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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토제닉을 시작한지 곧 100일 되어 가는데요. 석달만 해보자고 시작한 이야기가 우습게 이제는 일상같은 식사습관을 유지하고 있어요. 요즘은 최대한 클린하게 먹으려고 하지만, 가끔 클린하지 않은 키토식도 먹게 되거든요. 여기서 중요한 점은 집밥이라는 점이예요. 집밥은 클린하지 않아도 식당밥 보다는 훨씬 나으니까요. 여전히 식사량 늘리기를 하고 있고 이에 대한 내용은 아래 글을 참조하시면 되요. 식사량 늘리기는 물론 요즘에는 나에게 맞는 야채 찾기를 하는 중이예요. 그래서 전보다 끼니에 올리는 야채를 줄이고 있어요. 이 끼니는 정말 만족도가 최고였어요. 매일 먹던 식단에서 일탈해서 클린하지만 너무 맛있었던 소고기 버섯구이였거든요. (소세지는 제외입니다.ㅋㅋㅋ) 버섯이 굽고 났는데도 햄버거 번 사이즈였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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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더워지기 시작하면 비빔밥이 최고인 거 같아요. 들어가는 재료를 한꺼번에 손질해 놓으면 한 그릇 뚝딱 만드는데 5분도 걸리지 않아요. 요즘 저는 매일 비빔밥을 한 그릇씩 먹고 있어요. 원래부터 좋아하는 음식이었는데 키토제닉을 시작하고 재료 본연의 맛에 더 집중하다 보니 더 좋아진 음식 중 하나예요. 골고루 야채를 많이 섭취할 수 있고, 소화에도 좋고, 지방과 식이섬유의 발란스를 맞추기도 좋아요. 고추장이 필요하신 가요? 그럼 저의 3가지 비빔밥에 대해 소개할게요. 첫 번째 비빔밥은 소고기 가지 볶음이 메인인 비빔밥이에요. 소고기 가지 볶음에는 양조간장으로 간을 맞췄고, 양파가루와 마늘 가루를 넣어서 볶았어요. 나머지 나물들은 데쳐서 소금 간으로 무치고 참기름을 넣어줬어요. 요즘 저는 반숙 계란에 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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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토제닉 식단에서 아쉬웠던 음식 중에 하나는 밀가루 음식이었어요. 즐겨먹던 면은 두부면으로 대체해서 먹고 있는데 밀가루보다 속도 편하고 포만감도 좋아서 자주 해 먹고 있어요. 특히나, 식욕이 오르는 PMS 기간이나 대자연 때 먹어주면 포만감도 좋고 볶거나 국물을 만들어서 먹으면 다양하게 즐길 수 있어요. 키토제닉 식단. 면요리! 볶아먹고 자작한 국물에 호로록~ 키토제닉 식단. 면요리! 볶아먹고 자작한 국물에 호로록~ 키토제닉 식단을 하면서 밥보다 아쉬운 건 면이에요. 면은 고추장이든 간장이든 비빌 수 있고, 잔치국수처럼 따끈한 국물에 넣어도 먹고... 정말 면요리는 다양하죠. 밥에는 반찬이 필요하지만, 면에는 딱히 그런.. tobegreat.tistory.com 드디어~! 부침개 성공을 했어요. 제일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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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사진이 좀 늦었지만, 맛있었던 키토제닉 식단일기 기록해요. 지금 사진들은 키토제닉 8주 차의 사진이고요. 현재는 9주차로 사이즈 증가나 체중 증가 없이 25인치 허리 유지 중이에요. 잘 먹어야 잘 빠지고, 잘 자고 잘 움직여야 건강하게 빠지죠! 늦더라도 식사일지를 기록해 놓으면 식단을 다채롭게 할때 편하더라고요. 오늘도 지난번 식단일지가 생각나서 비빔밥 해먹었어요. 이날은 그다지 입맛이 없기도 했고, 식사는 해야 했고 그래서 닭 육수 넣어서 두부면 끓였어요. 데쳐서 자른 배추를 넣어서 같이 볶았고요, 양조간장 한 큰 술 넣어서 간을 맞췄어요. 마늘종도 볶고 새우 생선전도 만들었는데요. 마늘종을 볶을 때는 양조간장, 설탕, 꿀 모두 넣었어요. 저는 천연감미료를 사용하지 않아요. 메인 음식이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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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토제닉 식단을 하면서 밥보다 아쉬운 건 면이에요. 면은 고추장이든 간장이든 비빌 수 있고, 잔치국수처럼 따끈한 국물에 넣어도 먹고... 정말 면요리는 다양하죠. 밥에는 반찬이 필요하지만, 면에는 딱히 그런 것도 필요 없잖아요. 지난번 비빔국수+돼지고기의 여파로 면이 계속 생각났어요. 그래서 면 요리 질리게 매일 먹어줬어요. 단, 전 키토제닉 식단을 유지하고 있는 관계로 재료 선정은 신중히 해줘야겠죠! 두부면을 탈탈 털어서 닭 육수에 끓여줬어요. 닭 육수는 정말 언제나 진리인 것 같아요. 닭 육수 특유의 감칠맛은 어느 것도 못 따라가는 것 같아요. 닭 육수 만세! 냉장고 속 남은 야채 다 털어 넣었어요. 냉장고 정리 하는 날~ 시금치, 당근, 버섯, 양배추... 등등등... 정말 쪼금씩 남아있는 야채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