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채 탈수기. 가성비 최고. 이케아 TOKIG 야채를 워낙 좋아하다 보니 매번 야채 손질하는 게 일이더라고요. OXO를 비롯 값비싼 제품들을 눈여겨봐 왔지만~ 과연 야채 탈수기에 그만한 돈을 지불에야 하는가... 에 대한 의문이 들어서 시도해보았던 이케아 야채 탈수기 IKEA TOKIG.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가성비 최고. 이케아 추천 아이템 되었어요. 현재 2년 넘게 사용 중이에요. 자~ 지난 이케아 야채 탈수기 탈탈 터는 후기2탄으로 지난 이케아 야채 탈수기 1탄에 대한 글은 하단 포스팅을 참고하시면 좀 더 자세한 야채 탈수기에 대한 장단점과 적나라한 후기를 얻으실 수 있을 거예요. 그럼, 이케아 야채 탈수기 어디까지 해봤니~ 편으로~ '청경채 데쳤던 이야기'를 해볼게요. 청경채 한번 데쳐놓으면 볶음..
락앤락 밥 보관 용기에 밥을 보관하면 얼어있는 채로 바로 데울 수 있어서 아주 편리해요. 지난 4년간 쭉 사용해 오고 있는데요. 3가지 사이즈 사용후기를 탈탈 털어봅니다! 자칭 다이어트 필수품이라고 칭하는 락앤락 오븐 글라스 햇쌀 밥용기. 긴 사각형은 380ml이고요. 정사각형은 320ml, w제일 작은 이유식 용기는 170ml용량이에요. 냉동실에서 바로 꺼내서 발바닥만 살짝 들어서 옆으로 돌려 전자레인지에 돌리면 수분 손실 없이 밥을 데울 수 있어요. 가끔 마땅한 틀이 없을 때, 베이킹 틀로도 사용했는데 아주 만족스러웠어요. 제가 주로 이용하는 것은 바로 락앤락 오븐글라스 중에서 이유식용 밥 용기예요. 아주 아주~ 아담한 사이즈 같지만 생각보다 고슬고슬하게 밥이 들어가요. 기본 100g단위로 보관하고요..
"물기를 쏙~뺀 야채" 사진출처 : www.ikea.com 야채 탈수기가 과연 필요가 있을까? 설거지만 늘어나는 느낌(?)이었다. 사실 많은 주방도구들이 있지만 편리함과 시간단축, 노동력의 절감이라는 장점이 있지만 그 이면에는 설거지의 증가라는 단점도 내포하고 있기 때문에 주방 도구는 정말 실용적이고 편리한 물건이 아니면 굳이 늘리지 않았다. 하지만 데친 야채나 쌈 종류가 식탁에 오르는 횟수가 많아질 수록 야채의 물기를 빼는 일은 손으로 잡고 털기(노동력 증가) 아니면 채에 받쳐서 물기를 빼기(시간 증가)였다. 많은 야채 탈수기를 찾아보기 시작했다. OXO에서 나온 것은 탈수 버튼이 있는 대신 몸값이 비쌌다. 역시 편리함과 노동력 감소를 위해서는 값을 더 지불해야했다. 하지만 써보질 않았으니 후기만 믿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