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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이어트는 사실 식욕과의 전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식욕이 큰 변수로 작용하죠. 식욕을 잘 다스려서 먹는 양을 잘 조절하면 다이어트에 쉽게 성공하는 반면, 식욕과 타협하거나 식욕에게 참패를 당해 다이어트를 위해 참아왔던 시간들을 한 순간에 무너뜨리기도 하는데요.

 키토제닉은 물론, 어느 다이어트를 선택하든 가짜 식욕과 진짜 식욕을 잘 구분해야 장기적으로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있고 힘들지 않게 줄인 체중을 잘 유지할 수 있다고 해요.

 그럼 가짜 식욕 vs 진짜 식욕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가짜 식욕의 5가지 특징 

1. 갑작스럽게 허기가 느껴진다.

2. 단 음식, 매운 음식 등 특정 음식이 당긴다.(머릿속에 먹고 싶은 음식이 맴돈다.)

3. 감정이 심란하고 스트레스를 받는다.

4. 무의식적으로 먹으며, 배가 불러도 멈추지 못한다.

5. 먹은 걸 후회한다. 

 진짜 식욕의 특징 5가지 

1. 뱃속에서 꼬르륵 소리, 속 쓰림 등 꾸준히 단계적으로 배고픔의 신호를 보낸다.

2. 어떤 음식을 먹어도 상관없다.(뱃속에서 음식을 원한다.)

3. 어지럽거나 기운이 떨어지는 등 신체적 증상이 나타난다.

4. 분명한 의식을 가지고 음식을 섭취한다.(배가 부르면 그만 먹는다)

5. 반드시 섭취해야 할 요소라고 느낀다.

 이렇게 가짜 식욕과 진짜 식욕에 대한 각각의 5가지 특징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살펴보니 생각보다 가짜 식욕에 속을 때가 많았던 것 같아요. 아이스크림이나 초콜릿 혹은 케이크가 머릿속을 맴돌아서 먹었던 적이 있었던 것 같아요. 또한, 스트레스를 받거나 기분이 좋지 않을 때 특정 음식을 찾게 되는 것 같고요. 

 가짜 식욕이 나타났을 때는 30분 정도 기다려 보거나 물을 한잔 마셔보는 것도 가짜 식욕을 구분하는 좋은 방법이라고 해요. 무의식 적으로 아무 생각 없이 입에 넣고 있는 건 아닌지 지금 손에 든 음식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 봐야 할 것 같아요. 앞으로는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서라도 가짜 식욕과 진짜 식욕을 잘 구분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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