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신폭신 노밀가루 수플레 팬케이크 밀가루없는 빵도 참 맛있어요. 베이킹파우더 넣지 않아도 잘 부풀어요. 폭신폭신 정말 부드러운 수플레 팬케이크입니다. 한입 베어물면 밀가루 없는 빵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만큼 너무나 맛있어요. 아침을 깨우는 달콤한 맛! 단면 보이시나요~ 밀가루 빵이라고 믿기지 않을정도로 너무나도 부드럽고 맛있어요. 여러번의 시행착오끝에 아주 맛있는 빵 레시피를 만들게 되었어요. 맛있는건 함께 만들어 먹어야 더 맛있는 법이니까! 영상으로 레시피를 담아보았어요. 저는 벌써 며칠째 수플레 팬케이크를 아침으로 먹었어요.ㅋㅋ 진짜 꿀맛입니다. 아침이 기다려지는 그런 맛이에요. 수플레 팬케이크는요. 여러개 구워, 남은 것은 냉동실에 보관해 두었다가 전말 밤에 냉장실에 내려 놓고 자면 다음날 아침이 ..
노밀가루 베이킹- 다양한 맛에 대한 시도. 기본 스펀지 케이크만 굽다 보니, 테스팅하는 것도 살짝 지쳐 갈 때쯤 한 번씩 다양한 맛에 대한 시도를 해보았어요. 노밀가루 글루텐 프리 베이킹은 참 멀고도 험한데 매력적입니다. 무궁무진한 아이디어는 계속 적어두고 있고요. 기본 레시피가 다져지고 나면, 날개를 펼치며 다양한 맛으로 변화하겠죠. 매일 굽는 기본 맛~ 글루텐 프리, 노밀가루 스펀지케이크에서 탈피해서~ 커피와 얼그레이 스펀지 케이크를 시도해 보았는데요. 기본 스펀지 케이크보다 얼그레이 노밀가루 스펀지케이크가 더 빵빵하게 구워져 나왔어요. 물론, 아직 스펀지케이크 레시피가 확정되기 전이기 때문에 높이에 대한 결론을 지을 순 없지만, 얼그레이 스펀지케이크가 기본 노 밀가루 글루텐프리 스펀지케이크에 비해 ..
아몬드 100% 저당질. 고소한 아몬드 스콘 갑자기 아몬드 스콘이 먹고 싶어서~ 전에 만들었던 밀가루 스콘을 바탕을 대충 만들어 본 스콘. 이젠 밀가루 안 먹은 지 1년은 되는 듯하네요. 밀가루 끈고 나니 장도 편해지고~ 피부도 좋아지고~ 설거지하느라고 오븐 시간 체크를 제대로 못해서 약간 갈색빛이 돌게 구워졌지만, 아몬드 가루 100%를 사용해서 그런지 견과류 특유의 고소한 맛이 많이 나서 좋았어요. 지난 후기에 쓴 것처럼 밥스레드 밀 아몬드 가루 사용했는데 역시나 맛이 좋아요. 아몬드 가루로만 만들어서 살짝 부서지는 듯한 느낌이 있지만, 밀가루 스콘에 비해 고소한 맛이 많이 나서 좋았어요. 아몬드 스콘이 밀가루 스콘에 비해서 겉바속촉이 밀리진 않더라고요. 견과류 특유의 바삭함이 밀가루 스콘에 비해 좋..
나를 위한 베이킹 기록 2월 동안 열심히 불태운 노밀가루 글루텐 프리 베이킹에 대한 기록을 해보려고 해요. 매일 베이킹을 하지만, 맘에 들게 나온 경우보다 맘에 들지 않는 경우가 훨씬 많았어요. 그대로 버린 것도 있으니까요. 못 먹는 실패작이기보단 아쉬운 실패작이 더 많았던 조금은 발전한 노밀가루 글루텐프리 베이킹. 모든 베이킹재료들은 노밀가루. 글루텐프리이고~ 쌀가루도 글루텐이 첨가되지 않은 100% 쌀가루만 사용 중이에요. 노밀가루 카스테라. 가장 많이 시도했고~ 아직도 시도중인 카스테라. 만족이란 건 끝이 없다는 걸 요즘 더 많이 하는 것 같아요. 나를 위한 베이킹이다 보니 계속 좀 더 나은 무엇을 찾는 것 같은 느낌. 카스테라 같기도 하고 제누아즈 같기도 하고... 사실 카스테라와 제누아즈는 경계..
탄수화물은 빠른 대사 부스터 역할?? 키토제닉 식단을 시작하고 오래 하면 할수록... 키토제닉 시작 전에 비해 탄수화물을 더 챙겨 먹고, 잘 먹는 사람으로 바뀌었어요. 이건 부정할 수 없는 팩트. 밥 먹는 양도... 빵 먹는 양도... 고구마 먹는 양도... 과일 먹는 양도 모두 늘어났어요. 아몬드가루가 아닌 쌀가루를 이용한 빵을 만들기 시작한 것도, 식품 알레르기로 먹을 수 있는 식품에 제한이 생기다 보니 자연스럽게 하게 되었고요. 이왕 건강하게 먹고자 만드는거... 인위적으로 글루텐이 들어가있는 박력 쌀가루, 중력 쌀가루를 사용하지 않고 순도 100% 백미 쌀가루만 사용해서 만들어 보고 있어요. 밀가루가 아니고, 글루텐이 첨가되지 않은 순도 100% 쌀가루여서 그런지 먹고 속이 불편한적은 단 한번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