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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루레몬 얼라인 바지를 입어보고 난 후 정말~ 나이키만 입던 제가 이제는 얼라인 바지만 입는 것을 보고~ 정말 룰루레몬 최고라고 외치고 있는데요.
요가뿐만 아니라 웨이트 운동을 할 때 입으면 나이키 못지않은 보정력과 몸매 보정을 느낄 수 있어요.
처음 룰루레몬 얼라인 바지를 입고 나서 느낀 점은 누가 아래서 푸시해주고 있다는 느낌이었어요. 다리가 가벼워져요. 허벅지와 엉덩이 배 모두 잡아준다는 느낌.
처음 바지를 배송받고 나서는 너무 부들 거리는데.. 그냥 일반 레깅스 같겠네... 했는데 얼라인 바지에 다리를 넣고 입는 순간 이건 다른 세상.!!!
그래서 저는 근육통이 있거나 몸이 붓거나 컨디션이 안 좋은 날은 룰루레몬 얼라인을 입어요. 특히 유독 하체가 부어서 힘든 날 있잖아요~ 그런 날 입으면 정말 다시 저를 움직이게 만들어요.
아랫배 보정 생각보다 아주 좋아요. 나이키 바지를 입을 때는 원단 특성이 워낙 쫀쫀하고 탄력 있으니까 배를 꾹 눌러버리는 느낌이었고, 엉덩이도 꾹 눌러버리는 느낌적인 느낌이었는데, 룰루레몬 얼라인은 그렇지 않았어요.
제 엉덩이 누르지 않고 잘 받쳐주고요. 아랫배도 불편하지 않게 아주 자연스럽게 눌러줘서 보정 효과 있더라고요. 얼라인 바지는 밑위가 높아서 허리가 높은 편인데요. 전혀 불편하지 않더라고요.
허리선이 높다 보니 운동하다가 다 말려서 내려가서 접힐까 봐 저도 신경 쓰였는데 말리지 않더라고요.
룰루레몬 얼라인 원단이 워낙 부드럽고 세컨드 스킨이라고 할 만큼 촉감이 좋아서 몇 번 입으면 늘어나서 허리는 전혀 못 잡아 주겠네~라고 생각했는데 전혀 그렇지 않아요. 지금 수개월 입고 있는데 멀쩡합니다.
세탁도 편하고 잘 마르기 때문에 운동할 때 자주 입을 수 있어서 좋아요.
다만, 보풀은 역시나 좀 잘 생기는 것 같더라고요. 아무래도 원단 특성이 그렇다 보니 그러려니 이해해요. 웨이트 동작을 하면서 보풀이 생기진 않았고, 요가매트 위에서 요가 동작을 하면서 매트에 많이 닿은 부분에만 생겼더라고요.
이런 정도는 아주 가뿐하게 참아줄 수 있어요.
블랙 프라이데이라고~!!! 세일을 하더라고요. 저는 그럼 얼른 얼라인 하나 더 지르기 위해 출동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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