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가득 간편 한접시 키토식단일기 요즘 특히나 날씨도 춥고 일상은 바쁘다 보니 간편하게 한끼를 해결하는 것을 더 선호하고 있긴 해요. 물론, 반찬 다양하게 놓고 먹는걸 훨씬 좋아하는 일인이지만, 바쁨 앞에서는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아침부터 뜨끈함이 좋아 한그릇 부드럽게 먹었어요. 아침 오트밀의 매력 아침 오트밀의 매력은 여러가지가 있는데요. 첫번째, 정말 빨리 만들 수 있다. 두번째, 영양을 골고루 갖추기 간편하다. 세번째, 먹고나면 몸이 후끈하게 달아오른다. 추울때 최고~ 네번째, 속이 편하다. 소화는 진짜 잘 되요. 일반 죽보다 훨씬 나은 느낌 다섯번째, 설거지가 적다. 별거 아닌데 바쁜 생활 속에서는 좋은 장점이죠? 정말 빨리 먹고 든든하고 소화잘되고~ 뒷처리 할 것 적은게 가장 좋고요. 맛있..
별거 아니어 보여도 맛은 모두 다르다. 저탄고지 식단 벌써 641일째 저탄고지 식단일기를 기록하고 있네요. 처음에는 손이 가고 귀찮게 느껴지던 식단도 이제는 어느덧 심플하고 쉬운 것들로 채워지고 있는 것 같아요. 하지만, 맛은 있고~ 같아 보여도 조리방법만 조금씩 바꿔주면 맛이 다르다는 사실! 정말 끝없는 요리의 세계같은 느낌. 먹을 게 점점 더 많아지고 있으니 먹을게 없다~ 뭘 먹지 하는 고민쯤은 이젠 사라진 지 오래되었어요. 밥 없는 김밥. 정말 이젠 익숙한 메뉴처럼 보이지만 처음에는 낯설었어요. 굳이~ 밥을 줄이면 되지 빼버릴 필요가 있을까? 했는데 지금은 밥 없어도 너무 익숙한 맛이고~ 특히, 너무 맛있어서 두 줄 먹고 있어요. 김밥 두줄 먹고도 일말의 가책같은게 전혀 느껴지지 않으니 안 먹을 수..
야채 위주의 키토제닉 식단은 가능하다 키토제닉 식단에 대한 일기를 키토제닉 정보 카테고리에 올리는 이유는 이런 키토제닉 식단도 가능하다는 이야기가 하고 싶어서예요. 전에는 저 역시 고기 위주의 식단이 키토식단이라고 여겼지만, 야채가 메인이 되는 키토식단도 충분히 가능했다는 점이기 때문이에요.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고 맛있더라고요. 아마도 그 점이 가장 중요하지 않았나 싶어요. 매일 맛있었다! 고기 없는 키토제닉 식단으로 가장 다가가기 쉬웠던 것은 바로 구운 야채였어요. 올리브 오일이나 아보카도 오일 넉넉히 두르고 소금, 후추만 뿌려서 구우면 간단하고 정말 맛있거든요. 구운 야채는 생야채에 비해 섭취량도 늘릴 수 있고 따뜻한 야채이기 때문에 몸을 차갑게 만들지 않아서 좋더라고요. 야채량이 많아보이지만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