어 냉장 보관해보았는데, 며칠 동안 물기 생기는 것 없이 신선하더라고요.
옥소 스파이럴라이저 빨간색으로는 페투치니 같은 넓은 야채면을 만들 수 있어요. 이것도 끊어지지 않고 길게 만들어지기 때문에 야채 국수를 모두 만들고 난 후 손으로 뚝뚝 중간중간 끈어줬어요.
옥소 굿그립 핸드 스파이럴라이저 야채 국수, 야채샐러드, 야채 스파게티 등등 일반적인 면요리가 가능하고요. 이외에도 야채면을 볶아먹거나 다른 요리에 활용할 수 있어서 아주 좋더라고요.
옥소 스파이럴라이저가 생긴 이후에 요리하는 재미가 정말 쏠쏠해졌어요. 야채 섭취가 늘어서 인지 왠지 다이어트가 더 잘 되고 있는 느낌도 들고요.
옥소 핸드 스파이럴라이저 사용 후기를 정리해보면,
사이즈가 작아서 주방 수납공간을 차지하지 않아 좋고요. 각기 다른 색으로 구분되어 있어서 원하는 날을 찾기 쉬어요. 뿐만 아니라 그립이 한 손에 딱 잡기 좋은 그립으로 되어있어서 사용할 때 어렵지 않고 생각보다 날이 잘 들어서 야채면을 만들기 쉬워요.
옥소 핸드 스파이럴라이저의 단점은 핸드라는 단어에서 오듯이 너무 많은 양의 야채를 핸드 스파이럴라이저로 만들긴 힘들 것 같고요. 오이 1개 혹은 호박 1개 정도가 딱 좋더라고요. 감자나 당근 같은 경우는 야채가 단단하기 때문에 야채를 돌려야 하는 방식의 스파이럴라이저에는 위험한 것 같아서 사용하지 않고, 주로 호박이나 오이를 활용하고 있어요.
하지만 호박과 오이만으로 정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더라고요. 이건 키토식단일기를 통해서 업데이트해볼게요.
결론은,
처음 살까 말까 고민할 때의 가격과 실용적인 부분은 생각나지 않을 정도로 사길 잘했다 싶은 제품이에요. 역시 옥소구나 할 정도로 100% 만족하고 있어요. 옥소 핸드 스파이럴라이저는 칼, 도마와 같은 주방 필수품은 아니지만, 활용도 GOOD~ 가성비 좋은 주방 도구인 것 확실한것 같고요.
큰일 할 여자의 적나라한 구매후기는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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