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토제닉 식단의 변화. 고기 없는 키토식단 고기 없는 키토식단 상상해보셨나요? 저는 사실 고기 뺀 키토식단을 하기가 어렵다고 느꼈었어요. 여러 번 시도했지만 매번 허기짐과 포만감이 없는 식사는 식후 만족도가 너무 낮더라고요. 생선도 먹어봤고~ 계란도 먹어봤고~ 버터나 지방, 견과류 위주로 섭취해 보기도 했지만 지금까지 만족할 만한 성과를 얻은 적은 없어요. 고기를 매일 한 끼에서 두 끼를 먹다 보면, 섭취하는 고기양이 엄청나더라고요. 이게 아무리 야채를 많이 섭취한다고 해도 야채 먹는 양은 한계가 있고... 고기양이 너무 많은 건 아닌지에 대해 키토제닉 일 년이 넘어가면서 조금 진지하게 접근하게 된 것 같아요. 물론, 키토제닉 식단을 시작하고 고기를 자주 먹어서 더 건강해진 것도 있을 테지만, 고기 섭취..
키토제닉 식단에서 고기가 빠지면 아쉽죠. 지방과 단백질을 골고루 함유하고 있고, 무엇보다 포만감도 좋고 특히나 다른 반찬 없이 한 끼를 채울 수 있어서 좋은데요. 키토제닉 300일이 되어가는 이 시점에 고기력도 좀 변하는 것 같아요. 키토제닉을 처음 시작할 때 식단이 닭가슴살 130g에 갖은 야채와 아몬드를 먹었던 것 같아요. 아직도 그날의 식단이 생생히 떠올라요. 맛있었어요. 생각보다 배도 안 고팠고요. 닭가슴살은 조리 후 무게였기 때문에 참 든든히 고기를 먹었던 것 같아요. 초반 저는 3끼 식사를 유지했으니까요. 중반으로 가면서 간헐적 단식으로 2끼+간식을 해보았으나 부작용 같은 3가지 증상들을 겪고 다시 3끼 식사로 돌아왔어요. 닭가슴살, 닭날개, 닭다리 등~ 저는 닭고기를 좋아했기에 닭고기 위주로..
키토제닉을 시작한 지 벌써 96일이 되었어요. 키토플루를 3번이나 겪고 어찌어찌 답을 알아가며, 몸을 이해하는 동안 시간이 벌써 그렇게 흘렀네요. 지난번 글에서 식사량이 늘리기를 하고 있다는 글을 적었었죠. 키토제닉91일. 체중 증가 없는 식사량 늘리기. 비법2가지 키토제닉91일. 체중 증가 없는 식사량 늘리기. 비법2가지 키토제닉을 시작한 지 벌써 91일째가 되었네요. 키토제닉을 시작하고 의지와 상관없이 바이오 해커가 되어 가는 기분을 느끼고 있어요. 키토제닉의 부작용을 우려하는 시선도 많지만, 키토제닉 식단을 통해서 제.. tobegreat.tistory.com 현재도 진행 중이며, 전혀 증가 없는 몸 상태를 보이고 있어요. 지난번 글에서 기록해 놓은 2가지 방법이 전부이고요. 신기하게도 저는 식사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