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토제닉 식단을 시작하고 식사량이 변화되고 있다는 걸 요즘 많이 느끼고 있어요.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을 얼마나 먹어야 하는지 몰라서 방황하던 초반에 비하면 지금은 힘들이지 않고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의 섭취가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는 것 같아요. 초반에는 정말 팻시크릿에 의존하면서 먹었다면 지금은 그냥 대충 먹어도 비율이 잘 맞더라고요. 제가 제일 참고했던 것은 아래 사이트예요. 제게 가장 잘 맞았던 키토제닉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계산이었어요. 키토제닉 계산기-탄수화물, 단백질, 지방/하루 섭취량 계산하기 키토제닉 계산기-탄수화물, 단백질, 지방/하루 섭취량 계산하기 키토제닉 식단 잘 지키고 계시나요? 저도 팻 시크릿으로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의 비율을 1:2:7로 먹다 보면 간혹 궁금하게 되죠. 비..
정말 잘 먹고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는 요즘 식단에 대한 문의가 있어요. 그래서 요즘 제가 가장 많이 먹고 있는 식단에 대해 적어보려고 해요. 키토제닉 식단을 시작하고 지방에 대한 편견도 없어졌고, 탄수화물도 잘 소화시키는 요즘은 정제된 밀가루는 되도록 먹지 않으려고 하지만 다른 탄수화물에 대해서는 좀 편안하게 대하려고 하고 있어요. 스트릭한 키토제닉 식단은 대사의 흐름을 바꾸는 데 제 경험상 너무 좋지만, 너무나 스트릭한 키토제닉 식단을 고집하게 되면 집착을 낳게 되고 결국 부작용이 생기더라고요. 벌써 키토제닉 시작한 지 5달째가 되었어요. 생각해보니 주기별로 많이 먹었던 음식이 다르더라고요. 키토제닉 한 달 차에는 주로 닭고기와 계란을 많이 먹었어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식품이기도 했고, 닭고기..
키토제닉을 시작한 지 벌써 75일 차가 되었어요. 키토제닉을 시작하면서 이렇게 많이 먹어도 되나? 이렇게 배부르게 먹어도 살이 빠지는 걸까? 하는 의구심은 초반에 계속 들었던 것 같아요. 키토제닉 식단 자체가 고기, 유제품, 버터나 오일류의 섭취 비중이 높기 때문에 그런 생각이 들었던 것 같아요. 빠른 대사를 위해서 시작한 키토제닉 이었지만 체중감소도 하고 싶었거든요. 제가 지난번 글에서 얼마나 먹는지에 대한 내용을 썼었죠. 활동량보다 적게 먹으면 체중감소는 일어나겠지만, 근육에 있는 에너지를 사용하게 되고 결국 근육량이 줄면서 기초대사량이 떨어진다고 했었죠. 키토제닉 칼로리무제한? 탄수화물,지방, 단백질 섭취량은? 키토제닉 칼로리무제한? 탄수화물,지방, 단백질 섭취량은? 키토제닉을 시작할 때 가장 궁금..
키토제닉 식단을 시작한 지 벌써 9주 차가 되었어요. 곧 주말이니 다음 주면 10주 차가 되네요. 키토제닉을 시작하고 가장 대두되었던 것은 느린 대사가 고효율 빠른 대사로 바뀌어서 소화력이 좋아지고, 체력적으로 향상되었다는 점이예요. 이젠 저녁이나 밤이 돼도 체력이 떨어져서 오는 스트레스는 없고 소화가 안돼서 답답해하지도 않아요. 키토제닉을 시작하고 체중이 매일 매일 달랐어요. 어제랑 별반 다르게 먹은 것도 없고 움직임이 적었던 것도 아닌데 어제는 빠져있고, 오늘은 체중이 올라있고 말이죠. 저지방 저칼로리 다이어트를 할 때는 체중 변동이 너무 안 생겨서 스트레스였다면, 키토제닉은 너무 왔다 갔다 해서 스트레스이기도 했어요. 도대체 내가 뭘 잘못했지? 왜 늘었지? 하면서... 그런데, 지난 3일 동안 체중..
늦었지만 맛있었던 3월의 키토제닉 식사 일지를 기록해요. 늘 새로운 거~ 다른 걸 먹고 싶기 때문에 저는 매일 다른 음식을 먹어요. 야채도 왠만하면 끼니마다 다른 야채를 섭취하려고 노력하고, 메인인 지방과 단백질도 다양하게 먹으려고 노력해요. 뭐든 골고루가 최고죠.ㅋ 기본 소금과 후추의 조합 말고 자극적인 무엇인가를 먹고 싶었던 날은 우선, 접시에 야채를 잔~뜩 세팅해주고 메인 요리를 시작했어요. 소고기를 볶아서 얼른 덜어내고, 소고기 기름에 계란을 스크램블 한 후 세팅된 야채 위에 덜고 피자치즈, 파마산 치즈를 잔뜩 뿌려서 올리브유를 휘휘~ 두 바퀴 둘러준 후 맛있게 먹었던 한 끼였어요. 먹고 너무 배가 불러서 5시간 넘게 배가 안 고팠던 건 안 비밀.ㅋㅋㅋ 하지만, 저녁은 절대 안 빼먹고 먹어준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