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아침이 일주일 중 제일 기다려지죠! 특히나 토요일 아침!! 주말에 먹으려고 맛난 거 잔뜩 챙겨놔야 일주일 스트레스 없애버릴 수 있어요. 마트에 갔는데 과일들이 정말 먹어줘~ 먹어줘~ 나 좀 데려가~ 하는 것 같았어요. 그래서 정말 푸짐하게 장바구니 채워왔어요. 아침부터 과일 먹방 시작했네요. 딱 한 가지만 고를 수 없어서 다 꺼내버린 과일들. 하지만 천도복숭아가 냉장고에 아직 있다는 사실.ㅋㅋㅋ 방울토마토랑 체리 블루베리 잔뜩 씻어서 아침에 방탄 코코아랑~ 함께 깨끗이 싹싹 비웠어요. 신기한 것은 방탄 코코아에 요즘 버터도 잘 안넣기도 하고 생크림 살짝에 우유 넣는데도 몸이 후끈후끈 데워져요. 아침을 가볍게 먹었으니 점심은 두둑히 먹겠다며 스테이크~! 코스트코 갔다오면 소고기 돼지고기 쟁여야 하기 ..
키토제닉을 시작한 지 벌써 112일이나 되었네요. 처음엔 그저 대사가 좋아지는 것에 초점을 두고 시작한 키토제닉을 평가해 보면 성공적이었다고 보여요. 왜 오래 하신 분들이 키토제닉을 살을 빼려는 목적에서가 아니라 빠른 대사를 위한 측면에서 하라고 이야기를 많이 했었는지 이해가 더 많이 되고요. 요즘 가장 크게 와 닿는 부문은 입맛이 변했다예요. 전에는 정말 맛있게 먹었던 것들이 이젠 낯설게 느껴지는 입맛 때문에 다소 난감할 때도 있어요. 분명 맛있었던 과자인데 뭐라고 표현하지 못하는 향이 입안에서 느껴져요. 그래서 몇 개 먹을까 하고 하나 입에 넣고 나면 다시 손이 안 가게 되더라고요. 또한, 전에는 단짠이나 매운 음식들이 가끔씩 생각나고 그렇게 맛있었는데, 요즘은 그냥 짠맛으로만 된 음식들이 가장 맛있..
키토제닉 식단은 지방을 주 에너지 원으로 사용을 하기 위한 식단이라서 지방의 섭취 비중이 높죠. 그래서 지방 비율이 높은 오일류나 지방이 많은 고기류를 섭취하게 되는데요. 제가 키토제닉을 시작하기 전부터 가장 많이 먹었던 고기는 닭가슴살이었어요. 뻑뻑 살을 좋아하거든요. 잘 구우면 뻑뻑하지 않고 정말 촉촉하고 부드러운 닭가슴살을 맛보실 수 있을 거예요. 그래서 오늘은 제가 운동하고 먹은 닭가슴살 식단을 보여드리고 알려드릴려고요. 지난번 제 운동 일지는 아래 글을 보시면 돼요. 키토제닉 운동일지. 빠른 대사 다음 단계는 몸매 쉐이핑 키토제닉 운동일지. 빠른 대사 다음 단계는 몸매 쉐이핑 키토제닉 식단을 시작하고 키토플루를 3번이나 겪으면서 아무래도 운동을 소홀히 하게 되었어요. 운동을 하지 않아도 자연스럽..
키토제닉을 시작하고 소금에 대한 중요성을 너무나 많이 느끼고 있어요. 저는 키토플루를 3번이나 겪었거든요. 저도 제가 그렇게 호되게 키토플루를 겪을 줄 몰랐네요. 키토플루에 대한 글은 자세히 적은 적이 많아요. 키토플루에 대한 내용은 블로그 글을 검색해 보시면 많이 보실 수 있어요. 키토플루를 시작하고 키토플루로 일상생활이 힘들 정도까지 겪고 나니 키토제닉 식단에서 필요하다고 하는 영양소들에 관심이 가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키토플루가 2번째, 3번째 왔을 때는 정말 키토플루를 해결하고자 노력했던 것 같아요. 키토제닉. 꼭 필요한 3가지 미네랄. 보충 방법 키토제닉. 꼭 필요한 3가지 미네랄. 보충 방법 지난번 글에서는 키토플루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키토 플루, 다들 경험하고 계시나요? 저는 경미한 키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