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맛있고 다이어트도 되었던 키토제닉 식단 사진을 올려요. 사진 올리다 보니 또 먹어야겠네요. 침이 자꾸 고여서 괴로워요.ㅠㅜ 대자연 중에는 포만감이 높은 식단이 필요한 것 같아요. 평소에 비해 에너지가 더 필요하잖아요??!!! 제가 가만히 있어도 몸은 엄청난 일을 하는 중이니까요. 그래서 어제 올린 식단에 소고기가 많았죠. 다 이유가 있는 식단이었어요. 소고기 그만 먹고 포만감 높은 새로운 식단이 필요했어요. 소고기만 먹었더니 붉은 고기가 질리려고 하더라고요. 깔끔하게 오랜만에 면을 먹고 싶었어요. 정말 키토제닉 시작하고 면같이 생긴 건 처음 먹어요라고 쓰고 싶지만, 친구가 라면 먹을 때 옆에서 국물 뺏어 먹고 면 한 가닥씩 먹었네요.ㅋㅋㅋ 전 조금씩 먹으면 욕구가 해소되는 스타일이라 단호하게 참지..
늦었지만 맛있었던 3월의 키토제닉 식사 일지를 기록해요. 늘 새로운 거~ 다른 걸 먹고 싶기 때문에 저는 매일 다른 음식을 먹어요. 야채도 왠만하면 끼니마다 다른 야채를 섭취하려고 노력하고, 메인인 지방과 단백질도 다양하게 먹으려고 노력해요. 뭐든 골고루가 최고죠.ㅋ 기본 소금과 후추의 조합 말고 자극적인 무엇인가를 먹고 싶었던 날은 우선, 접시에 야채를 잔~뜩 세팅해주고 메인 요리를 시작했어요. 소고기를 볶아서 얼른 덜어내고, 소고기 기름에 계란을 스크램블 한 후 세팅된 야채 위에 덜고 피자치즈, 파마산 치즈를 잔뜩 뿌려서 올리브유를 휘휘~ 두 바퀴 둘러준 후 맛있게 먹었던 한 끼였어요. 먹고 너무 배가 불러서 5시간 넘게 배가 안 고팠던 건 안 비밀.ㅋㅋㅋ 하지만, 저녁은 절대 안 빼먹고 먹어준다는 ..
키토제닉 식단 하시면서 야채 얼마나 드시나요? 하루 식이섬유 권장량이 20-25G인 사실 아시나요? 하루 20-25G의 식이섬유를 섭취할 때 가장 건강에 좋은 효과를 보인다고 해요. 저는 아무리 열심히 먹어도 하루 식이섬유 섭취 양이 15G 정도더라고요. 키토제닉 식단을 유지하며 20G의 식이섬유 섭취하는 것이 목표이기도 해요. 그래서 최대한 골고루 다양한 야채를 섭취하려고 매 끼니 신경 써서 식단을 구성해요. 고기와 지방의 섭취 양의 비중이 높은 키토제닉 식단에서 야채 섭취는 더욱 중요합니다. 아래 사진은 제가 먹는 식단을 찍어놓은 것인데요. 사진에서 보이는 것보다 실제론 더 많은 양이에요. 사진에는 고기에 가려서 야채가 없어 보이는 경향이 있네요.왼쪽: 시금치, 데친 콜리플라워, 당근, 청경채오른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