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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쓰는 지금 먹고 있는 것이에요. 사진엔 휑~해 보이지만 이미 반이상 먹은 상태라는 것.ㅋ 맛있는 다이어트를 하고 있기 때문에 지속 가능하다고 생각해요.
요요~ 무섭기보다는 두렵죠. 근데 항상 요요가 왔을 때를 보면, 참았던 식욕이 폭발했거나 스트레스가 엄청나게 왔거나 하는 이유가 있어요. 단순히 환경적인 것보다는 보이지 않는 무엇에 내가 지배당했던...
지속 가능한 다이어트, 즉 성공적인 다이어트가 되려면 내 습관이 바뀌어야 하고, 무엇보다 음식이나 운동에 대한 집착이나 강박이 없어져야 가능하다고 생각해요.
이걸 먹기 전에 한라봉차를 따뜻하게 반잔 마셨어요. 그리고 사과, 단감, 배, 브라질 넛 3개, 따뜻한 우유를 먹고 있어요. 뭐든 골고루~ ㅋㅋ 냉장고 과일 털기~
한라봉차 마시고 감자칩을 한 10개정도 먹은 건 ㅋㅋ 왜 깜박했을까요.ㅋ 저도 키토제닉 식단 초반에는 탄수화물~ 당~ 하면서 참 두려워했던 것 같아요. 하지만 무엇인가를 억지로 절제하거나 막으면 부작용은 나타나는 것 같아요.
이렇게만 먹을 때도 많았죠. 지금은 이렇게만 먹는 식단을 늘 하진 않아요. 뭐~ 이유는 다들 아시죠.~ 블로그에 하도 이야기를 써서 더 쓰자니 손가락이 아픈.ㅋㅋㅋ
근데, 그 부작용의 가장 큰 피해에 대해서는 아직 블로그에 쓰지 않았다는 점. 이건 복구가 되는 대로 쓰겠어요. 지금도 생각나면 아~ 진짜 폭풍 스트레스가 오지만... 이것도 내몸이니~ 토닥토닥 하면서 지내고 있거든요.
좋아지는대로 후기~ 꼭 씁니다. 저에게도 이런게 나타날지 몰랐거든요. 휴~ (진심 아무도 몰랐으면 좋겠지만.. )
이런 일반식 아주 많이 해요. 요즘은 사진을 잘 찍지않아서 마땅히 올리자면 사진이 없는 상태예요.
김치는 가리지 않고 잘~ 먹고요. 꽁치는 4조각은 먹은 것 같아요. 어찌나 맛있던지~!!! 국물에 쌀밥 비벼 먹으면 정말 술술 넘어가더라고요. 나물반찬은 늘 옳아요. 너무 맛있어요.
국물, 밥 가리지 않고 다 먹고, 사실 저 사진은 꽁치찌개를 재탕해서 먹은 거고, 저렇게 차려놓고 대패삼겹살까지 구워서 꽁치찌개랑 같이 먹었었어요.
지금은 팻시크릿에 식단을 기록하지도 않고, 세세히 따지며 먹지도 않아요.
하지만, 장볼때나 식품을 구매할 때는 성분표를 엄청나게 꼼꼼히 읽어요. 이건 확실히 바뀐 습관이에요.
내가 먹고 있는 음식이 내가 된다는 것은 이미 몸소 느꼈고요. 알레르기가 생기고 나서부터는 더 성분표를 읽는 것을 더 빼먹지 않게 되었어요.
아~ 이건 정말 확실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데요. 키토제닉 식단 이후로 몸이 좀 바뀌었어요. 다시 말하면, 몸의 실루엣, 내 지방이 어디 분포하느냐~하는 점이 달라졌고 대사가 확실히 좋아져서 소화 잘 시키고요. 또한, 빈약했던 상체 근육이 생겨서 운동 능력이 훨씬 좋아졌어요.
제 블로그 보시면 아시겠지만, 키토제닉 전이나 후나~ 운동은 쭉 하고 있어요. 운동은 몸매를 완성하는 중요한 키 Key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식품은 모두 장단점을 가지고 있어요. 한 가지 식품에만 치우쳐도 좋지 않고~ 고르게~골고루~다양하게 섭취하는 것이 좋은 것 같아요.
요요, 혹은 다이어트 실패와 멀어지는 가장 좋은 방법은 습관을 바꾸는 것. 그리고 집착이나 강박에서 벗어나는 것이 가장 우선 돼야 한다고 생각하는 일인입니다.
저도 여전히 다이어터~ 유지어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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