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토 간식. 여자에게 더 좋은 유지어터 간식 여자는 호르몬의 노예다라는 말이 있듯이... 의지와 상관없이 그때가 되면 입이 심심하고 뭘 그냥 먹고 싶고... 아무리 키토제닉 식단을 잘한다고 해도 의지와 상관없이 몸에서 솟구쳐 오르는 식탐의 욕구는 다이어터를 참 힘들게 만드는 것 같아요. 매번 그렇진 않지만, PMS(월경전 증후군) 기간이나 생리 전에 그냥 입이 계속 심심한 느낌적 느낌... 사실, 거짓 식욕이 맞긴 한데~ 진짜 식욕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는 게~대자연이 다가오면 체내 마그네슘이 부족해서 마그네슘이 풍부한 초콜릿과 같은 단 음식이 당긴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거든요. 이는 곧... 내가 느껴왔던 초콜릿에 대한 욕구는 거짓이 아니었다는 이야기??? 물론, 치즈 스낵으로 입막음을 할 때도 있지..
배불리 식사 하고도 입이 심심할 때 있잖아요? 배가 볼록한데도 뭔지 모르게 헛헛할 때 있잖아요. 그럴 때 조금만 먹어도 포만감 좋고 기분 업 되는 에너지 뿜뿜 하는 간식을 가져왔어요. 이제 제 간식은 더 이상 다크초콜릿이 아닐 것 같아요. 친구에게 선물 받았지만 앞으로도 제가 더 찾아 먹게 될 간식 같네요. 간식은 바로 이거예요. 바로 코코넛 칩이에요! 예전 저의 글을 읽어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저는 코코넛 향을 좋아하지 않아요. 이미 제 피부를 위해 코코넛 오일을 모두 양보한 일에 대해선 아래 글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바로가기 ☞ 만지고 싶은 촉촉한 피부 | 코코넛 오일-#1바로가기 ☞ 1년 사용 후기+바르는 방법 | 코코넛 오일-#1 키토 제닉 중에도 코코넛 오일은 거의 먹지 않아요. 다른 지방들로 ..
키토식단을 시작한 지 벌써 2주 차예요. 지난번 글에서 키토 저에게 나타난 키토증상 7가지에 대해서 글을 써보았는데요. 그 증상들이 사라지고 새로운 증상이 나타났어요. 그래서 식단과 함께 적어볼게요. 우선 새롭게 먹게 된 키토식단들이에요. 괜찮은 레시피는 공유해야겠죠?배를 갈아 넣은 제육볶음이에요. 단백질이 부족해서 구운 계란 흰자를 두 개 추가해서 먹었어요.그리고 시금치가 보이시나요! 오른쪽 위는 시금치를 데쳐서 잘게 썰어서 핑크 솔트 조금 뿌리고 올리브유를 휘휘~ 둘러줬는데 이건 시금치 식감과 올리브유가 아주 잘 어울려요. 자극적이지 않고 곁들이는 반찬으로 딱 좋더라고요.식이섬유를 많이 섭취할 수 있고, 올리브유도 함께 섭취할 수 있어서 참 좋아요. 무엇보다 조리가 간단해요. 다음날 점심에는 볶은 소..
"탄수화물 0G, 가성비 좋은 키토를 위한 치즈" 저는 치즈를 좋아해요. 슬라이스 치즈를 가지고 다녔었는데 쉽게 물러지는 성질 때문에 가방 안에서 뭉개지는 경우가 종종 있더라고요. 그래서 스트링 치즈를 구매해 봤는데, 소금 함량이 높은 편도 아니었는데 그냥 먹기에는 짜고 기름기가 손에 묻고 생각보다 휴대하기에 별로였어요.치즈를 간식으로 먹으면 단백질과 지방이 들어있어서 포만감도 들고 무엇보다도 식감 때문에 먹는 즐거움이 있어서 좋아요. 키토를 시작했으니 식단을 더 다양하게 만들기 위해서 마트에 갔다가 치즈 코너를 기웃거리던 중에 아주 딱! 알맞은 포켓 치즈를 발견했어요. 바로 미니 베이비벨 오리지널이에요.엄청 귀여운 사이즈예요. 이렇게 6개가 한 묶음이고 대용량도 있어요.낱개 1개(20g)기준 = 탄수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