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닭가슴살로 키토제닉 식단 하기. 닭껍질도 NO 키토제닉은 고기 식단. 키토제닉은 삼겹살 식단이라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로 고지방 부위인 삼겹살을 키토식으로 가장 많이 선호하는 것 같은 느낌이지만 키토제닉 식단이 이젠 유지어터의 식단이 된 지금도 저는 닭가슴살을 가장 많이 먹고 있어요. 키토제닉을 처음 시작할 때도 오븐에 구운 닭가슴살로 시작했고~ 효과도 좋았고요. 점차 삼겹살의 고소한 맛에 눈을 뜨면서 삼겹살을 자주 먹었지만 결국 닭고기로 돌아오더라고요. 입맛은 어디 안 가더라고요. 여전히 닭고기를 가장 자주 먹고 가장 선호하는 식단이기도 해요. 블로그에 보면 닭가슴살 부드럽게 먹는 방법이라든가 닭다리살 레시피가 있을 정도로 닭고기를 가장 선호해요. 특히 지방 없는 닭고기를요. 닭껍질~ 고기 기름 ..
키토제닉 비 오는 날엔 치킨 파티! 치킨은 무조건 반반으로~! 키토제닉 어느덧 500일. 제대로 치킨 파티했어요. 양념치킨 양념까지 싹싹 긁어서 치킨 한조각도 남지 않은 치킨 파티! 키토제닉 식단일기. 비 오는 날엔 치킨이죠. 비 오는 소리 듣고 있으면 자연스럽게 생각나는 치킨. 튀기는 일이 번거롭지 사실 먹는 건 너무 행복했어요. 닭껍질 싫어하는 키토인답게 닭가슴살로 치킨 만들었고요. 닭가슴살 순살 치킨이지만 튀김이기 때문에 섭취한 지방량은 어마어마할 거라고 예상되지만 너무 맛있었기에 치팅이라 하지 않고 파티라고 표현하겠어요. 닭가슴살은 소금 후추로 밑간하고 카레가루도 좀 넣고~ 시즈닝은 아끼지 말고 팍팍 넣어줬어요. 시즈닝을 넉넉하게 넣어서 그런지 간이 딱 맞아서 손가락으로 하나씩 집어먹는 맛이 아주..
주말 아침이 일주일 중 제일 기다려지죠! 특히나 토요일 아침!! 주말에 먹으려고 맛난 거 잔뜩 챙겨놔야 일주일 스트레스 없애버릴 수 있어요. 마트에 갔는데 과일들이 정말 먹어줘~ 먹어줘~ 나 좀 데려가~ 하는 것 같았어요. 그래서 정말 푸짐하게 장바구니 채워왔어요. 아침부터 과일 먹방 시작했네요. 딱 한 가지만 고를 수 없어서 다 꺼내버린 과일들. 하지만 천도복숭아가 냉장고에 아직 있다는 사실.ㅋㅋㅋ 방울토마토랑 체리 블루베리 잔뜩 씻어서 아침에 방탄 코코아랑~ 함께 깨끗이 싹싹 비웠어요. 신기한 것은 방탄 코코아에 요즘 버터도 잘 안넣기도 하고 생크림 살짝에 우유 넣는데도 몸이 후끈후끈 데워져요. 아침을 가볍게 먹었으니 점심은 두둑히 먹겠다며 스테이크~! 코스트코 갔다오면 소고기 돼지고기 쟁여야 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