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쓰는 지금 먹고 있는 것이에요. 사진엔 휑~해 보이지만 이미 반이상 먹은 상태라는 것.ㅋ 맛있는 다이어트를 하고 있기 때문에 지속 가능하다고 생각해요. 요요~ 무섭기보다는 두렵죠. 근데 항상 요요가 왔을 때를 보면, 참았던 식욕이 폭발했거나 스트레스가 엄청나게 왔거나 하는 이유가 있어요. 단순히 환경적인 것보다는 보이지 않는 무엇에 내가 지배당했던... 지속 가능한 다이어트, 즉 성공적인 다이어트가 되려면 내 습관이 바뀌어야 하고, 무엇보다 음식이나 운동에 대한 집착이나 강박이 없어져야 가능하다고 생각해요. 이걸 먹기 전에 한라봉차를 따뜻하게 반잔 마셨어요. 그리고 사과, 단감, 배, 브라질 넛 3개, 따뜻한 우유를 먹고 있어요. 뭐든 골고루~ ㅋㅋ 냉장고 과일 털기~ 한라봉차 마시고 감자칩을 한 ..
애플힙. 복숭아 엉덩이~ 다 좋죠. 하지만 이게 뭐 그리 쉬운 가요?! 살 빠진다고 엉덩이 다 이쁜 거 아니고요. 살이 쪘다고 엉덩이 안 이쁜 거 아니더라고요. 납작 엉덩이 옳지 않아요. 물론 건강적인 면에서 좋지 않지만 미용적인 면에서도 그렇죠.~ 저도 웨이트 운동을 시작하기 전에는 납작 엉덩이.. 엉덩이 근육은 어떻게 해야 느낄 수 있나요? 하는 1인이었죠. 하지만, 지금은 엉덩이 뽀개기 운동쯤은 집중만 잘하면 쉽게 할 수 있어요. 오랜만에 엉덩이 집중 코스 운동을 해보았어요. 준비운동으로 전신 요가를 20 분해서 스트레칭을 하지 않았고요. 몸풀기로 슬로우 버피 35개. (대신 올라올 때 스쿼트자세로 한번 정지하기) 스쿼트 숄더 업 5분 동안 하기 (천천히. 갯수상관없이) - 오버헤드 스쿼트 5회 -..
글이 점점 쌓이다 보니~ 저도 글을 찾기 힘들어지고 아무래도 글을 보러 오시는 분들도 글을 찾기 힘들어하실 것 같아서~ 대대적인(?) 글 분류 작업을 했어요. 키토제닉 글이 제 블로그에 아무래도 많다 보니~ 세분화하는 작업이 필요한 시점이 온 것 같아요. 키토제닉 뿐만 아니라 그동안 적어놓은 적나라한 구매 후기에 대한 글들이나 생활 건강 정보에 대한 글들을 세분화시켰어요.ㅋ 특히나 키토제닉 글을 많다보니... 흐흐~ 키토제닉 식단을 기록한 폴더와~ 키토제닉 부작용, 키토플루에 대한 폴더를 만들고, 제가 경험한 유용한 키토제닉 팁이나 키토제닉 정도에 대한 폴더를 하나 만들어 줬고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키토제닉 레시피 모아놓은 폴더를 나눴어요. 레시피는 앞으로 점차적으로 늘릴 계획이에요. 그동안 나름 기록했..
"처음과 끝이 같은 컨디션"운동을 하러 갈때는 약간 귀찮니즘과 함께 오늘은 살살 걷기만 해야지~ 하는 생각으로 자주 가곤 한다. 오늘도 역시나 살살 30-40분 걸어야지라는 생각으로 갔다. 엊그제 한 운동으로 인해서 힙과 광배근의 근육통으로 살짝 고생을 했기 때문이다. 아직 다 풀어지지 않아서 불편한 상태이기에 오늘은 무조건 상태를 봐가면서 하기로 계획했다. 트레드 밀에 올라서서 걷기 시작했다. 힙이 불편한거 같으면 속도를 낮췄고 경사도도 낮췄다. 몸을 풀기 위함이지 자극시키기 위함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예상과는 달리 10분쯤 걸었을때 달려볼까라는 마음이 생겼다. 그래서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살짝 뛰어보기로 마음먹었다.오늘의 운동루틴을 기록해보자면,트레드밀 20분 경사도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
"다시 시작. 적응기"오랜만에 운동을 했다. 시간을 내는 게 어려운 일이 아니라 그 시간에 온연히 집중하는 게 더 어려운 것 같다. 오늘은 주로 전신운동을 했다. 오랜만에 하기 때문에 살짝씩만 맛보기로 몸 전체에 긴장감을 주었다.트레드 밀에서 천천히 걸을 요량으로 운동을 하러 갔지만, 사실 운동복을 입을 때만 힘들지 막상 들어서고 나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움직이게 되는 것이 운동의 매력인 것 같다. 초반에 잠시(?) 지루함과 귀찮음을 참으면 상쾌한 기분과 머릿속이 맑아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오늘은 오랜만에 하므로 맨몸으로만 하려고 했는데 막상 와서 맨몸으로 하려니 뭔가 아쉬움이 남아서 케틀벨을 들었다. 몸풀기 로잉머신 10분 댐퍼3스쿼트 12개 1set스쿼트 12*3set (케틀벨 10lb)데드리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