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정말 가리지 않고 잘 먹고 있는 것 같아요. 가장 큰 변화는 식후 몸이 엄청 뜨거워진다는 점이에요. 전에는 방탄티나 방탄 코코아를 마셔야 몸이 뜨거워졌다면 지금은 탄수화물 혹은 지방 위주의 식사를 하고 나도... 심지어 지방이 부족한 라이트 한 식사를 하고 나도 발끝부터 머리끝까지 몸이 후끈해지는 게 느껴져요. 순간 열이 아니고 정말 몸이 데워진 열감이 느껴져서 신기한 경험을 하고 있어요. 얼마전에 불필요한 지방 청소에 좋다는 오일만 주스를 저도 시도해봤어요. 아침 공복에 마시는 점이 기본 베이스지만, 맛이 어떨지 몰라서 간식으로 먹어봤는데... 두 번 마시고 저는 이제 안 마시는 걸로... 자꾸만 파슬리 향이 올라오더라고요. 그래서 아무래도 소화적인 면에서 맞지 않는 것 같아 오일만 주스는 과감..
이제는 키토제닉 유지어터!로 살고 있는듯하네요. 요즘 복부가 너무 탄탄해져서 제 몸보고 좀 신기해하는 상태예요.ㅋㅋ (내 몸띵이 왜이렇게 탄탄해졌니...?? 좀 더 다듬어서 비키니 빌더 대회 나가볼까.??? ..) 요즘 제가 정말 애정하는 간식 3가지를 소개해 보려고요. 배고파도 먹고 입이 심심할 때도 먹고, 식후에 허전할 때도 먹고, 당떨어져서 에너지 부족할 때도 먹고, 일하다가 쉴 겸 먹는 매일 먹는다고 해야 맞는 저의 간식 3가지입니다. 가방 속 필수품. 냉장고 필수템! 저는 원래 다크 초콜릿을 좋아했는데요. 키토제닉을 시작하고 다크 초콜릿을 더 좋아하게 되었어요. 이제 70% 이하는 쳐다보지도 않는다는... 요즘은 정말 단 게 먹고 싶으면 린트(Lindt) 70% 다크 초콜릿을 먹고 대부분 85%..
벌써 키토제닉 식단을 유지한 지 100일 되었어요. 초반에는 매일 같은 음식만 먹는 것 같은 느낌이 다소 들었었는데, 요즘은 식품을 구매할 때 선택하는 기준도 생겼고, 레시피도 늘다 보니 한 끼 준비하는 게 수월해진 것 같아요. 가장 큰 변화는 마트 가서 가공식품을 사게 될 경우 무슨 재료가 들어가 있는지 성분표를 정말 열심히 읽게 되었다는 점이고요. 지난번 글에서 피자에 성공한 이야기를 했는데요. 정말 이건 제가 키토제닉 식단을 시작하고 가장 큰 성과가 아닐까 싶어요. 요즘 매진하고 있는 키토빵 만들기도 빠짐없이 레시피를 발전시키고 있는 중이고요. NO밀가루 키토제닉 PIZZA!!! 황홀한 맛 NO밀가루 키토제닉 PIZZA!!! 황홀한 맛 지난 글에서 예고한 대로 피자에 대한 포스팅을 합니다~! 너무 ..
"탄수화물 0G, 가성비 좋은 키토를 위한 치즈" 저는 치즈를 좋아해요. 슬라이스 치즈를 가지고 다녔었는데 쉽게 물러지는 성질 때문에 가방 안에서 뭉개지는 경우가 종종 있더라고요. 그래서 스트링 치즈를 구매해 봤는데, 소금 함량이 높은 편도 아니었는데 그냥 먹기에는 짜고 기름기가 손에 묻고 생각보다 휴대하기에 별로였어요.치즈를 간식으로 먹으면 단백질과 지방이 들어있어서 포만감도 들고 무엇보다도 식감 때문에 먹는 즐거움이 있어서 좋아요. 키토를 시작했으니 식단을 더 다양하게 만들기 위해서 마트에 갔다가 치즈 코너를 기웃거리던 중에 아주 딱! 알맞은 포켓 치즈를 발견했어요. 바로 미니 베이비벨 오리지널이에요.엄청 귀여운 사이즈예요. 이렇게 6개가 한 묶음이고 대용량도 있어요.낱개 1개(20g)기준 = 탄수화..
"애플 사이다 식초"더 건강하게 활용하는 3가지 나만의 방법 이게 벌써 애플 사이다 식초에 대한 3번째 글이에요. 그만큼 애플 사이다 식초를 좋아하고 여러 가지로 잘 활용하고 있기에 적어보려고 해요. 바로가기 ☞ 애플사이다 식초. 6가지 효능과 섭취방법 앞서, 애플 사이다 식초에 대한 효능에 대한 글을 올린적이 있는데 저만의 건강하게 즐기는 방법들을 함께 공유해 보려고요. 우선 첫 번째, 누구나 알고 있는 물에 희석해서 마시기!가장 일반적인 섭취방법이죠. 애플 사이다 식초는 일반 식초와는 다른 쿰쿰한 향을 좀 가지고 있고 색도 탁하기 때문에 처음 드시는 분은 연하게 아주 연하게 드셔보세요. 저는 처음에 애플 사이다 식초 10ml 정도를 200ml 정도의 물에 타마셨어요. 그리고 좀 적응이 되고 나서 컨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