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토제닉 첫끼 김밥부터 시원한 제철 수박주스까지. 그동안의 모든 피로가 몰려오는지 오랜만에 늦잠으로 의지와 상관없는 간헐적 단식까지 했어요. 늦은 첫끼는 김밥으로 먹었어요. 제 몸속의 김밥 알람이 울린 거죠. 김밥은 주기적으로 생각나는 유일한 식단인 것 같아요. 의도하진 않았지만, 간헐적 단식했으니 첫끼는 당연히 제일 좋아하는 걸 먹어야겠다는 생각에 냉장고 속 김밥 재료를 주섬주섬 꺼냈어요. 비몽사몽 먹겠다고 준비를 하는 걸 보면서... 정말 먹는 걸 좋아하는구나 싶더라고요. 이번 여름휴가는 계획 없이 정말 집에서 푹 쉬기로 했어요. 사회적 거리와 함께 계획은 모두 취소한 지 오래고~ 집에서 잘 먹기가 이번 여름휴가라고 생각할 요량이라서 아마도 당분간은 엄청난 음식들을 먹지 않을까 예상되지만 치팅 아니고..
키토제닉 하루 탄수화물은 바나나로 채우기 밤 9시에 탄수화물 챙겨 먹는다면서 바나나 먹은 식단일기 시작할게요. 키토제닉은 무탄수화물 식단 아니기 때문에 탄수화물은 빼먹지 않고 챙겨 먹는데요. 요즘 바쁘다 보니, 탄수화물 섭취가 좀 낮아져서 신경을 써야 할 것 같아요. 어쩌다 보니 지방보다 탄수화물 신경 쓰는 키토제닉 식단이 되었네요. 키토플루도 여러 번 겪고 갑상선에 다른 부작용까지 겪고 나니~ 식단을 무조건 골고루 잘 먹어야 한다는 생각이 지배적인 것 같아요. 키토제닉 식단 유지어터이지만 무탄수화물 식단을 하는 날은 없어요. 키토 베이킹으로 요즘 아침이 아주 간편해졌는데요. 지난 베이킹 기록에 적어둔 아몬드 케이크로 하루를 시작했어요. 키토베이킹 아몬드케이크. 식사대용으로 좋은 노밀가루 케이크 키토베이..
키토제닉 우아하고 배부른 브런치 식단 키토제닉 탄단지 비율 좋고 맛있는 키토 브런치 메뉴를 소개하려고요. 키토제닉 브런치 한 끼 섭취 순탄수화물은 30g 미만이고, 팻시크릿에 계산한 바로는 대략 순탄수화물 28g 정도.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비율이 2 : 2 : 6 으로 고지방 저탄수화물 식단에 딱 맞는 한 끼더라고요. 좋은 지방을 다양하게 섭취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적당한 단백질과 식이섬유까지 골고루 섭취할 수 있는 맛있는 브런치. 금세 뚝딱 만들 수 있고, 다양하게 먹을 수 있어서 더 좋은 잘먹잘빠 키토식단. 뭔가 색다른 게 먹고 싶어서 브런치 키토 식단을 한번 만들어 봤어요. 대충 눈대중으로 한 접시 만들어서 맛있게 먹고 난 후, 팻시크릿 돌려보았는데요.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비율이 저탄고지에 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