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세끼 참 잘 먹는 식단일기. 다이어터 맞는가~? 날씨가 추워졌지만, 아침에 빵에다가 아몬드 밀크 한잔 그리고 사과를 먹고 나면 열 뿜 뿜. 겉옷 벗게 만드는 체온. 정말 요즘 제대로~ 심지어 요즘은 뜨거운 국물없는 식단을 먹어도 열 뿜 뿜 제대로 해주고 있어요. 특히나 가장 두드러진것은 발이 늘 따뜻하다는 점. 차가운 바닥이 발에 닿는 것을 너무나 싫어했는데 올겨울에는 차가운 바닥이 시원하게 느껴지는 열감으로 이상한 쾌락을 즐기게 되었어요.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 않고 있는 키토 식빵. 아침마다 이걸 먹기 위해 냉장고를 열고 있는데요. 정말 너무 맛있어요. 만들어뒀다가 먹어도 맛있고~ 바로 만들어 먹어도 맛있고~ 예전에는 딸기잼 is 뭔들이었는데, 요즘은 딸기잼이 왜 이렇게 달게 느껴지는지.. 분명 ..
매일 아침 빵 테스트와 함께 하루 한 끼 빵 식단 베이킹을 다시 시작하면서 간단한 빵을 다시 만들어보고 있어요. 간단하다는 것은 볼 하나에 다 섞고 전자레인지에 돌리면 끝! 전에 만들어 먹어봤던 전자레인지 아몬드 빵들은 아... 아몬드가루로 만든 빵이구나 싶었거든요. 부스러기도 많이 떨어지고 모양은 빵이지만 뭔가 살짝 아쉬웠는데 느낌대로 섞어서 만들어 봤는데 간단 식빵도 자꾸 만들어 보다 보니까 점점 나아지고 있네요. 정말 아침에 먹기 딱 좋은 거 같아요. 계량을 한다는 점 말고는 사실 계량도 일반 베이킹에 비하면 정말 간단해요. 전자레인지에 잠깐 돌리면 순식간에 빵 만들어져요. 바쁜 아침에 따뜻한 빵을 너무 금세 만들어 먹을 수 있어서 좋네요. 요즘 비율을 바꿔가면서 아침마다 해 먹어 보고 있는데 점점..
지난번 글에서 예고한 대로 아보카도 스프레드를 아주 간단하고 활용도 높게 만드는 법에 대해서 알려드릴게요. 키토제닉 하면 아보카도죠. 원래도 아보카도를 좋아했지만, 요즘은 더 자주 식단에 활용하는 것 같아요. 아보카도의 경우 지방과 단백질을 주로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포만감도 높은 과일이죠. 아보카도를 1/2 먹고 놔두게 되는 경우, 아보카도는 산화가 빨리되서 식품이어서 금세 갈색이 되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이게 상한 건 아니지만 갈색 된 사과 먹기 싫은 것처럼 손이 잘 안 가게 되더라고요. 시판 산도 낮은 식초, 마요네즈 모두 넣어서 아보카도 스프레드를 만들어 봤지만 오늘 알려드릴 방법이 제일 좋았어요. 이번 글에서 알려드릴 방법으로 만들어 본 결과 다음날까지는 전혀 갈변 없었고요. 그다음 날은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