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급찐급빠! 입맛부터 바꾸기

다이어트 첫 번째 과제는 식단 바로잡기. 바로 길들여진 입맛 바꾸기인데요.

그러나! 한번 맛 들인 입맛이 그렇게 쉽게 돌아올까요. 저 같은 경우는 바뀐 입맛과 타협하는 기간이 좀 필요해요.

양념되고 기름진 음식을 좀 먹었더니 자극적인 음식들이 자꾸 생각나는 것이 급찐급빠의 가장 큰 문제인 것 같더라고요. 

아~ 여기서... 저 키토제닉 다이어트를 시작한 지 어느덧 600일이 넘었어요! 키토제닉 600일 되는 날 기념으로 글을 쓰려고 했는데 아쉽게 놓쳤네요.

키토제닉 식단이라고 부르지 않을 만큼 이젠 일상이 된 익숙한 식단들이지만, 키토제닉 유지어터에게도 급찐급빠 식단은 필요한 법!

당분간 저의 최애 급찐급빠 식단들로 다이어트할 예정입니다.

그럼 급찐급빠 허리사이즈 되돌리기 프로젝트. 식단일기 적어볼게요.

급찐급빠 다이어트 식단 

다이어트 식단인가 싶지만, 다이어트 식단 맞고요. 아직은 바뀐 입맛과 조율 중이니까 적당히 키토식이면서도 자극적인 음식으로 식사를 했어요.

매일 3끼 먹으라고 해도 먹을 수 있는 떡볶이와 김밥을 만들어 먹었는데요.

돌아간 입맛을 잡기 위해 얼마 전 여러 번 블로그에 언급했던 그~ 김밥을 만들어 먹었어요. 한 줄 먹으면 아쉬우니까 두줄 말아두고 우선 한 줄부터 접시에 담아 먹기 시작했고요.

자극적인 음식들을 좀 먹었다고 담백한 키토김밥만 먹기는 좀 아쉬워서 닭고기 듬뿍 넣고 카레떡볶이 했어요. 떡볶이는 무조건 치즈 토핑. (저의 암묵적인 룰이라고 쓰고 치즈 덕후라고....)

치즈 빠진 떡볶이는 아주아주 아쉬우니까요. 물론 떡볶이에는 쌀떡도 넣어서 만들었어요. 적당한 탄수화물 섭취는 도움이 되거든요.

키토김밥 다이어트식단

야식으로도 먹는 키토김밥이라고 이야기할 만큼 너무 맛있었던 그 김밥~! 다시 먹어도 역시 맛있더라고요. 

자극적인 음식에 길들여졌던 입맛도 언제 그랬냐는 듯이 너무 맛있게 잘 먹었어요. 키토김밥인데 샐러드 느낌이 나서인지 입맛 바꾸기 딱 좋더라고요.

담백하고 자극적이지 않아서 계속 먹을 수 있기 때문에 넉넉하게 이 김밥은 꼭 두줄 만들어놔야 해요.

먹다가 모자라면 아쉬워서 계속 생각나더라고요. 배부른 식사가 간식을 줄이고~ 배부른 식사가 만족도를 높여서 기분 좋은 다이어트 할 수 있으니까요.  

야식으로 먹는 키토김밥

카레떡볶이 한번 먹고 키토 김밥 한번 먹으면 입안이 깔끔해져서 무한대로 계속 먹을 수 있겠더라고요.

떡볶이에 워낙 닭고기를 많이 넣은 데다가 치즈까지 듬뿍 올렸더니 김밥은 한 줄밖에 못 먹었지만.

키토김밥과 카레떡볶이 식단 이후로 입맛이 돌아왔어요. 아주 좋은 변화.ㅋㅋㅋ 입맛 돌아왔으니 다이어트는 이제 시간문제.

주말엔 돼지고기 듬뿍 넣어서 카레 넉넉히 해 놓고 먹을 예정이에요. 벌써부터 주말에 먹을 음식 계획하는 저는 분명 다이어터가 맞고요.

아무리 키토제닉 600일이 넘었다고 해도 체중과의 줄다리기는 계속된다는 점 또한 명백한 사실이에요.

더군다나 저처럼 보통에서 마름으로 가는 경우는 더더욱 식단 관리 필수더라고요.

허리 25인치 계속~! 유지가 목표인 큰일 할 여자의 키토제닉 다이어트 이야기는 계속됩니다.

내일은 더 맛있는 거 먹을 거예요! 이유는요, 전 다이어 터니까요!

체중 감소 계속 되는 일주일 키토식단. 하루3끼+간식

 

체중 감소 계속 되는 일주일 키토식단. 하루3끼+간식

체중감량. 사이즈 감소는 계속된다.~ 두둥~ 잘먹잘빠 키토제닉 식단 요즘 너무 바빠서 식단일기를 쓰지 못했는데요. 잘먹잘빠 키토제닉 식단을 실천해서인지 요즘 들어 체중 감량과 사이즈 감소

tobegreat.tistory.com

키토제닉 살 빼기 이렇게 쉬웠나? 감량 식단 모음

 

키토제닉 살 빼기 이렇게 쉬웠나? 감량 식단 모음

탄수화물 폭식 후 허리사이즈 감소! 키토제닉 다이어트 너무 쉽다. 어제 탄수화물 폭식 후 체중감량 사이즈 감량이 되었다는 글을 올렸는데요. 하루가 지나고 나니 건망고 한 봉지까지 먹었다는

tobegreat.tistory.com

반응형
댓글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