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토제닉 빠른 대사의 기본 룰곧 2년이 되는 키토제닉. 키토제닉 식단이 이제 키토제닉이라고 쓰지 않아도 될 만큼 일반식이 되었어요.전에 비해서 정말 먹는 양이 늘었고, 무엇보다 음식을 섭취하면 따뜻해지는 몸을 갖게 되었어요.키토제닉 식단을 시작하기 전에는 열을 내는 음식(삼계탕이나 뜨거운 국, 카레 등등...)을 먹어야만 몸이 따뜻해지는 경험을 했는데...이젠 어떤 음식이든 차가운 음료는 제외하고..~ 뭘 먹어도 몸이 따뜻해지는 게 느껴져요.특히나, 음식을 먹으면서 발이 따뜻해지는 걸 느낄 때가 가장 좋은 것 같아요. 아침은 역시나 빵으로 시작했어요. 빵순이의 아침은 무조건 빵입니다.전자레인지로 머핀 하나 만들어서 따뜻하게 먹었어요.오랜만에 방탄코코아 생각나서 정말.. 일 년도 넘은 것 같은데... 너무..
무조건 3끼와 간식으로 키토제닉. 아침 빵식을 하기 시작하면서 장이 건강해지고 있다고 느끼고 있어요. 화장실은 매일 갔지만, 요즘엔 정말 쾌변이라고 할 만큼 잘 가고 있어서 화장실 다녀오고 나면 배가 고픈 느낌이 들 정도... 장이 건강해져서 인지 소화도 잘되지만, 약간의 식사패턴을 바꿨더니 장이 더욱 건강해지는 것 같아 뭔가 기분 좋은 요즘입니다. 아침은 늘 빵이에요. 어느덧 2주가 되어가는 것 같아요. 빵을 먹고 오전에 늘 쾌변. 가장 좋은 점은 든든하다는 점. 그리고 소화도 잘되고~ 차리기 쉽다는 점.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나는 빵순이라는 점. 특별히 팬에 노릇하게 구워서 치즈 한 장 올리고, 스크램블 한 계란 올리고 브리치즈도 약간, 홀그레인 머스터드도 약간 그리고 화룡점정~ 케첩과 마요네즈로..
매일 같은 듯 하지만 다르게 먹는 것은 다이어터의 철칙! 다이어트는 날씨탓! 찬바람이 부니까 따뜻한 음식이 생각나는 계절이에요. 찬 음식보다는 따뜻한 음식이 체온을 높여주기 때문에 저 역시 즐겨먹고 있는데요. 야채도 되도록 따뜻하게 먹고, 찬 음료보다는 따뜻한 음료를 선호해요. 요즘, 제가 푹 빠진 식단은 바로 초간단 크림스프예요. 뜨끈하게 한 그릇 먹고 나면 정말 열 뿜 뿜... 입고 있던 겉옷 벗게 만드는 매력적인 음식.~ 3-4일 동안 매일 한 끼는 수프를 먹었어요. 노밀가루, 저탄수화물 빵 만들어서 노릇하게 구워서 올려먹었더니 더 맛있더라고요. 양송이 잔뜩 넣어서 10분 만에 뚝딱 만든 크림스프 한 그릇으로 아침부터 열 뿜뿜 했고요. 정말 너무 덥다는 소리가 나올 정도였어요. 전에도 블로그에 올린..