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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글에서 탄수화물 폭식과 그 결과에 대해서 글을 썼죠. 여전히 진행 중이고, 이제는 탄수화물에 대한 욕구도 자연스럽게 줄어들고 있어요. 우리 몸이 필요로 하면 특정 음식이나 영양분을 원한다고 하죠. 생리 전 pms기간에 초콜릿이 강하게 생각나는 것도 몸이 마그네슘을 원하는 것이라고 해요. 요즘은 탄수화물을 특별히 가리지 않고 먹고 싶으면 먹되 양 조절하기를 계속 진행 중인데요. 키토제닉.탄수화물 폭식.입터짐. 결과는?!! 키토제닉.탄수화물 폭식.입터짐. 결과는?!! 키토제닉에서 탄수화물은 정말 핫한 이슈죠. 탄수화물을 매번 식단에서 배제한다는 게 생각보다 쉬운 것 같으면서도 어렵다고 늘 생각해요. 지금까지 탄수화물을 섭취해 왔고, 그런 식단에 익숙하고, 나가서 간편.. tobegreat.tis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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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토제닉을 시작한 지 벌써 91일째가 되었네요. 키토제닉을 시작하고 의지와 상관없이 바이오 해커가 되어 가는 기분을 느끼고 있어요. 키토제닉의 부작용을 우려하는 시선도 많지만, 키토제닉 식단을 통해서 제 몸에 맞는 음식과 안 맞는 음식을 찾아가는 과정은 나름의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글은 제가 현재 하고 있는 식사량 늘리기 실험에 대해 써보려고 해요. 음식 먹는 걸 좋아해서 끼니를 거르는 일은 키토제닉을 시작하기 전부터 없었고, 저녁은 가볍게 먹을 수 있지만, 아침은 꼭 먹어야 하는 사람이었어요. 현재는 키토제닉 식사 전보다 2배는 무거운 저녁을 먹고 있지만 부대끼는 것 없이 밤마다 숙면을 취하고 있어요. 식사량을 늘리기 시작한 지는 일주일이 되었고 제 체중은 열흘째 큰 변동 없는 상태예요.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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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토제닉을 시작한 지 벌써 88일 차 큰일 할 여자입니다. 이번 글은 딱 일주일 전에 제가 겪은 경험담에 대해 올리려고 해요. 일주일 전 잠자리에 들기 전 알 수 없는 복통이 시작되어서 3일 동안 고생했거든요. 아직 이유를 찾진 못했어요. 체기 아니었고요, 위경련도 아니었어요. 저는 두 가지로 모두 죽을뻔하게 고생을 해봤기 때문에 체기와 위경련의 증상은 확실히 구분해요. 제가 느꼈던 고통은 급체와 위경련의 중간쯤 되는 상태였기 때문에 한 가지로 판단을 할 수 없었어요. 복통이 났던 그날은 제가 키토제닉 식단을 시작하고 가장 좋은 컨디션을 느끼고 있는 날이었어요. 정말 에너지가 깊은 곳에서 샘솟는 느낌이었고, 행복감과 긍정적인 생각을 참 많이 하게 되는 하루였어요. 아침, 점심, 저녁식사까지 스트레스받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