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고프지는 않지만 입이 심심할때 먹는 치즈간식 다이어트 하다보면... 대자연이 다가오면... 혹은 스트레스 받으면... 때로는 이유없이 뭔가 씹고 싶을 때가 있잖아요. 그럴때 아주 좋은 간식이라고 생각되요. 재료간단하고 구하기 쉽고 만들기는 더 쉽고~! 사실~ 만드는대로 다 먹을 수 있을 것만 같은 느낌이지만. 솔직히 이야기해서~ 과자보다 낫잖아~!!! 라는 마음으로 자주 즐겨 먹는 간식이에요. 다들 감이 오시죠? 네~ 바로 그거예요. 오늘은 과정샷을 찍어놓아서 나름 자세히 올릴 수 있을 것 같아요. 슬라이스 치즈를 양껏 준비해 주세요. 저는 한장+조금을 이용해서 만들었고요. 제가 만들어 보니 9조각보다는 12조각이 더 좋을 것 같았어요. 슬라이스 치즈를 꺼내서 겉 비닐을 벗기지 마시고 그대로~ 손톱을 ..
키토제닉은 치즈와 버터다. 라고 이야기 하고 싶을 만큼 키토제닉 이후에 치즈 덕후는 찐~치즈 덕후가 되었고, 버터 싫어하던 제가 버터를 아주 애정 하게 되었어요. 덩어리로 된 스위스 치즈를 선물받았는데.. 너무 맛있어서.. 사실.. 200g짜리였으나 주말이 지나고 자취를 감춘건... 아~ 슬프네요... 200g짜리를 반은 큐브로 잘라놓았고, 반은 슬라이스처럼 되도록 얇게 잘라서 소분했어요. 이미 제가 치즈 고르는 방법에 대해서는 이야기한 적이 많죠. 키토제닉 시작 후에 정말 냉장고에 치즈가 떨어지는 날은 없는 것 같아요. 지금도 크림치즈, 슬라이스 치즈, 스위스치즈약간과 파마산 치즈까지~ ㅋㅋㅋ 모짜렐라 치즈는 거의 토핑으로 올려먹기보단 스낵으로 다 먹어버려요. 시원한 과자처럼 자꾸만 손이 가서 냉장고 ..
키토제닉을 시작한 지 어느새 49일 차가 되었어요. 내일은 50일을 되돌아보는 시간으로, 키토제닉 50일 후기를 쓸 예정입니다. 그동안 키토제닉의 장단점에 대해서 잘 메모해 두었거든요. 내일 후기 대 방출~ 49일차 키토인으로 가장 이색적인 식단을 하나 꼽으라고 한다면, 방탄티(tea)라고 이야기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버터에 대한 편견을 없애준 맛이라고 해야 할까요. 이런 맛이 있다는 걸 왜 이제 알았는지에 대한 아쉬움이 있을 정도예요. 키토제닉을 시작하고 방탄티(TEA)의 맛을 알게 된 것이 정말 키토제닉의 맛이라고 해야 할 정도니까요. 제가 즐긴 방탄티(TEA)의 매력 3가지를 꼽아 봤는데요, 1. 카페인 걱정이 없다. 카페인이 없는 티(TEA)를 이용하기 때문에 잠을 설칠 걱정이 없어요. 카페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