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운동을 하고 왔어요. 하기 싫다는 생각이 언제였을지 모르게 요즘은 매일매일 운동이 재밌어요. 하루하루 운동 능력이 나아질 때마다 느끼는 성취감이 꾀나 크죠. 어제 운동을 한 여파로 오늘은 몸이 살~짝 무겁게 느껴지긴 했지만 그래도 운동 목표 완료했어요. 오늘도 운동 전 10분 스트레칭 부터 들어갔고요. 스트레칭은 동적인 스트레칭과 정적인 스트레칭을 모두 해주면서 자연스럽게 근육이 풀어질 수 있도록 유도했어요. 버피 10개 핸드워킹 10개 밴드 힙 스쿼트 12*3세트 밴드 원레그 데드리프트 12*3세트 사이트킥 10*4세트 로우 10*2세트 그리고 트레드 밀에 올라가서 걷기와 뛰기 반복 오늘은 경사도를 오르내리면서 걸으면서 2분 뛰기 1분 걷기를 반복했어요. 오늘은 뛴 덕분에 같은 시간을 운동했음에..
운동의 횟수를 늘려가고 있는 요즘. 어제도 저와의 약속을 지키려고 운동을 하러 갔어요. 요즘 먹는 양이 전에 두배는 될 정도로 늘어서 움직이지 않으면 에너지를 다 못쓸 것만 같은 느낌이거든요. 얼마나 먹는지 한번 보자 하는 생각이 들면서도 내가 이렇게 잘 먹던 사람이었나? 하는 의문도 함께 들고 있어요. 키토제닉 식단에서 운동을 그다지 권장하지는 않지만 저는 운동은 에너지를 쓰는 과정이 아닌 에너지를 얻는 과정이라고 생각하는 입장이거든요. 여기서 운동은 정말 지칠 때까지 하는 힘든 강도의 운동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고 30분 걷기와 같은 저강도 운동도 포함해요. 어제 운동을 통해서 몸이 바뀌고 있다는 것을 정말 많이 느꼈어요. 가기 전부터 딱 30분만 산책하듯이 걷고 오자라는 마음으로 갔기 때문에 운동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